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퍼온 자료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입니다.
644년에 원효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하였으며, 958년에 윤필이 중창한 뒤 금오암이라 변경.
향일암으로 개칭한 것은 최근이며,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해 뜨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기도도량으로 꼽힙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향일암 입구 식당에서 해물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허접한 미식가지만 제법 깊은 맛에 깔끔한 반찬으로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ㅎ
일인분에 만원.. 먹고나서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 정도의 맛과 반찬들입니다.
향일암 초입입니다.
초입길부터 제법 가파릅니다. 시간도 여유가 있으니 건달처럼 뒷짐지고 천천히 오릅니다..ㅎㅎ
좌측으로 오르면 계단길, 우측은 오르막 길 표시가 되여 있습니다.
저는 아직은 젊은 나이라 계단길로 오릅니다..^^
거북목
해탈문 입구
단체로 오신분들 인증 샷 으로 지나 가기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반야문
군침이 돕니다...^^
물 갓감치에 막걸리를 한 잔..ㅎㅎ
물 갓김치는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줜장께서는 포장을 잘하면 된다고 하셨지만, 맛만 보고 왔습니다..^^
여수시내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여수 시내로 가는 길..
바닷가 풍경이 정말 볼 만 합니다.
오동도 도착
동백열차는 돌아 오는 길에 타기로 맘먹고, 걸어서 들어 갑니다.
용궁 가는 길에..
용궁 입구
안전 울타리 때문에 저 안 까지는 촬영이 안되는군요..
여수엑스포 도착... 이 곳을 지나면 여수엑스포 역이 나 옵니다.
엑스포에 어마 어마한 2조가 넘는 돈을 투입하고 지금은 단순하게 해양공원(?)으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참.. 씁쓸한 마음으로 지나칩니다....
왜 들 이런 방만한 사업들을 벌리고 후 처리는 이렇게들 하는지요 ?
평창도 행사 후에 제대로 좀 사후관리, 유지를 했음 하는 바람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여수 향일암만 보기 위해서, 여행을 하신다면 추천은 자제를 합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첫 배를 타셔도 하루에 트레킹을 여유롭게 즐기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비렁길을 계획을 하신다면, 아침 6시 이전에 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6시 10분(동계. 하계 시간 차이 있음) 배를 타고
비렁길 트레킹을 즐기고 난 후에 여수시내를 구경을 하고 다음 날 올라 오시는 방법을 추천을 드립니다.
더불어.... 드리는 부탁은...
여수는 절대 혼자서는 여행을 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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