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노래를 아시는지요 ?

Posted by 쏭하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9. 3. 27. 11:45

두가님 산행기를 읽으니, 아랫녘은 완연한 봄날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소래산을 넘어가는데...

아 ~~ 개나리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더군요.


해마다 봄이 되면,

제 유년 시절 기억 속에 담겨져 있었던 봄날의 노래가 그립습니다.

 

봄날의 따사로운 볕아래서...

단발머리 소녀들은..고무줄 넘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재주껏 고무줄 놀이를 하는 소녀들의 댕기 머리와 검정 고무신이 아련합니다.

 

 

 

                                                             (모 님 블러그 사진 인용)



 

혹시 이 노래를 아시는지요 ?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에서 오네~~~"

 

오랜 세월 동안 이 노래는 봄의 지정곡이었는데..

아쉽게도 무심한 세월에 잊혀 갑니다..아니 갔습니다.


정말 듣고 싶고 그리운 노래입니다.. "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 "
라디오에서도 이 노래를 듣기 힘듭니다.

라디오 진행자나 PD 분들이 젊으셔서 그런지...

 

어젯밤,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있어서 막걸리 한잔을 하고...

오랜만에 집 앞 복개천 길을 걸었습니다.


복개천 양쪽으로 화려한 건물의 불빛은 하늘에 닿아있고...

달은 만월에 가깝더군요.


들어 주는 이는 없었지만, 노래를 불렀습니다.


.....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


 

 

 

 

수정/ 추가 합니다...좀 글이 우울한 듯 합니다.

요즘 예서양 사진 몇 장 올리겠습니다 ~~ ^.^

 

 

이제는 꽈당도 안 하고 목을 제대로 가누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앉아 있지는 못 하지만 제법 잘 버팅기고 있네요..ㅋ

요즘 저 뽀로로 인형을 제일 좋아 한다고 합니다.

 

아이구~  꼬맹이 아가씨 ~~~ 이유식이 부족하신가 ?  ㅎㅎ

 

틈틈히 놀이도 즐기시고...

 

 

엄마 품에 안겨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미소 공주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03.27 15:22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 이뻐라. ㅎㅎㅎ 예서가 더욱 초롱초롱하고 예뻐졌습니다.
    정말 아이들 크는게 빠르게 느껴집니다.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할아버지도 싱글벙글... 안봐도 비디옵니다.^^
    정말 웃는 모습이 천사네요. 이대로 큰다면 미스 코리아는 거뜬하고 미스 유니버스까정...ㅎㅎ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사는지 궁금하기보다 예서의 하루가 더욱 궁금하실것같은데요.
    막걸리 한잔 하시고 누가 듣든 상관없이 흥얼거리시는 노래에서 봄이 이미 와있음을 느끼셨을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오늘입니다. 따끈한 차 한잔으로 목을 달래주시고 잠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9.03.27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예서 소리를 지르는 영상을 못 올립니다.
      가끔 소리도 지르고 말괄량이 짓 하는 걸 보면 너무 귀엽더군요.

      오래 전 자주 듣던 노래를 못 듣는 건 당연하지만,
      왠지 허저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유년 시절 같은 반 여자 아이들 고무줄 놀이 하는 걸 개구지게 방해도 많이 했는데..ㅋ
      막걸리는 어제 마셔서...오늘은 금주를 하고..
      말씀처럼 따뜻한 녹차로 대신합니다~~^.^

  2. 2019.03.27 16:41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맘때쯤에는 저도 혹가다 한번씩 이노래가 생각나는 것은
    그가사 내용 때문에 더 생각이 나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이노래를 아느냐고 물으시는 것은....
    무턱대고 예서 커가는 자랑부터 하기가 거시기 하니깐
    은근슬쩍 이계절에 맞는 산넘어 남촌을 이야기하시다가 예서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한 것 같습니다.
    제기억으로는 언젠가 에디님이 이노래를 이야기 하셨는지
    아니면 가수 박재란을 이야기하셨는지 들은 기억이 나는데..
    그것은 확실(제주제에)하지가 않습니다....ㅋ
    저도 저녁 식사후에는 거이 빼먹지 않고 한시간 정도는
    오래된 가요부터 이노래 저노래 허다못해 쌩판 어느나라 음악인지도 모르는 것까지
    주로 유튜브를 통하여 듣고 있습니다.
    예서 사진을 보다보니 요즘 제가 가끔씩 하는짓이 생각이 납니다.
    얼마만에 한번씩 손주의 카톡방에 몰래 들어가서 작년에 돌잔치를 한 증손의 사진을
    슬쩍 제폰에 옮겨다 놓고 보고 있습니다....
    예서가 말문이 트이고 자그마한 의사표시를 할때가 되면
    우리 쏭빠님의 행복지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올라 가겠지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9.03.28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봄이 되면 각종 매체에서 봄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 저는 저 노래가 떠오릅니다 ^^
      대단하십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음악을 들으시고.. ㅋ
      큰 딸 아이 결혼을 시키고 5년을 기다리다가... 톡 하고 나온 녀석입니다.
      에디 형님 예상처럼 ..제 컴 모니터에는 조 녀석 사진을 깔고 수시로 봅니다.
      요즘 유아로 힘들어 하는 큰 딸을 도와주지 못해서..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만..

  3. 2019.03.27 17:12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외손녀의 재롱속에 나낭ㄹ이 에네르기 충전되시는 모습 ~~~ 든든합니다.
    우리의 모두의 짐이자 꿈이자 희망인 자녀가 시집, 장가가서 아들딸 쑥쑥 순산해서
    할아버지에게 안겨드리는 그 꿈을 실천한 따님의 효도와 넓게는 애국심에 경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봄보다 한결 아름다운 예서의 재롱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9.03.28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심난하다가도 조 녀석 재롱을 보면 말씀처럼 힘이 납니다 ^^
      요즘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도 출산율이 1 %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예 전에 둘 만 낳아서 잘살아 보자는 표어가 정말 무색한 요즘입니다.
      신바람나는 대한민국이 언제나 되려는지....

  4. 2019.03.27 19:35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서가 볼때마다 쑥쑥 자라는것 같습니다.
    이제 뒹굴도 잘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있으면 이 세상에 나와 첫 발을 디딜것이구요.
    그때쯤 쏭빠님 입이 더욱 스마일 되겠지요.^^
    이런저런 고민거리는 막걸리 한잔으로 다 이자뿌시고
    예서 웃음소리만 집중 하시면 그저 오늘은 행복으로 넘어 갈 것입니다.
    세상만사 새옹지마..
    산너머 남촌에서 벌써 봄이 다가와 쏭빠님의 문턱을 넘고 있는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9.03.28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기들 얼굴은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한다는 예 전 할머님들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쌍커플도 왼쪽에서 그 다음 날은 오른쪽으로 ..ㅋ
      얌전 한 줄 알았는데 가끔 괴성을 지르는 걸 보면 말괄량이 기질도 있는 듯 합니다.
      요즘 예서 육아로 팔목이 늘어나서 침을 맞는다고 해서...마음이 쨘 합니다....

  5. 2019.03.29 04:20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좀 이따가 예서가 말도 하고 아장 아장 걷게 될 즈음엔 울 쏭빠님 입이 많이 커지실 듯.....
    사진 용량이 다 찼다는 경고뜨믄 예서 빼고 딴 사진들 다 삭제하구
    뭐든지 배경화면엔 죄 다 예서껄루 다 깔아놓구.....ㅎ

    박재란의 '산 넘어 남촌에는'이란 노래를 생각하니 잘 나가다가,
    옛날 방석집 직원들이 단체로 젓가락 장단 맞춰가며 합창하는 장면이 왜 떠 오른는지.....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9.03.29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얌전하게 잘 놀다가 갑자기 괴성도 지릅니다~^^
      요즘은 의자에 묶어놔도 자꾸 움직이는 바람에 어제도 바닥에 꽈당~ ㅋ
      예서 사진은 따로 이동식 디스켓에 저장을해둡니다.

      저는 방석집 세대(?) 는 아니라서 그 직원분들이 합창을 하는 건 모르지만..ㅋ
      이상하게 능수버늘을 보면 저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리곤 합니다.

prev | 1 | ··· | 565 | 566 | 567 | 568 | 569 | 570 | 571 | 572 | 573 | ··· | 2841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보기( 열림 - 닫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