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별 날이 다 있지만 3월 14일은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이라고 하네요.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에서 수면과 관련된 의료, 교육,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환기시키고,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수면질환과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정한 날이라고 하는데 매년 3월 두번째주 금요일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뭘 착각했는지 3월 21일인 내일의 금요일을 수면의 날로 알고 있네요.

 

잠에 대하여는 참으로 할 애기가 많은 저로서는 죽은듯이 잠 한번 자보는 것이 소원인데 이런 날이 있다는 건 아직 몰랐네요.

 

암튼...

낮잠 자는 다양한 포즈가 시선을 끄는데 중국 포털인 넷이즈의 오늘판에 소개된 세계인의 낮잠 사진들이 있어 소개 합니다. 고단한 일상의 한낮에 잠시 잠에 빠져 본다는 것도 나름대로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소개된 사진 하나하나에 대한 촬영장소나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옮기는데 무리가 있어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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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21 13:4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월 둘째주 금요일...근데 중국에선 오늘이 수면의 날이군요.???
    중국의 오침 풍경 같은데 인구가 많은 만큼 기인도 많은게 사실이네요. 외줄하나 있으면 해먹침대가 되는 놀라운광경입니다.ㅋㅋㅋ
    두가님이나 저나 수면에대하여 할말이 많은것같습니다. ㅎㅎ^^*
    저도 수면장애가 있어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쉽게 깨며 한번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어서 늘 피곤을 달고 삽니다...
    이제 이십년이 가까와지는 소방관의 직업병인듯 하구요...
    참다 못해 결국 며칠전 동네 병원에서 수면 유도제를 처방받아 집에서 잠들기 한시간전에 반알 쪼개서 먹고 잡니다.
    그나마 효과가 있긴 하더군요. 중간에 깨는 습관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수면의 질이 한층 좋아진것같습니다.
    언젠가 퇴직을 하고 누군가 깨워서 아침에 기지개 펴면서 아~ 잘잤다.. 하는게 제 소원이라면 소원입니다.
    오늘 24시간 당번 근무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조용한 밤으로 넘어가길 바래봅니다.;)

    • 쏭이아빠 2014.03.21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 하마님 댓글을 보니 가슴이 찡 ..
      잠 잘 자는것도 복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ㅠㅠ
      더군다나 직업병이라는 말이 더 가슴이 아픕니다
      울 하마님은 늘 긍정적인 분이라서 더 안스럽습니다
      힘 내시기를 ^^

    • 창파 2014.03.2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오늘은 하마님 위로 하는날?!..?!..
      두가님만 조금 수면장애가 있는줄 알었더니 우리에 하마님도 잠자리에 조금 불편을 느끼시나 보군요.
      하마님 말씀을 듣고 보니 직업병이란 표현에 수긍이 갑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경찰관보다 더 존경받는 911 소방관들로 표현되지 않습니까.
      이제는 우리나라도 군인 경찰 소방관들을 똑같은 격으로 대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혜택과 순직시 국립현충원에 안장자격등등...
      그런데 한가지 우리에 국민수준은 왜 119 에 전화해서 현관문 따달라고 하고 고양이나 구해달라고 하고
      자기들이 넉히 할수 있는 일도 불러재키고
      아니면 즈그 맘에 안든다고 욕설과 주먹까지 휘들르는 XXXX.......
      하마님 힘 내세요!
      저도 초기 감기를 잘못 다루어서 요즘은 약간에 천식기운 때문에 새벽에 한번씩 깨걸랑요.
      그래서 참다 참다 요즘은 자기전에 약을 한번씩 먹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행이 잘 자구요....^^

    • 하마 2014.03.21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형님 감사합니다.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고 퇴직하면 고쳐지려나
      막연한 기대를 안고 살아갑니다.^^*
      요즘 바쁘신것같은데 힘내시고 수고하셔여~~~;)

    • 하마 2014.03.21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이해해주시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모쪼록 천식이 완쾌되셔서 건강한 숙면되시길 바래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4.03.23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마님께서도 잠에 대하여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밑의 에디형님 말씀대로 긴밤 잠을 자지 않고 꼬박 뜬눈으로 지내보면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 요즘 거의 잠에대하여는 포기 상태입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에 서너시간..
      그것도 그의 꿈으로 뒤범벅이 되어 자능가 마능가 할 상태이고...
      아무튼 위의 낮잠자는 모습을 보니 한편 부러운 생각도 많이 듭니다.
      고단한 한낮의 오수...
      저렇게 잘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는 ...^^

  2. 2014.03.21 14:05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전에 직원과 납품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점심먹고 이제 지구별에 출석..ㅋ
    너무 재미있는 사진들입니다
    외줄 끈 위에서 자는 모습이 제 눈에는 기인수준으로 보입니다
    따라 해보고 싶은데 100 % 병원 행 ~~
    건강한 주말 되십시요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4.03.23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님.
      날씨가 너무 좋은 봄입니다.
      오늘은 설마 공장에서 땀 흘리시지 않으시겠지요?
      너무 무리하여 일 하시지 말고 간혹 점심 드시고
      한숨 주무시고 하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외줄 위에서 자는 이는 그야말로 기인입니다..ㅎ

  3. 2014.03.21 17:12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들을 보니 아우님의 설명처럼 거의 낮잠의 수준들이군요...
    그래도 특별히 피곤에 찌들어 자는 모습보다는 그냥 한낮에 오수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듯 합니다.
    저는 특별히 낮잠을 않자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낮잠을 좀 자고 나면 머리도 개운치 못하고 또 어느때는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 드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저녁밥상을 물리고 나면 졸음이 실실 오는거예요.
    그렇다고 잠자리에 들수도 없고..어느때는 순간에 잠깐 잠이 들어 코도 한번 드르릉~~~~ㅋ
    이게 아마도 나이탓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낮잠이라면 군대에서 점심을 먹고 아무데서나 틀어 박혀
    고 잠시동안 자는 그 꿀맛 같은 잠이 데낄이였지요....
    그런데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웬수 같은 소리! " 오후 과업 정렬 15 분전~~~~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4.03.23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칭구 한명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략 오후 서너시쯤 퇴근을 하여 집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자기 시작하여 저녁 9시까지 자고 일어나 마누라와 타이밍 맞지 않는 저녁 식사를 혼자하고 그때부터 밤 늦께까지 자지 않고 책 보거나 신문 뒤적거리니 안사람이 스트레스 엄청 받는 모양입니다.
      둘이 잠자리 타이밍이 전혀 맞지 않는데도 애는 셋이나 낳아 내일모레 출가시킬 나이들인데 아무튼 저녁잠이 많은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형님의 저녁잠은 연세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이전 아버지도 저녁 식사만 하면 주무시고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 나시고 햿던 기억이 있습니다.
      봄 날의 나른한 한 낮에 잠시 오수에 빠지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 같은 경우엔 낮잠 조금이라도 자면 그날 밤에는 한 숨도 자지 못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절대 낮에는 머리를 땅에 뉘이지 않는답니다..ㅎㅎ

  4. 2014.03.21 17:32 곶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림계의 고수 낮잠이 제일 그럴듯 해보이지만 따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도하다간 단박에 짜빠질것 같습니다. ㅋ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4.03.23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산에 올라 커다란 두 그루의 소나무에 해먹을 치고 그곳에서 한낮 낮잠을 즐기시는 것이 이번 주 곶감님이 하실 일이 아닌가 합니다..^^

  5. 2014.03.23 06:47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이런일이? 수면의 날이 다 있다니......ㅎ
    저 위의 사람들은 다년간 쌓은 노하우가 있으니 저런 자세로 자지만 따라했다가는.....ㅜㅜ
    잠!
    진짜 아무때나 자고 싶을때 자는 福이야 말로 올매나 행복한건지 요즘에야 느낍니다.
    맨 정신엔 도저히 잠을 못 청하고 밤 꼬박 새워보신 분들 아마 그 고통이 어떤건지 잘 아실겁니다.
    또 보약의 힘이나 수면제의 힘을 빌어도 조금 자면 또 깨고....를 반복해 잠을 끊어서 자는 고통도....
    아무리 나이때문이라지만 진짜 갈수록 더 심해지니 주위에선 운동을 해라! 목깐을 해라!...등등 해보라 하지만 해봐도 별 소용없고....
    암튼 저같은 사람때문에라도 이런 날이 제정된것 같은데 잠 한번 (특히 낮잠이라도) 싫컷 자 봤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 빼고 울 집 식구들은 말 그대로 머리 땅에 닿자마자 기냥 깊은 잠으로 자는 특기들 하나는 있습니다. 대단합니다.ㅋ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4.03.2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력이 표기되어 있는 커다란 벽 달력에 보면 무슨 날, 무슨 날... 하면서 표시가 되어 있는데 실제 보면 아무것도 아닌 날 보담 무슨 날이 적혀 있는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에디형님께서도 잠에 대하여 곤역을 치르고 계시다니..
      정말 술 떡 되도록 마시고 골아 떨어지는 것 외에는 깊은 잠에 빠져 본 일이 없어니..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가 깨워서 일어 나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에는 제 처나 저나 자명종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3시에 일어나고자 하면 2시쯤부터 깨이고 5시에 일어나고자 하면 4시쯤 자동으로 깨여 집니다.
      모두 너무 예민하여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제 처는 그리 예민하지는 않는데도 그렇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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