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남자 ~~^.^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4. 12. 12. 11:54

 

 

여자분들이 싫어하는 남자 중에

제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소식에 자주 먹으니

이 얼마나 짜증나는 위인입니까..?

 

쉬는 날에는

3 끼에 간식 포함해서 5 ~6 끼..^^

정말 여자분들 입장에서 보면 피곤한 남자입니다

 

가리는 음식은 별루 없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이것 저것 (인스탄트 제외) 잘 먹지만

워낙 작은 위장의 보유자로 늘 소식을 합니다

 

 

 

 

 

 

 

 

 

제 절친이 얼마 전에 마장동서

고기를 사주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 짜샤..! 많이 좀 먹어라 사주는 놈도 사주는 맛 좀 있게"

..

 

할 말이 없더군요..ㅋ

 

 

예 전에 절친들과 여행 시 심한 배탈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침식사 때 부페서 마신 우유 때문입니다

이거야 뭐 가난한 유년시절의 소산이라고 핑게를 대 봅니다

 

둘째는 너무 기름진 음식과 찬 맥주입니다

여행 내내 버스가 서면 화장실로 튀어 갈 정도였으니..ㅋ

내 몸이 원망스럽습니다

 

나와 나의 육체사이에 이리도 교감이, 상부상조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하지 않더란 말인지요

 

기름진 음식을 외부로 배출하는 타임을

잠시 지연시키는 것이 그리도 힘든 일 인지요..ㅋㅋ

 

그렇다고 정신력을 길러

육체를 컨트롤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는 않습니다

배탈날 음식인줄 알면서도

목으로 넘긴 나의 무책임한 행위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지요

 

그나마 주말마다 산에 오르고 걷기를 좋아하니

빈곤한 소화력은 유지를 합니다

 

육체의 반응이 변하지 않더라도 육체의 반응을 바라보는 제 인식을

이제는 반성 모드로 바꿔보려 합니다

언젠가 또 아픈 배를 움켜쥐고 화장실로 달려갈지는 몰라도..^.^

 

두가님 !

오늘 막걸리나 한 잔 할까요 ..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12.12 18:14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유를 먹으면 그냥 쏟아내는 체질이라 아직도 먹기가 어렵습니다.
    찬 맥주도 마찬가지구요. 어찌보면 저도 쏭형님과 비슷한 체질일수도 있겠지만 다른점은 여러번 나누어먹기보단
    한번에 양껏먹는다는 겁니다. 이게 살이 찌게 하는지 안찌게 하는지 상관이 있을런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오늘 눈도 오고해서 와이프와 과메기에 쏘주로 낮술한잔 하였습니다. 나름 운치 있네요. ㅋㅋ
    어제 잠을 하나도 못잔 관계로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되셔여.~~~;)

    • 쏭이아빠 2014.12.1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말이지만 일이 있어서 출근했습니다
      우유는 데워서 먹음면 괜찬은데..늘 데워 먹기도 힘들어서..ㅋㅋ
      친구들과 어울려 쏘맥을 하는 날에는 그 다음 날은 엄청 고생 합니다..ㅋ
      요즘 과메기가 제 맛 나는 철이라고 하는데 재래시장 가야겠습니다
      푸~~욱 쉬세요 (^.^)

  2. 2014.12.12 19:40 BlogIcon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마님이 저의 체질하고 비슷한가 봅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우유는 먹었습니다.
    미군부대근처에서 어슬렁 거렸기에요.
    그런데 아마도 군훈련소 당시 빵 하고 우유를 먹고
    체한후 그다음부터 우유는 먹으면 배가 거북해서
    잘 안먹습니다..
    이러다 골다공증 안걸릴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쏭빠님...
    소식과 간식 또 주전부리 ~~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소리입니다....ㅋ
    제가 바로 지금에 위밴드 수술을 받은 사람 아닙니껴!
    예전 말로는 위수술!
    그래서 지금은 많이 나아 졌지만 옛날에는 쪼끔 먹고
    또 조금후에 다시.....또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별 개똥같은 소리도 나왔죠.
    아주 간난아이때 그야말로 사변통에
    젖배를 골아서 그런가벼~~~~~~ㅋ
    긍게 쏭빠님 제 앞에서 어리광 부리지 마숑 잉!..

    • 쏭이아빠 2014.12.13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리광 부려서 죄송합니다~~ ^.^
      TV 에서 어느 일본 처녀가 자그마한 체격에 엄청 먹는 걸 보고
      너무 부러워 그 프로는 끝까지 본 기억이 납니다
      모임에서도 안주로만 먹을 정도라서 맨날 본전도 못 뽑습니다..ㅋ
      수술 후 지금은 건강 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주변에서는 소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니
      그 말을 위로로 삼고 있습니다.

  3. 2014.12.13 08:37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뭔 주말 아침부터 체질자랑을 좀 해야 하나요.
    전 위의 두 분과 함께, 그리고 쏭빠님과는 완전 반대입니다.
    일단 아침 7시에 일어나면 10분내로 완전 찬물 500cc정도에 미숫가루 세스푼과 꿀을 태워 흔들어 마시는 것이 아침 식사입니다.
    찬물로 해야 속이 시원하고 뭔가 상쾌합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따스한 물보다는 얼기전의 찬물을 즐겨 마시구요.
    아주 오래전에 하루 출근거리가 한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차를 몰고 다녔는데 그때 우유500mm와 빵 하나를 차를 타고 가면서 몇년간 계속 먹었는데 그게 위에 적응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아무리 찬 우유를 먹어도 트러블이 전혀 없습니다.
    점심은 늘 한그릇 반을 먹는 편이고 저녁은 6시경에 먹고 자기전 이것저것 온갖거 다시 주섬주섬 먹는편이지만 양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늘 소식을 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됩니다.
    암튼 오늘은 자랑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내용을 적어 버렸네유..ㅎ


    • 쏭이아빠 2014.12.13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가님 우유가 잘 받으신다니 체질이 미제 체질이신가 봅니다..ㅎㅎ
      저도 아침에는 전 날 오미자 구기자를 물에 담가서 아침 공복에 마십니다
      벌써 10년 째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도 삶아서 먹으면 괜찬은데..구워서 먹으면 부글~부글..ㅋㅋ
      그리 많이 드셔도 살이 안찌시니 타고 난 건강 체질이십니다

  4. 2014.12.13 09:03 BlogIcon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옛날에는 하루에 너댓끼를 먹어도 <비 사이로 막 가>몸매였는데 담배를 끊은 후부터는 <비 맞으며 막 가>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두가님처럼 하루의 시작은 무쟈게 찬 물을 먹으믄서 시작하고 중식땐 거의 면 그리고 저녁땐 보약에 주안상인데
    이상하게도 보약이 좀 부족한듯 하여 삐루를 섞게되믄 장에 문제가 꼭 생깁니다.
    우유도 마찬가지 인데 속이 답답해서 먹지를 않고요. 근디...얼라들처럼 바나나 우유는 왜 괜찮은지?ㅎ
    암튼 전 이래뵈도 피곤한 남자는 아닙니다.
    왜냐?
    내 먹을건 내가 준비해서 내가 해 먹으니깐요.

    • 쏭이아빠 2014.12.13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요즘은 제가 먹을 것은 제가 합니다
      덕분에 요리 솜씨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봐야 메뉴는 몇가지 안되지만..ㅋ
      모임에서도 친구들이 첫잔을 쏘맥으로 돌려도 저는 안 마십니다
      그 다음 날이 너무 두려워서..^.^
      바나나 우유를 사서 시험삼아서 마셔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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