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다니..

Posted by 두가 넋두리 : 2020. 10. 19. 21:42

 

집안이 고요하다.

김 여사는 業으로 나가 있고

소파에서 에이케이쥐 헤드폰으로 리바이벌 '양들의 침묵'을 찐한 여운으로 감상한 후,

간단 안주 작업하여 막걸리 한 병 마시니

시간이 4시가 지난다. 

 

김 여사 오기 전

점수따기용 분리수거와 쓰레기 버리기 작업을 시작한다.

 

한 묶음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21층 안주인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우리 집 남편은 이런 일 절대 안 하는데 참 자상하세요.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망울이 왠지 놀리는듯 하다.

 

분리수거는 착하게 한다.

병마개는 돌려 뽑아 쇳조각 버리는 곳으로

스티로폼 겉면의 종이는 깨끗하게 떼어낸다.

라면도 스프 봉지는 쓰레기로 처리한다.

 

다시 빽 고 홈.

근데..ㅠㅠ

아파트 1층 입구 현관문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10년 넘게 드나든 門

아무리 생각해도 마지막 번호 8이라는 숫자밖에 떠 오르지 않는다.

아득해진다.

며칠간 과음을 한 탓일까?

한참 기다리니 8층 8살 꼬맹이가 들어간다.

얼릉 따라 들어간다.

 

집에 도착하니

어째.... 또,

집 비번이 생각나지 않는다.

아이 결혼 날짜가 비번인데

맞게 눌러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이 번호 저 번호 내가 아는 번호를 모두 조합해서 눌러본다.

드뎌 삼진아웃에 걸렸다.

3분 기다려야 한다.

계단에 앉는다.

머리가 빙빙 돈다.

혼돈이 온다.

치매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 건 건망증

기억이 사라지는 건 치매.

 

딸애한테 전화를 한다.

우리 집 비번이 뭐야?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

헐, 아빠!

 

그냥 손가락 가는 버릇대로 눌러 들어 온 내 집.

생각이 나지 않다니...

6자리 숫자를 4자리로 하여 눌러 댔으니.

 

나이를 티 내지 않으려고 온갖 용을 쓰는데

어느덧 세월은 나를 앞서 달린다.

 

오늘도 술 가득하여

숙제를 풀고 있다.

 

우리 집 비번과, 가족들의 전화번호와, 아는 이들의 이름과, 그 노래를 부른 가수와, 그곳에 있는 산과, 엄마의 이름과, 시골집 주소와, 머릿속에 남아 있는 싯귀와...

 

그리고

아주 오래전,

비밀의 열쇠를 나눠 가지며

울고불고했던 추억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20.10.19 23:21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 .. 이건 뭐... 제 일기 같아서 뭐라고 ..^.^
    어쩜 그리도 똑 같은지요...
    쏭 ! 아빠 비번이 뭐냐 ? ... (한동안 무음.....)
    "아빠 ! ~~~ ...잔소리 ...ㅎㅎ"
    오늘 이런저런 이야기 올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너무 지쳐서..
    아이구~ 화목난로 설치를 한다는 게.. 이렇게 힘이 들 줄은... ^.^
    (* 음주 댓글 이해를 해 주시기를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 밨씁니다.
      난로 설치 경축입니다.
      겨울에 초대하믄 장작 필수지참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잘 기억하고 있으야 하는데 말입니다.^^

  2. 2020.10.20 00:47 신고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수 없어요 세월 앞에서는요.

    제가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편인데 날마다 패스워드 집어넣어야 하는것들이 어느날 정말 전~~혀 생각 나지 않았던 순간이 바로 얼마전에 있었어요. 그것도 은행 구좌...

    전화에다 메모를 해서 다 기록해 놓고 또 컴에다가 file 하나 만들어서 놓는데 다시 다 update 하고 프린트 하나해서 놓았답니다.
    혹시라도 기억이 빨리 돌아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 해서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번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경우가 잘 없었는데 말입니다.
      세월인가 봅니다.
      jshin님께서도 같은 세월증상을 앓고 계시다니 위안이 많이 됩니다.^^

  3. 2020.10.20 07:5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한잔 하셔서 잠시 깜박 하신것같습니다.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구요.^^*
    누구나 잠시의 건망증은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횟수가 더하는것같지만요.
    제 다이어리에는 각종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가득한 2페이지가 있습니다.
    포털, 홈쇼핑, 관공서, 금융, 통관번호등등 일부 외우는 것도 있지만 간만에 들어가면 들춰봐야 합니다.
    사람이 유일한 망각의 동물이라 들었습니다. 그것이 않좋을수도 있고 반대로 좋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쁜기억은 지우고 좋은기억만 남게 말이죠..
    어떤날 술자리에서 아주 오래된 기억을 생생하게 말할때도 있지만 근래의 기억은 하얗게 생각이 나질않는 경험을...ㅠㅠ
    엊그제 현관문 디지털 도어락이 고장나서 새로 했습니다. 제공되는 스티커 키를 휴대폰에 붙여 다니는 선호맘처럼
    저도 붙이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입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하마님.
      저는 한 해 탁상 카렌다 첫 페이지에 각종 비번과 웹사이트별 아이디 비번등을 적어 둔답니다.
      그리고 해가 지나가면 다시 첫 페이지에 옮겨 적구요.
      요즘은 각 사이트별로 비번을 달리 하라고 권장하는 바람에 비번이 몇개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몽땅 다 ...
      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유.
      이미 제 멜주소나 폰 번호 정도는 국제적으로 널리 유통되고 있으니..
      잊어먹지 않을려고 한 방책까지 잊어 버리면
      거의 지승사자 면담을 해야 하는데
      오늘도 술 한잔하다보니 위태위태하다든 느낌을 받고 있답니당..^^

  4. 2020.10.20 09:31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 한병에 취하실 두가님은 아닐테고...음...
    양들의 침묵에 너무 심취되어 현실감이 살짝 떨어지셨던거 같은데요 ? ㅎㅎ
    분리수거를 직접 하시는군요.
    저도 몇달전부터 분리해놓은걸 납품하고 있는데 참 멋적더라구요.
    근데 몇번 해보니까 적응이...ㅎㅎ
    참고로 저는 술마시고 불리할땐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 양들의 침묵은 몇번 봤는데도 느낌이 새롭네요.
      자주 본 영화를 다시 보는게 오히려 더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분리수거에 대하여는 제가 조금 더 선배인듯 하지만 이미 한발짝 담그셨군요.
      엎지러진 물이라 다른 방도가 업꼬..
      앞으로도 열심히 쓰레기 내다 버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험자의 충고이니 만수무강
      가내평안을 위하여 수고 부탁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2020.10.20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리수거 선배님 좋은 방법은 정녕 없는건가요 ? ㅠㅠ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읍으유...
      험한 세상 눈치 봐가며 건강 잘 쳉기세용.

  5. 2020.10.20 11:06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누가 매우 심하게 깜빡깜빡하나 자랑하기...
    그러므로 이곳 지구별 쥔장님을 위로하고 한편으로는 점수도 따고.
    책을 보다가 종종 아리송하거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것을 확실히 알아 보려고 휴대폰 검색을 할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검색창까지는 왔는데 그 10여초사이 알아 보려던 그 단어를 잊었을때...
    또 겨우 7자리 군번의 끝쪽 6번째가 7~8인지 몇년동안 헷갈리고 있었던 일.
    현관문을 잠그고는 열뎃 걸음을 걷고 자동차문을 열다가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가서 문을 확인해야 하는 실정(그런데 거이 문은 잠겼음)
    오늘 아침에 깨달은 것 하나~
    오래전 무슨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여러사람이 아니라고 할때는 예전처럼 우기지 않기(이제는 꾸었던 꿈을 현실이였던 것으로도 착각 할 때가 된 듯함..ㅠ)
    휴대폰을 늘 왼쪽 주머니에 넣는데 엊그제 오른쪽 주머니에 넣고는
    두번씩이나 운전중에 휴대폰 확인차 주머니를 만지다 아~~휴대폰? !!..
    옆에서 어이 없어 하는 표정의 집사람 에~효...
    아까 처음 이글을 보았을때는 이런저런 할 이야기가 꽤 많었는데
    거이 다 까먹어 여기서 줄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욱 읽으면서 답글 내용을 정리하여 내려오다가 맨 밑에까정 오니 적을려고 한 내용이 쏴악 사라지고 없습니다.
      형님께서 적으신 내용들이 완전 공감이 가는 걸 보니...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쩜 망각의 장점을 돌아 보기도 하고.
      저희 부부는 현관을 나갈때 두가지는 확인을 합니다.
      싱크 가스 잠그고
      휴대폰 가지고 나오는지..
      저는 산행 중 세가지를 자주 확인 합니다.
      휴대폰, 스틱, 카메라.
      잘 챙겨 가는지..
      방 책상 위에는 산행 준비물 체크리스트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떠 올릴때는 얼릉 휴대폰에다 메모를 해 둡니다.
      그런데 그 메모마저 보지 않고 지나는 날이 생기구요.
      이게 아마도 조물주의 가장 멋진 기획작품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6. 2020.10.20 20:08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비번 잊어버리는 건 부지기수이고
    저는 어느 하루의 기억이 몽땅 사라져서 주위 사람들을 크게 놀래킨 적이 있어요.
    그래도 두가님 스토리는 잘 찾아옵니다.^^
    이렇게 잊으니까 사는 거지요.
    내 돈 떼 먹은 사람도 잊고 울고 불고 했던 사람도 잊고 잊고 잊고
    이렇게 정말 중요한 것들만 기억하고 잘 살아가면 됩니다.
    저는 막걸리 열심히 마시면 두가님처럼 산에도 잘 가고
    글도 잘 쓰고 사진도 잘 찍게 되는 줄 알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
    건강증도 심해진다니 이제 조금만 마셔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20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레테의 강을 잘 건너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자부 했는데
      강적을 만났네요.
      저도 잊지 않겠습니다.
      세이지라는 닉네임을 ..
      세이지님의 말씀대로 잊으니까 사는게 사람이고
      그 망각이 세상을 지켜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저께 딸애를 조금 나무래서 보냈는데 오늘 일부러 오라하여 가슴 속 ...
      니를 그리하여 보내니 내가 마음이 아파 안되겠다고 하면서..
      또 막걸리를 몇 병 마셨네요.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정말 술을 마시면 분명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반면 ..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게 떠 올라요.ㅠㅠ

  7. 2020.10.31 14:20 햇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은 신발장 위에 작은 손가방을 두고 있어요.
    그 안에는 자동차키, 안경, 핸드폰, 카드지갑등... 6가지가 꼭 들어 있어야 해요.
    하나, 둘, 셋.... 갯수가 안 맞으면 갸우뚱...하다 꼭 챙긴 답니다.
    저는요... 학창시절엔 제 별명이 '백과사전'이었는데 지금은 암기능력이 많이 저하 되었어요.
    특히 사람이름이나 지명을 말할때 꼭 글자 한자를 다르게 말해요.
    이순애를 이순화라 한다든지... 차인표인지 차인태인지...? 피카소를 갑자기 피타고라스라고 말한다던지...
    우리 애들은 엄마가 웃기려고 일부러 그러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해력은 많이 떨어져도 암기력으로 버텼는데, 이젠 중간 중간 휘발되어 가는것 같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31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할 수 없는게 있지만
      간혹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햇살님께서는 백과사전..^^
      그 느낌이 고스란히 다가 옵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한사람 있는데
      이전에 저도 제 말이 분명이 맞아 빡 빡 우겨 싸우다 나중에 보면 그 친구말이 맞답니다.
      지금은 모두 세월을 비켜가지 못하고
      그냥 그렇지만 그 친구만 보면 영특했던 그 머리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제가 직장때 품질관리 교육을 담당했던때가 있는데
      만주손씨담돌아..
      만년필, 주민증, 손수건, 시계, 담배, 도장, 라이터...
      이걸 출근할때 챙겨나가는 버릇 기르라고 주문하는 외우기였습니다.
      교육시켰던 내용인데 신기하게도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저도 얼마전에 집사람과 투닥투닥 싸웠는데
      분명 제가 잘했거등요.
      근데 싸우면서 제가 뭘 잘했는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아 지고 말았답니다.ㅠㅠ

  8. 2020.11.12 14:19 술권하는사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와 어김없이 동행하게 되는 기억력 저하.
    그냥 단순한 기억력저하로 자위하려고 하지만 속내는 무척 걱정스런 현상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술 뗌에 생긴것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특히 사람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땐 정말 난처하더군요.
    전 학교에 있는데, 지난해 담임했던 아이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 티 안내려고 이런저런 딴소리 하며 시간을 벌려던 기억도 여러번. 하긴 어떤 선생님은 현재 자기 반 애를 보고 "너 몇반이야?"라고 물어서 난처했다는 얘기도 하더군요.
    전 색안경 2개를 잊어먹었습니다. 한번은 자전거 타다가 쉬면서 두고 왔고, 한번은 산에서.

    쓰레기 대란에 시달리는 현상을 보면서 제대로된 분리수거가 참 중요하겠단 생각을 하며 TV에서 본 내용을 전해드리자면,
    공병은 뚜껑을 닫은 상태로 배출해야 된다더군요. 뚜껑을 따로 분리하면 병 주둥이가 깨질 염려가 있다면서. 저도 예전엔 뚜껑을 따로 분리 했었거든요. 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1.12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제 맘속에 들어와 계신듯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제 같은 경우에는 뭔가 생각이 나지 않으면 그걸 기억해 내려고 노력을 하여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으면 가나다라.. 를 대입시켜 해당되지 않는걸 지워가면서 떠올려 보구요.ㅎ
      엣날 직장때 그런쪽을 교육시키는 담당이었는데 그때 교욱했던 내용들을 되새기기고 한답니다.
      가장 응용하는건 기억하는 방법이구요.
      쓰레기 말씀은 저도 평소 완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분리쓰레기 중 대다수는 그냥 폐기 쓰레기로 묻힌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최초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구요.
      요즘은 투병 페트병을 따로 분리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서울은 2025년 이후로 인천 매립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대형 소각장을 만드는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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