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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자갈과 모래로 그린 그림 - 저스틴 베이트먼(Justin Bat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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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태생의 예술가 저스틴 베이트먼(Justin Bateman)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데 장르가 애매합니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작은 돌멩이나 자갈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사람의 얼굴이나 사물들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더욱 재미있는 건 보관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수일, 수주일 작업한 그의 작품은 사진 한 장 찍고 나면 끝입니다.

그 뒤 비와 바람, 또는 인간의 발자국, 주변의 동물들의 개입으로 인하여 자연적으로 소멸되어 버립니다.

 

작품의 크기는 1㎡에서 8 ㎡ 등으로 아주 다양합니다.

만드는데 시간도 엄청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위치 선정과 돌 수집에 며칠이 걸리고 순수한 작업만 3일에서 12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전체 마무리는 대개 4~5주 정도가 걸리구요.

집은 영국이지만 주로 태국에서 많이 거주하는데 지난 팬더믹때 할 일이 없어 작품을 왕창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작업 영상

 

 

 

 

 

 

 

 

 

 

 

 

 

 

 

 

 

작가인 저스틴 베이트먼(Justin Bateman)인데 요런식으로 작업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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