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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천 섬
모처럼 주말에 미뤘던 숙제도 하고,
나 홀로 여행으로 가을 낭만을 제대로 즐긴 주말이였습니다.
숙제란.. 막둥이 녀석과 예비 사위를 데리고 고향 어르신 들께 인사를 드리고 오는 겁니다..^^
전 날 고향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강천섬이 추천 여행지로 보이더군요.
강천섬은 원래부터 존재한 곳은 아니였습니다... 어쩐지 낯설더라..ㅋ
남한강 4대강 사업을 통해 조성한 인공섬이며, 현재는 공원으로..
많은 캠퍼들과 라이딩을 즐기러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함께 고향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난 후에..
여주 터미널에서 저는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섬 입구 까지는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가야 합니다.
이 건 제 입장에서는 찬성입니다.
섬 중앙으로 들어 서기 전에 둘레길 부터 걸어 봅니다.
아직은 노란 은행잎을 보기에는 이릅니다.
제가 쉬는 자리 근처에 저 처럼..혼자 오신 분..^^
화폭에 풍경을 담으시는데.. 방해가 될까봐.. 조용히..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날씨가 제법 쌀쌀..ㅋ)
신륵사도 들려야 해서 아쉬움을 접고 나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본 여강길 안내문 입니다... 총 55 Km... 깁니다.
강천섬에서 여주 시내로 오고 가는 버스가 많지 않습니다.
신륵사 입구 도착..
2014년 12월에 방문을 했으니..약 4년 만에 재 방문을 ..
강 건너 요란한 소리가 들립니다..무슨 행사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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