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산행 일기 2022. 12. 1. 금당도 산행 - 공산에서 금당산(쟁그랑산)까지 금당도 둘째 날 일기입니다. 대개의 차박 일정은 저녁은 굽고 튀기고 뽁아서 술 한잔하고 아침은 라면 정식으로 때우고 일정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하여 그나마 여행지에 대한 예의를 갖추구요. 오늘 일정은 공산으로 올라 쟁그랑산(금당산) 산행하고 12시 50분 배로 섬을 나와서 시골에 들려 배추 뽑아 올 계획이랍니다. 시골 모친께서 하루에 두 번씩 전화 오셔서 빨리 배추 뽑아 가라고.. 쪼막만 한 배추가 김장용으로 적합하지는 않지만 모친의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구수하기는 말로 표현 못한답니다. 욕심 많은 김여사인데 어지간하면 해남 배추 포기하고 시골 배추로 김장을 담는다고 하네요. 곧 겨울인데도 날씨가 포근하여 섬 산행하기에 참 좋습니다. 산 위에서는 불어오는 바람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질 정.. 유익 자료 약간 재미 2022. 12. 1. Apple이 만든 모든 제품(1976년 -2018년) 참고 : 위키백과 참고 : 나무위키 Apple이라는 기업명의 유래는 잡스와 워즈니악이 회사 이름으로 여러 의견을 내놓다가, 당시 과일만 먹는 식단을 고집하고 있었고 마침 사과 농장을 다녀오던 잡스가 Apple이라는 이름을 떠올려 Apple을 회사 이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지구별 가족의 글 2022. 12. 1. 덩치만 컸지.. (영화: 챔피언 한 장면입니다) 어영부영하다 보면 하루가 휘리릭~지나갑니다. 이상합니다.. 딱히 한 일도 없었는데.. 하루라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는다는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오전에는 설거지 청소.. 오후에는 빨래방 갔다 오고.. 나머지 시간에는 뭘 했는지?? 간혹 지금도 동네 어르신들은 저를 보면..'지루하지 않아?'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타인의 시선으로도..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분명 지루한 삶인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게 이상 할 정도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마치면.. 아~ 오늘도 보람(?) 있게 하루를 잘 마무리를 했구나.. 참으로 웃기는 보람입니다만.. 실제로 저는 스스로 그렇게 여기고 있습니다. 냉혹했던 과거의 시간에서 이제는 가벼워진 현실의 무게 덕분은 아.. 이전 1 다음 Calendar « 2022/1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본문과 관련이 없는 댓글은 부득이 차단합니다. 제 블로그는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쏭빠님의 브런치 스토리 소중한 댓글에 대한 지구별의 생각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블로그 사용 설명서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스킨이 바꿜 예정입니다. Recent Comment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