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22. 12. 11.
내 옷은 내가 지킬테니 ..
하루 종일 집 근처 쓰러진 나무를 제거 후.. 모처럼 엔진톱을 썼더니 어깨가 후덜거려서(핑계) 외식을 했습니다. 자장면 주문 후 기다리는 데 벽에 뭔가가 걸려 있습니다. '우리 가게 손님은 내가 지킨다 '?? 일회용 부직포 앞치마입니다. -깔끔함을 좋아하는 손님에게는 매우 유용할 듯.. -너도나도 일회용품을 줄이자고 다들 한 목소리를 내는 요즘.. 식사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지만, 휴지 대신에 꼭 손수건을 이용합니다. 물청소도 일회용 물걸레보다는 빨래용 걸레를 사용합니다. 세탁물도 소량이지만, 세재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를 하고 빨래 비누로 손세탁을 합니다. 입맛에는 일회용 커피가 좋지만, 가능하면 핸드 드립 커피를 마시려고 노력을 합니다. 나름 일회용품을 줄인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에 재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