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김일성주석 생일 100주년, 태양절 행사 꺼꾸로 보기

반응형

북한의 최고 잔치날인 4월 15일 태양절.
올해는 김일성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준비를 많이 하였습니다.
행사 이틀전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가 헛발로 끝나버려 분위기가 좀 식었지만 애써 태연한척 나름대로 즐기는 분위기네요.
이번 잔치에 찍은 사진들이 참 많지만 맨날 보는 것이 비슷하여 그 중 몇장을 추려서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은 중국쪽 인터넷미디어사이트 몇 곳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김정은의 실제 알려진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28살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발표하는 공식적인 나이는 82년생으로 올해 딱 30살...  왜일까요?

북한이 올해를 강성대국의 원년으로 삼아서 김일성 탄생 100년, 김정일 탄생 70년, 김정은 탄생 30년으로 끼워 맞춰야 뭔가 작품이 되기 때문.

 

 

간호병? 간호장교?

 

 

열병식에서 무기를 실고 가는 차량인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엄청 낡았습니다.

경례를 하는 포즈가 두명이 서로 완전히 다른 것이 특색 있습니다.

경례하는 폼으로 봐서는 뒷에 앉은 동무가 고참일듯...

 

 

팔은 고정하고 무릅도 굽히지 않고 다리만 뻗어 걸으면 관절 아주 좋지 않은데 왜 이렇게 ??

 

 

앞뒤 간격이 좁습니다. 보폭 잘못 맞추면 앞 처자 엉덩이 걷어 찰듯...

 

 

 

 

완전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논평입니다.

위 사진은 제작년에 공개되어 퍼레이드에 나온 무수단미사일이고 이번에도 또 참가 하였지요.

아래 사진은 올해 새로 선보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신형 장거리 미사일로 이름 불명입니다.

뉴스에 보니 사거리가 5천~6천여㎞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볼때는 깡통이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위의 무수단미사일 사진을 보면 타이어가 약간 눌려져서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아래 사진은 빈깡통 얹어 가듯이 타이어가 전혀 눌려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저께 광명성 헛발질로 조금 챙피하여 뭔가 대타로 급조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다른소리 내는 동무 1명 발견!

 

 

머리에 쓰고 있는 것이 뭔지요? 꼭 큰 규격의 브래지어처럼 보여집니다.

 

 

우주에서 본 북한 군사퍼레이드 장면.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위성에서 4월15일 촬영

 

 

북한의 별들..

 

 

자세히 보면 북한에서는 반지를 안 낀다는 사실!!

 

 

대략 미모가 좀 나은 여성이 전면에 배치된 것 같습니다.

상당한 미인도 있네요.

 

 

대동강 불꽃잔치..

한발에 쌀 한가마니 정도는 날아가 버리는데 우선 보기는 좋지만 씁쓸합니다.

 

 

 

 

 

이건 북한이 태양절 이틀전에 광명성 미사일 발사 하던날 평양 외곽의 여군들입니다.

왠지 우리의 일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모자는 얹혀있는 걸까요? 쓰고있는 걸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