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라는,


음악 감상실이 있었습니다.
층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4층에..


옆 자리에는 언제나 그 애가 있었고..
탁자 위에는 콜라 잔 두개,


안개비라는 노래를 좋아 들었고,
의미에다가 항상 더하기만 하였습니다.


바보같이 무조건 좋아 할 줄만 아는
속 없는 철부지 얘가


어느날, 떠나고,


그때부터..


비가 내리면 앓이를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오래 되었습니다.
1979년의 어느날 부터 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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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2 16:39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지난 인생을 옅보는 거
    그게 이렇게 흥미진진한 것인줄 몰랐어요.
    놀라워라~~ 저도 그 무아에 더러 갔었네요.
    쪽지에 신청곡을 적어서 건네주면 DJ가 틀어주었던 노래......
    동아백화점 부근 목마다방에도 갔었지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2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아음악감상실을 아는 분을 만나 많이 반갑습니다.
      어느날은 옆자리에 앉아 계셨을수도..
      목마다방은 저도 기억이 납니다.
      참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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