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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수원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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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막둥이 딸과 함께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용주사를 들렸습니다.

 

용주사는 예 전에도 사진을 올린 곳이지만..

눈이 내린 용주사를 딸 아이와 손 잡고 걷고 싶어서 들렸습니다.

 

용주사 내부는 마치 한 순간에..

겨울과 봄이 교차 상영을 하는 극장 화면같은 사찰풍경입니다~~^^

 

  

 

 

용주사 설명:인용 글

 

용주사대웅보전(龍珠寺大雄寶殿.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5호)은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호하고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세운 절이다.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다음해인 정조 14년(1790) 세웠다.

원래 이곳은 통일신라 때 세워 고려시대 때 소실된 갈양사의 옛터라고 전한다.

 

 

 

 

사천왕문.

 

 

 

 

 

 

 

 

 

 

홍살문.

왕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을 지니도록 하기 위하여 홍살문을 세웠다고 합니다.

 

 

삼문.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궁궐 양식이라고 합니다.

동서의 옆문과 중앙의 대문에 각각 문이 나있어 삼문이라고 합니다.

 

 

천보루와 5층 석탑

5층 석탑에는 부처님의 사리 2과가 봉안.

 

 

 

 

 

 

 

 

 

 

 

대웅보전

1790년 창건.

조선 중기 화가였던 단원 김홍도의 삼세여래후불탱화가 있습니다.

아쉽지만 내부는 사진촬영 불가입니다..^^

 

 

멀리서..^^

 

 

 

 

 

 

 

 

 

 

 

호성전과 부모은중경탑.

호성전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모셨습니다.

 

 

전강대종사 사리탑.

 

 

 

 

 

 

 

 

 

 

 

 

집으로 가는 길에 막둥이가 맛 집을 찾아서 들린 식당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짓국~^^

백 모라는 분이 T.V 에서 나온 집이라고 해서 들려 보았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먹는 타입이 아닌 제게는 기다리는 시간이 싫었지만..^^

막둥이 딸 녀석 때문에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제가 워낙 허접한 미각의 소유자라서 선짓국 맛 품평은 자제를 합니다..ㅋㅋ

김치와 깍두기는 맛은 제 입맛에 맞더군요. 

선지는 따로 주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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