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가 32˚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무척 더울 것이라고 지레 열을 내고 있는데, 옆에 있는 이가 한마디 합니다. '그래도 미국 동부보다는 10˚나 낮네.'하구요. 지구별의 이상기온으로 이전과는 다르게 날씨의 순리라는 것이 점차 사라지고, 이제 비가 오면 확 쏫아 부어 버리고 덥다고 하면 계란 프라이 할 정도로 더워 집니다. 우리나라도 장마철에 접어 들었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니 미리 대비를 잘 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런 날씨에 눈요기로 보시기에 아주 적절하네요.

 

아프리카와 유럽의 경계지점에 있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모로코의 북쪽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쉐프샤우엔(Chefchaouen)이란 마을의 풍경입니다. 영문으로 쓸때 Shefshauen이라고도 쓰기도 합니다. Blue City란 이름을 늘 달고 다니는 이 마을은 모로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빨간 타일의 지붕과 함께 푸른색으로 칠하여진 건물들의 풍경이 흡사 사진에다가 파란 물감을 부어 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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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9 11:05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바다나 얼음을 보면 저런 색갈로 보일때가 있는데
    오늘 사진들은 보면서 저절로 시원한 기분이 드니
    요즘의 날씨에 딱 들어 맞는 사진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로코 하면 그나라에 대해서 아는게 많지 않어서 그런가
    일단은 신비한 기분이 자주 듭니다...

    • dasci 2012.07.09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형님..오늘은 1빠 이십니다.
      요즘 제가 아주 쬐끔 바뻐서 인사 자주 못 드렸습니다.
      1인 3역을 하는 바람에..변명이 누추합니다..ㅋㅋ

    • 창파 2012.07.09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고 보니 분기말이라 사업장 세금관리로 바쁘시겠네요..
      저희 이 업종도 3월부터 8월 까지는 아주 바쁩니다.
      그리고 올해는 추가 사업 확장도 있었고 해서 가끔 저도
      바쁜척 하고 있습니다..ㅋ
      때문에 인천 부평에서 하는 친구들의 모임도 저 때문이 몇달을 미루다
      이번에는 다음 다음주말로 계획을 잡았은 것 같습니다.
      저에 마음으로는 내년쯤에는 저도 조금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 여름 dasci님도 건강 관리 잘 하시길........^.^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7.10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 바쁘신 분들이신데 그래도 출석부에 도장을 콱 찍어시고 계시니
      다음에 연말 개근상 시상식때 황금거북이 기대 하십시요..ㅎ
      dasci님은 참으로 바쁘신거 같습니다.
      분기별로 세금 챙기셔야지요.
      월말이면 수금 다니셔야지요.
      일년에 한번씩은 세무서 신고 해야지요.
      주말과 일요일은 부천 나오바리 순찰 돌아야지요.
      비오면 공장 물 퍼야지요.
      ..
      그래도 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일상이신것 같아
      참으로 부럽습니다..^^

  2. 2012.07.09 11:42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 한채 한채가 화려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오밀조밀한 아름다움은 볼 수 있습니다.
    이 한채 한채의 어우러짐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공간만 있으면 올려놓은 화초들도 이쁘고 길거리 벽에 걸어놓은 예쁜색들의 천은 판매용 같습니다.
    7월에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
    2/4분기 마감이라 서류정리로 쫌 바쁘네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7.10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asci님 공감입니다.
      저도 가끔 산행을 나서서 그 지역 시골 풍경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주 허름하고 오래되고 낙후된 시골마을이 있다면
      정말 전혀 개발하지 말고
      그대로 한번 놔 두었으면 합니다.
      스레트 지붕이나 흙담장이나
      포장되지 않는 골목길이나 ...
      이것이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아주 희귀한 관광지가 되고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테마여행지가 될것이 분명합니다.
      근데 지자체장 중에 이런 내용을 생각하는 이가 있는지 모르겟습니다..ㅎ

  3. 2012.07.09 17:27 lessjs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벅- 두가님 한적하게 한가로운 여유만만- 파랗게 하얀 눈 부심의 시원하게 아름다운 골목길 --- 꾸벅-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7.10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essjs0927님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마음만은 푸른빛으로 하루하루 여시길 바랍니다..^^

  4. 2012.07.09 20:2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동화속의 마을을 옮겨다 놓은듯 환타지 스러운 동네입니다.
    스카이블루를 테마로 시원한 느낌이 좋습니다.
    한편으론 언덕배기에 다닥다닥 골목길에다 층층계단이 나이드신분들한텐 고역일듯하네요.
    그래도 저런 아름다운 동네에서 한번쯤 살아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몹시 더운 하루....수고하셨습니다. 멋진밤 되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7.10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골목속에 지나 다니면
      몸도 마음도 푸른색으로 물감이 들어
      늘 상쾌한 기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 고급스러운 풍경이 아니면서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네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밤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는데
      건강유의 바랍니다..^^

  5. 2012.07.10 08:45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의 자세한 설명이 없었으면
    자칫 그리스의 어느 동네라고 잘난척 할뻔 했습니다.ㅎ
    암튼 저동네 사람들의 눈은 피곤할 일이 없을것도 같습니다.
    순수와 희망을 상징하는 두 색깔. 깔끔합네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7.10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진만 보고는 그리스나 이태리 어느 동네가 아닐까 생각을 하였더랬습니다.
      누군가 시켜서 칠한것은 아닐 것이고
      그저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 파란색으로 칠하다 보니
      동네 전체가 파란 동네가 된 듯 합니다.
      희망이 떠 오르는 풍경입니다..^^

  6. 2013.05.22 01:32 g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예뻐서 개인SNS에 올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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