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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9월 중순,, 어느 가을의 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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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듯 보여지는 풍경이지만 어느듯 9월 중순을 지나 하늘은 높고 바람은 가볍습니다.
늘 땅 쪽으로만 시선을 주며 살다보니 구름 한점 없이 말갛고 파란 하늘이 새삼스럽습니다.

공원에 나온 어린 아이들이 내 영혼을 일깨워 줍니다.
저 순수..
저 맑음..

내 몸 속을 되돌아서 빠져 나간 탁한 공기를 저 아이들이 마실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깨달음은 늘 사소한 것에서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머니들의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에 대한 것은 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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