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우리나라도 500g 미만의 조산아가 태어나 병원측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무사히 자라 퇴원하는 감격적인 장면을 보게 되는데요. 미국에서 연말에 크리스마스의 기적같은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270g으로 태어나 세계에서 세번째로 작은 신생아가 그동안 무사히 자라 크리스마스 지나고 새해 전에는 집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 몸무게는 입원시 몸무게의 8배인 1.8kg..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운티-USC메디컬센터(USC Medical Center)에서 태어난 멜린다 스타 귀도(Melinda Star Guido)는 남들보다 16주 일찍 태어나 임신 24주만에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당시 멜린다의 체중은 270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미국에서 두번째로 작은 신생아이자 세계에서 세번째로 작은 신생아로 알려졌구요.
22살 산모 헤이디 이바라(Haydee Ibarra)는 임신 중 고혈압으로 임신 24주째 병원에 옮겨졌는데 검사 결과 이바라의 태반에 문제가 있어 태아가 영양과 혈액, 산소 등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멜린다의 생존 확률은 1-2%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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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7 11:24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네요.
    옛날 같았으면 벌써 운명을 달리 했을텐데 의학의 발달로 인간생명의 연장이 실현되는 세상입니다.
    엄마 손을 잡은 아기의 표정에서 그간 고생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17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전에 우리나라도 300g이 조금 넘은 미숙아가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자라 무사히 퇴원 하는 걸 봤습니다.
      그때 그 다큐를 보면서 눈물을 찔끔 흘렸던 기억이 되 살아 납니다.
      참으로 생명의 소중함이 느껴 집니다.
      아주 작은 생명체 하나를 놓치지 않고 살려낸 것은
      하마님 말씀대로 크리스마스의 축복이자 기적입니다.^^

  2. 2011.12.17 23:56 modrig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제목만 보고 가슴이 쓰라렸는데 천만다행으로 기적이 일어났군요.
    아기도 고통스러웠지만 엄마는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19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odrige님 안녕 하세요?
      연말이라 이런저런 일들로 모두 바쁘실것 같습니다.
      생명이란 것이 더없이 위대하고 소중한다는 것을 새삼 일깨우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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