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둘레길
돼지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을 하고 오륙도로 향 합니다.
4년 전에 중간에서 포기를 했는데..
이 번에는 단단히 각오(?)를 하고 신발 끈을 조여 봅니다...^^
오륙도 도착 !
날씨는 흐리고 습도가 높습니다. 아침에 서둘러서 온 덕분에 호젓하게 둘러 봅니다.
저 멀리 오륙도 스카이워커 전망대가 보입니다.
예 전에는 없었는데..ㅎㅎ
모닝 커피 한잔을 하고...
손님은 저 혼자...^^
예 전에는 동생말에서 출발하여 치마바위 전에서 열차시간으로 포기를 한 아쉬움이...
오늘은 오륙도에서 출발을 하여 동생말까지 목표를 잡았습니다.
어~~ 어디선가 진향 꽃 향기가...
범인은 칡꽃 이네요 ~~^^
무화과도 있습니다..^^
좀 멀리서..
좀 가까이..
오랜만에 본 물봉선화 입니다....
온 몸은 땀으로..수건을 짜니 물이 줄줄..ㅎㅎ
잠시 시원하게 세수를 해 봅니다.
아 ~~ 가져 간 물은 다 마시고..목이 말라서 힘이 들었는데..
마치 오아시스를 만나 기분입니다..ㅎ
잠시 쉬어 갑니다.
2013년 11월에 들렸던 이기대 둘레길은 많이 변한 모습은 아닙니다.
지구별 블러그에 사진을 다시 찾아서 보니.. 사진은 아직도 생생한 칼라인데..
제 눈에는 마치 바스러질 오랜 사진처럼 보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올라 갈 열차시간도 넉넉하여 여유를 부려봅니다 ~~
너무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 곳에서 멍게알에 소주 한잔 하면서 쉬던 기억이 납니다.
제트 스키 ?
잉 ? 전에 못보던 엄청 큰 건물이 떡 하니 ..
가까이 가보니 뭔 웨딩컨벤션이라고 하는데... 문을 닫은 상태로 방치를 한 상태로 보여서 영 ~~..
휴 ~~ 완주를 했습니다.
워낙 땀돌이라서 여름에는 트레킹도 안하던 제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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