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코른(Andre Kohn)은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개되는 비유적 화가(Figurative Painters)입니다.

1972년 생으로서 러시아 출신 화가입니다.

스탈린 그라드에서 태어나 카스피해 근처에서 살다가 모스크바로 이사를 왔다고 하는데 이사 오기 전 12년동안 살았던 그곳 정서가 그림에 많이 스며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는 작가이자 조각가로서 예술적 기질을 태생적으로 타고 났네요.

모스크바대학에서 공부한 그는 공군장교 출신인 그의 아버지가 미 공군 대학과 장교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걸 계기로 미국으로 건너오게 됩니다. 그 뒤 그의 부모와 함께 미국에서 정착하면서 그림 활동을 하게 되구요.

 

그의 그림 중에서는 여러가지 주제로 그린 작품들이 많은데 제가 선택한 것은 그의 그림 중 댄서(Dancers)라는 부제를 붙이고 싶은 아름다운 춤 작품 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산을 들고 걸어가는 여성의 뒷 모습이구요.

일부러 이 두 종류만 추려서 올려 두었습니다.

 

작품에 대한 감상은 보는 이들의 몫이지만 다양한 탱고풍의 춤과 함께 비오는 거리를 홀로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여인의 뒷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뤄 같이 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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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6 10:28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심히 물감을 떡칠하듯 그린 그림인데도 생생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신기하네요.^^*
    탱고를 추는 남녀와 우산을 쓴 여인의 뒤태가 말씀처럼 묘하게 대조가 됩니다.
    역시 예술가의 안목과 실력은 대단합니다. 빨간 드레스와 하얀우산의 조합이 이렇게 예쁜줄 몰랐습니다.
    잘보았습니다. 편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1.27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화의 질감이 평면으로 보여지니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만 번득이는 그림을 진짜 본다면 너무 멋질것 같습니다.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데도 상당히 그림을 많이 그렸네요.
      그 중 댄스와 우산을 든 뒷 모습의 그림만 추려 봤습니다.^^

  2. 2020.01.26 12:31 신고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드레 코든의 댄서, 아름다운 춤 작품들 잘 보고 갑니다^^

  3. 2020.01.27 17:15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젊은이들이 말하는 모태 예술인이군요.
    작품의 품격이 남다른거 같아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댄스의 표정까지 표현을 해서 더 아름답게 보이는것도 같구요.
    우산을 든 여인들...넘 색시한거 같은데요 ? 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1.27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정이라는 말이 떠 오르는 그림들이라 올려 보았습니다.
      이런 열정의 시간을 가졌던 지난 젊은 추억도 아련하네요.
      싸나이님께서 표현 해 주신대로 영화를 보는듯한 ... 멋진 장면들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우산을 든 여인들의 뒷 모습은 약간은 외로워 보이기도 하구요.^^

  4. 2020.01.28 16:42 BlogIcon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능+ 열정+ 섹시
    탱고를 보면 그런 단어가 떠오릅니다.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보여준 시드 채리스의 무심한 표정
    그와는 다르게 쭉 뻗은 다리로 보여준 탱고의 아름다움에
    저는 오랫동안 매료되었습니다.'
    빗속에서 추던 진 켈리의 춤도 명장면이었지만
    시드 채리스의 춤도 아마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을 겁니다.
    대사 한 마디 없이 눈빛과 요염한 춤사위만으로 그렇게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역시 그 때처럼 아름다운 느낌이고요.

    우산을 든 여인의 뒷 모습은 뒤돌아 보고 싶을 만큼 고혹적입니다.
    하이힐을 신은 가는 발목도 예쁘고 잘록한 허리는 뭇 신사들의 시선강탈
    제 옆 사람이 걸어가다 한 눈 팔아도 '그럴 만하지' 하고 웃을 수 있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1.28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 전 어느 댓글에 세이지님께서 밴드웨곤을 추천 해 주셔서 다운받아 감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오늘 또 사랑은 비를 타고를 말씀 해 주셔서 ... 다시금 내려 받아 볼 생각입니다.
      그때 시드 채리스의 연기가 참 매력적이었구요.
      그림이든 영화든..
      춤을 주제로 한 건 감명적인게 참 많습니다.
      약간 뭉퉁하게 그려진 그림 속에서도 디테일한 묘사가 읽혀진다는게 놀랍구요.
      그림 속의 연인의 모습이 한껏 부럽게 느껴 집니다.
      우산을 든 여인들의 모습에서는 여러가지 상상을 하여 봅니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장면일까. 만나고 헤어지는 장면일까? 아니면 혼자 빗속을 걸어가는 장면일까...
      홀로이지만 외롭게는 느껴지지 않는 그림이네요.^^

  5. 2020.01.28 21:42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은 비를 타고'를
    아직도 안 보셨단 말씀입니까?^^
    아마 보시면 반복해서 보고 싶으실겁니다.
    내리는 빗속에서 진 켈리가 추는 탭댄스는 압권,
    도널드 오코너의 연기에도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합니다.
    공짜로 보시는 게 미안해서 어쩌면 무덤에서 진 켈리 좀 불러내 달라고 하실 지도 모릅니다.
    진 켈리한테 술 한 잔 사고 싶으셔서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1.29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기가 팍 죽는 제 표정을 읽으셨기를 바랍니다.
      분명 보기는 봤을것인데 남아있는 장면이 떠 오르지 않으니...
      일단 오늘 안으로 이 영화를 볼 생각입니다.
      진 켈리도 따귀를 때려서라도 불러오겠습니다.
      도널드의 연기도 집중 하구요.
      일단 영화를 본 후 기 좀 살리고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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