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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간결하고 멋진 2025 미니멀리스트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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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라고 하여 씨잘데없는 거 싹 다 버리고 딱 필요한거만 가지고 사는 방식인데 미니멀리즘이라고 하지유.

요즘은 적게 소유하는 것 보담 군더더기를 지우고 삶의 최적화라는데 의미를 많이 두기도 합니다.

사진에서도 이런 대회가 있는데..

 

2019년 밀라드 사파바크쉬(Milad Safabakhsh)가 설립한 사진 공모전이 그것입니다.

제목은 미니멀리스트 사진 공모전(Minimalist Photography Awards)으로서 '단순함은 공허한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을 지닌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올해 제 7회가 되었는데 제가 봐도 아주 멋진 작품들이 많네요.

50개국에서 7,000점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올해의 사진 작가상은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오토노스(Alexandros Othonos)란 작가가 찍은 "기억의 실타래(Threads of Memory)"란 작품이 차지했는데 솔직히 말해 제 눈에는 전혀 거시기합니다. (그래도 1등잉께 꼭 보시려면 이곳)

 

오늘 소개하는 작품들은 미니멀리스트 출품작 중에서 풍경 분야에 수상한 작품들 중에서 제 눈에 괜찮아 보이는 것만 추렸습니다.

1위는 마틴 락(Martin Rak)의 '겨울의 예술(Art of Winter)'이라는 작품인데 체코 북부의 설경을 담은 이 작품은 첫눈이 내리고 세상이 갑자기 고요해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아래 사진 중 최상단의 사진 3장이 해당됩니다.

 

 

 

 

 

 

 

 

 

 

 

 

 

 

 

 

 

 

이건 배주환님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입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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