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22. 8. 11.
시골길 운전은 즐겁습니다 ~
막걸리 사러 차를 몰고 나가면, 꼬불꼬불 시골길 운전은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시골길이라고 해서 자칫 소홀하면, 논바닥으로 추락을 할 수 있어서 늘 저속 운행을 합니다. 5 단 기어를 넣을 수 있는 도로는 홍성이나 예산 장터 갈 때만 넣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이불 빨래를 하려고 홍성을 가던 중에 황당한 일을 당 했습니다. 2 차선 서행 운전 중에 갑자기 택시 한 대가 제 앞을.. 칼치기 운전이라고 하나요? 얼마나 놀랬는지... 어느 정도였냐 하면.. 휴~~ 범퍼끼리 닿을 뻔했습니다... 요즘 저런 택시 기사 거의 없는데..?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저도 한 욕 합니다) 그 택시는 방향지시기도 작동도 안 하고, 계속 칼치기 추월 운전을 합니다. 거의 홍성에 도착을 할 때쯤 그 택시가 제 옆 차선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