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오니 이제 더위가 시작 되는듯 온 대지가 열기로 후끈 합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 사람들은 지치지만 우리가 일년동안 먹을 알곡들은 다시 그 속을 알차게 채워 가겠지요. 내일은 입추(8월 7일)입니다. 立秋.. 열세번째의 절기이자 이제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로 접어 들었음을 알리는 의미인데 아직도 가을은 遙遠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절은 바뀌고 다시 가을이 오겠지요. 그때쯤 이 뜨거운 계절이 그리워 질까요? 그리워 지겠지요. 여름속에서 채워진 숱한 추억들을 떠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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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 한장이 "지구별에 이런데가 다 있었나?" 할 정도로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고, 웅장하고, 고요한....곳이 다 있습니다.
죽기전에 저런데 다 돌아댕겨 보고싶은데 사정이 그렇지 못하니
오늘은 기냥 사진을 통해서만 여행을 댕겨와야 겄습니다. 잘 봤습니다. 두가님^*^
고맙습니다. 에디형님.
정말 지구별의 아름다운 여러곳들을 여행하면서 지낸다면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얼마전 휴가때도 아내와 잠시 의기투합..
다 때리치앗뿌고 캠핑카나 한대 장만하여 목적없이 돌아 댕기자고..ㅎ
정말 그러고 싶은 마음이 요즘은 앞섭니다..^^
눈으로 보니 즐거운데 직접본다면 더없는 즐거움이 될것 같습니다.^^
휴가도 당일치기로만 다녀오는데 두가님이 소개해준 통영 동피랑을 며칠전 다녀왔습니다. ^^
중앙시장 들러서 회 도먹고 꿀빵도 맛보고...
어디간다하면 두가님이 올린것중에 좋은 장소 있나 살펴 봅니다. ㅋㅋ
곶감님 고맙습니다.
재미있는 여행이 되셨겠습니다.
미륵산 케블카는 못 타 보셨나 봅니다.
위낙에 사람들이 많이 밀려 일찍 예매를 해야 하는 곳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징 긴 케블카라 한 번 타 볼만 합니다.
꿀빵의 달작한 맛이 아직 혀에 남아 있네요.,.,ㅎㅎ
사진을 천천히 내려 보니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넓은 들판 사이로 달리는 빨간색 차를 보니 예전에 창파 형님 안부가 궁금합니다.
유난히 빨간색 차를 좋아 하셨는데..ㅋㅋ
창파형님께서 간간 안부글을 적어 주시는데
아직도 많이 바쁘신지 개근상을 탈 자신이 없으시다며
늘 친구분들의 소식은 이곳을 통하여 접하고 계시답니다.
아마 머잖아 다시 재미난 이야기를 들고 오시리라 여겨 집니다.
쏭빠님의 기억력이 대단합니다.
창파님께서 빨강색 차를 좋아 하시는 것까정....^^
아름답운 풍경사진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살아생전 저곳중 한곳이라도 다녀올수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마 끝나고 폭염주의라고하네요. 그래도 눅눅한것보다 나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풍경 잘보았습니다. 즐겁고 편한하루 되셔여~~
늘 하마님의 여행갈증을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좋은 세월속에서 하마님과 사이좋게 저런곳에 가서 시원한 비루한잔을 마실 그날이 꼭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너무 더운 올 여름...
하마님께서는 더욱 바쁘실것 같습니다.
늘 건강을 잘 챙기시고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냉풍을 쏘아 드립니다..^^
와우~~ 정말 환상적이내요~
고오맙습니다. 솜다리님..^^
아주 멋집니다
행복합니다
멋진 저녁되세요
농돌이님 고맙습니다.
이곳 남쪽지방에는 모처럼 귀한비가 이틀째 내리고 있습니다.
바짝마른 대지가 촉촉히 적셔지네요...^^
ㅋㅋㅋ 전 오늘 한라에 가서 비를 흠벅 맞고 다녔어요
행복했습니다
비가 오지만 멋진 산행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농돌이님.,.^^
금돌멩이 깨러 한번 가야 겠습니다 ^^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