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세상 풍경과 멋진 사진들 - 11

 

화창한 휴일 아침입니다.
야외 나들이에 아주 좋은 날씨인데 저는 지금 집에 콕 있습니다.
지난 주 너무 너무 피곤하였고 어제 과음도 하고 .. 또 오늘 컴 앞에 앉아 있어야 할 일이 좀 많이 생겨서 입니다.
거실에 성능이 좋은 컴이 있고 골방의 제 책상에는 아주 꼬질꼬질한 구형 컴이 있는데 늘 이 고물 컴을 쓰고 있습니다. 이곳에 이런저런 자료들이 많이 들어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정도 더 많이 들어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두어시간 돌리면 이넘이 열을 받았는지 화면이 버벅거려 한번 아웃시켰다가 다시 부팅시키기도 하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오늘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지금 그 앞에 앉아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산행을 접고...

미소 / 사해


그대는 아시나요 지나간 옛시절의 꿈을
못다한 많은 사연은 강바람에 날려보내리
외로운 마음은 누구의 선물인가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미꽃 향기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미소
아무도 주지 말아요 나에게만 영원하리라
외로운 마음은 누구의 선물인가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미꽃 향기처럼 부드러운 그대 의 미소
아무도 주지 말아요
나에게만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