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산 (임존성)

Posted by 쏭하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8.10.08 10:32

 

충남 봉수산(鳳首山)

 

 

 

봉수산 (535.2m)은 충남의 명산이면서 용봉산과 함께 감춰진 보물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봉수산은 국내 유명 저수지인 예당 저수지와..

백제 부흥을 위하여 유민들의 한과 넋을 안고있는 임존성을 품고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대흥 슬로시티를와 예당 저수지를 둘러 보시기를 바랍니다.

 

 

예당저수지 대흥수퍼에서 하차(오전 9시 40분)- 애기폭포(10시 40분)-봉수산 정상(12시 35분.중식 포함) 

임존성(오후1시40분)-자연휴양림-의좋은형제공원(오후3 시 40분) (원점회귀) 

총 6 시간 소요(중식,휴식 포함)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예당 저수지 물 안개가 멋지지만.. 봉수산행 후 다시 둘러보기로 하고..

서둘러서 봉수산으로 향 합니다.

 

 

 

버스 정류장 대흥 수퍼에서 막걸리 간식을 구입 후 등산로를 여쭤보니 친절하게 알려 주십니다.

오르면서 밤이 많이 떨어져 있을테니 주우라고 검정 봉투까지 챙겨 주십니다.

정말 친절 하십니다.

아주머니의 충청도 고유의 정겨운 사투리...그랬쓔~  잘 다녀오슈~~~  ^.^

 

 

 

 

 

 

노란점이 제가 다녀 온 코스입니다.

 

 

 

 

오르는 길 ... 좌측 계곡물 소리가 좋습니다.

정말.. 혼자 걷기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어제 내린 비 덕분으로 애기폭포 수량이 제법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임도로 오릅니다.

 

 

 

 

 

 

 

산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밤 몇 톨을 주워서 먹으니 고소한 맛이..ㅎ

허나..이 길은 백제 부흥군을 위해 보급품을 수레로 힘겹게 날랐던 길 이라고 합니다.

 

 

 

 

입구 수퍼에서 산 막걸리와 컵라면, 계란으로 점심을..

 

 

 

휴양림 임도 길에서 봉수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블러그나 카페 산행기의 내용과는 달리 매우 빡센 오름 길 입니다.

개천절에 삼성산행 피로가 누적이 되여 좀 힘들었습니다.

 

 

 

 

 

 

드디어 봉수산 정상 도착 ~~

 

 

 

 

 

 

이제 임존성으로 향 합니다.

 

 

 

 

 

예당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와 ~~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 옵니다.

(이 자리에서 잠시 떠 오른 기억이..두가님 예 전 산행기에서 본 기억이.. 오늘 봉수산을 찾아보니 없군요.. ? )

 

 

 

 

 

 

 

억세풀...

 

 

 

 

 

임존성의 한과 넋을 ..

 

 

휴양림으로...

 

 

 

허물어진 성터의 흔적..

 

 

 

 

 

 

 

 

4코스는 폐쇄

 

 

 

 

 

 

 

 

 

 

 

 

 

 

어죽으로 부족한 점심을 ...

 

예당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봅니다.

여름에는 연꽃이 볼 만 할 듯 합니다.

 

 

 

아쉽게도 여기 까지만..

내 년 까지 공사를 완료를 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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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8 14:26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자주 걷지는 못하고 있지만 얼마전부터 들길을 걷다 보면서 드는
    생각이정말로 가을을 만끽하며 걸어다니기 딱 좋은 계절이 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쏭빠님 설명글에 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 뜨입니다.
    실제로 와서 줏어 가라면 그곳까지 가지도 못할 처지면서 말입니다.
    영그는 수수알 사진이 멋집니다.
    우리 동네도 가끔씩 보는 수수사진인데 요즘은 새떼 피해에 거이 양파망을 씌어서 보기가 거시기 한데
    저기는 아무런 옷을 입지를 않은 것을 보니
    그쪽 동네분들은 새하고도 나누어 잡술 인심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어죽 사진을 보면서 쏭빠님에 식성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합니다.
    쏭빠님 덕분에 봉수산쪽 여행을 함께 다녀온 기분으로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8.10.08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가 고향에 막둥이 일로 갔다가 다음 날 들린 예당저수지 입니다.
      밤톨이 동네 근처는 실하게 열렸는데..
      오를 수록 밤톨이 작아지더군요 ^^
      은행알도 지천에 널렸는데...아무나 줍지 않아서 다 밟아서 깨지고..
      저도 수수를 양파망에 안 씌어서 궁금했습니다.
      꽤 경치도 좋은 곳인데.. 의외로 폐가가 많아서 놀랬습니다.
      봉수산행은 좀 빡쎈 산행입니다(제 기준..ㅋ)
      어죽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새우 손으로 만든 수제비 ㅋ)

  2. 2018.10.08 16:47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오신듯합니다. 사진으로도 느낄수 있을정도니 말이죵.^^*
    예당저수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저수지로 알고있습니다.
    규모가 정말 크네요.
    다소 부실한 식사를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어죽으로 끝내주시네요.ㅎㅎ
    태풍이 지나고 언제 바람이 불었냐는듯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점 바람이 차가워 지는게 이계절도 서둘러 떠나려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덕분에 충남 봉수산풍경 잘보았습니다. 멋진 하루 마무리하셔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8.10.10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당 저수지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물안개가 정말 멋지더군요.
      봉수산에 저런 멋진 성이 있다는 게 안 믿어질 정도였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쌀쌀해서 두터운 점퍼로 갈아 입었습니다..ㅋ
      하마님..요즘 어디서 근무를 하시는지 ?

  3. 2018.10.08 22:11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예당저수지의 운치가 대단하구요.
    아침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면 정말 멋지겠습니다.
    예상외로 조금 힘든 산행이 되셨나 봅니다.
    이번 태풍은 남쪽에서는 부산보다는 오히려 동해안 영덕쪽 피해가 막심하네요.
    비가 많이 내려 계곡물 흘러가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중간의 원두막 사진 1층에 잡동사니 중에서 국민학교 걸상과 안동회화탈이 눈에 뜨이네요.
    호젓한 가을 산행..
    가을이 더욱 진해져 오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8.10.10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봉수산행은 생각보다 힘 들었습니다..ㅎ
      산행 중에 밤과 도토리가 엄청 많이 보았는데..아쉽게도 다람쥐 녀석 한 마리도 못 봤습니다.
      봉수산은 나름 멋진 산인데..
      왜 타 산에 비해서 지명도가 떨어지는지.. 아쉽더군요.
      가을이면 가을앓이를 하시는 두가님...
      올 가을도 또... ㅎ

  4. 2018.10.10 10:05 신고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린 꼬부랑길 참 마음에 드는 이름입니다.
    예당이면 충청도쯤이고 태풍뒤에 호젓한 산행을 하셨군요.
    기회가 되면 꼬옥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를 한번 추천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8.10.11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날 태풍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다음 날 날씨가 좋아서 잘 다녀 왔습니다.
      해안 방면은 워낙 멀어서 엄두(용기)가 안나는군요..^^
      여하튼 시간이 맞으면 동행을 약속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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