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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탄생 1,000일을 지난 담이와 개구장이 동생 지율이의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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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담이가 탄생 1,000일이 지났습니다.
뭐 별 것도 다 챙긴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챙긴 것이 아니고 담이 에미가 챙긴 것입니다.

1,000day를 살면서 인생사 행복과 역경을 여러가지로 경험도 해 보고 울면 해결이 되던 과거의 순진했던 시절은 지나고 스스로 고뇌하고 생각하며 행동 해야하는 유아기의 새로운 2막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가끔 동생 지율이한테 통 큰 양보도 할 줄 알고(가끔은 지율이한테 맞아서 울기도 하지만), 어린이 집에서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맛난거 나눠 먹으면서 즐겁게 지낸답니다.

그동안 병원 신세도 가끔 한번씩 지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이제는 볼살이 통통하게 올라 제법 탱글탱글합니다. 애용하던 킥보드는 동생한테 물려주고 레고나 프라모델 쪽으로 취미를 옮겨 볼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의 1년 터올인 동생 지율이와 함께 커 가면서 쌍둥이 형제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라 지네 엄마가 무지 고생을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웃고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역경을 행복으로 승화시켜 내는 것 같습니다.


담이의 1,000일이 만(萬)일이 되고, 그 날들이 더해져 36,500일이 될때까지 늘 건강하여 이 지구별을 멋지게 지켜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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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는 이 지구별에 온지가 얼마나 되었나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계산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첫번째 날짜'는 지구별에 온 날..
'두변째 날짜'는 오늘 날짜를 적어 넣어시고 '계산하기'를 클릭하면 오늘까지의 경과 시간과 지난 날수가 나타납니다.
저는 아래 계산기로 계산하니 21,328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위에서 계산이 잘 안된다면 다음 사이트의 이곳을 클릭하셔서 확인하여도 됩니다.





담이와 지율이

지울이가 근간에 체력관리를 좀 잘못하여 핼쑥하여 졌습니다.





담이의 1,000day 기념식

















1,000day 기념식 후 동생과 함께 쇼파클라이밍을 체력 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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