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는 크게 두곳인데, 해인사에서 오르는 구간과 백운동에서 오르는 구간입니다.

해인사 구간은 조금 밋밋한 반면에 백운동 코스는 만물상이 있어 산행 맛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구요.

만가지의 형상이 보이는 절경이라하여 붙여진 이름 만물상(萬物相).

북한에 있는 금강산 북쪽의 오봉산자락 기암괴석을 보통 말하지만 이곳 가야산 만물상도 그에 못잖게 요란스러운 형태의 바위군락을 자랑합니다.

 

6월의 쨍한 날씨.

계곡을 타고 오르는 바람이 한번씩 얼굴을 스쳐 지나가고,

땀 흘리며 정상에 올라서 느끼는 시원함에 여름 산행을 즐기나 봅니다.

 

백운동 코스는,

용기골로 올라서 만물상으로 하산해도 되고 만물상으로 올라서 용기골로 하산해도 되지만 만물상 구간이 가파르고 파도타기가 있어 먼저 용기골로 정상에 오른 다음 하산길에 만물상을 거치면 약간 덜 피곤합니다.

이렇게 하면 2시간 오르고 3시간 하산한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사진을 찍어와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 보니 몇년전 한여름 이 구간을 다녀 왔는데(이곳) 그때 사진하고 거의 비슷하게 중복이 됩니다. ㅎ

느낌을 받는 장소가 비슷한가 봅니다.

 

산행지 : 가야산 만물상

일 시 : 2020년 6월 26일, 나홀로.

산행코스 : 백운동주차장 - 용기골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칠불봉 - 서성재 - 만물상 - 주차장(원점회귀)

소요시간 : 5시간

 

 

 

 

 

만물산 등산지도

산행코스 : 백운동주차장 - 용기골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칠불봉 - 서성재 - 만물상 - 주차장(원점회귀)

 

 

들머리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오른편으로 가면 용기골로 하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고 왼편으로 가면 만물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입니다.

 

 

그저께 내린 비로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네요.

 

 

용기골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 않는 오름길에 걷기 참 좋습니다.

 

 

옛 가야산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만물상 정점인 상아덤과 재골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산성으로 포곡식(包谷式)형태입니다.

포곡식이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하여 계곡을 빙 둘러 쌓는 형태를 말합니다.

대가야시절 축조된 것으로 예상되며 이 후 임란때 개축하여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탐방센터에서 1시간 조금 더 오르면 만나는 서성재.

만물상 구간과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정상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서성재에서 조금 더 오르면 조망이 트이기 시작 합니다.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만물상 능선.

그 뒤로는 석화성공룡능선입니다.

석화성(石火星)이란 말 그대로 돌불꽃입니다. 능선이 불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비탐지역입니다.

 

 

칠불봉 오르는 구간에는 가파른 철계단이 많습니다.

중간쯤에 '여기서부터 음주금지 구간'이란 푯말이 보이구요.

 

 

바위틈에서 자라는 노송은 언제봐도 경이롭습니다.

가볍게 움직이고 쉽사리 생각하는 인간들에게 큰 충고를 하는듯 하네요.

 

 

 

 

 

칠불봉 도착입니다.

가야산 정상이구요.

이전에는 상왕봉이 정상이었는데 지금은 상왕봉은 주봉이 되고 이곳이 3m 더 높은 정상이 되었답니다.

모두 '과학'의 덕분입니다.

 

 

칠불봉에서 내려다보는 만물상능선.

 

 

건너편 상왕봉입니다.

칠불봉에서 200m 거리.

칠불봉 정상부는 자리가 좁은 반면에 상왕봉은 아주 널찍한 바위입니다.

 

 

칠불봉에서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좌측이 올라 온 용기골이고 그 우측으로 하산길인 만물상능선입니다.

석화성은 안개구름이 살짝 지나가고 있네요.

맨 오른쪽 아래 부분이 해인사가 있는 곳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칠불봉 정상석과 건너편 상왕봉

갑자기 안개가 밀려 올라오네요.

상왕봉으로 건너 갑니다.

 

 

 

 

 

가아산 상왕봉, 우두봉이라고도 하구요.

 

 

상왕봉에서 건너다 본 칠불봉입니다.

 

 

가야산 상왕봉에 있는 우비정.

빗물이 고인 우물입니다.

이곳 주인은 비단개구리.

물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올챙이 몇이 놀고 있습니다.

 

이게 참 신기한게 이곳 우물은 겨울에는 완전 통채로 얼어 버린답니다.

근데 다음해에 보면 또 개구리가 놀고 있구요.

통채로 우물과 같이 얼어 있다가 봄에 해동 할때는 같이 녹아서 부활을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겨울에는 잠시 아랫동네로 피신을 갔다가 봄에 다시 이곳으로 올라오는 것일까요?

개구리한테 물어 볼 수도 없고....

 

 

건너편으로 남산제일봉이 보입니다.

그 뒤로 합천방향의 산들이 조망 되구요.

안개 걷히면 황매산이 뚜렷하고 그 뒤 지리산도 선명하답니다.

 

 

남산제일봉과 그 뒤 거창의 비계산

중간에 작은 가야산도 보여 지네요.

 

 

그리움의 산길 수도~가야산 종주길을 멍하게 쳐다 봅니다.

이 구간을 조망할려면 상왕봉 정상 뒷편으로 돌아서 끝쪽에 있는 바위봉에 올라야 보입니다.

 

좌측끝 칠불봉과 우측으로 가면서 내려다보이는 산군들.

초록빛 자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가야산 정상의 조망입니다.

위의 사진에 지명을 넣었습니다.

제 아는 것만 넣었고 혹시 틀릴수도 있으니 지적하면 수정 하겠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수도 ~가야 종주 능선.

가장 멀리 보이는 곳이 수도산.

아련합니다.

여느 종주길보다 고생이 많은 곳이라 더욱 더 추억스런 곳이네요.

 

 

상왕봉에서 내려다보는 만물상.

이제 다시 칠불봉으로 되돌아가서 하산하여 만물상코스로 들어 갑니다.

 

 

 

 

 

서성재 만물상 입구입니다.

'매우 어려움'이란 글귀가 보이고 '어지간하면 고생스런 이곳으로 가지말고 용기골로 쉽게 하산'하랍니다.ㅎㅎ

 

 

만물상 입구에 해당하는 상아덤.

만물상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최고입니다.

상아덤은 가야국의 모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아덤은 가야산 여신인 '정견모주'(正見母主)와 하늘신 '이비하'(夷毗訶)가 노닐던 곳이란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가야산처럼 성스런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는 가야산 자락에 사는 백성들이 가장 우러러 믿는 신.

여신은 백성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닦아주려 마음 먹고, 큰 뜻을 이룰 힘을 얻기 위해 밤낮으로 하늘에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비하는 어느 늦은 봄날 오색구름 수레를 타고, 상아덤에 내려 앉았습니다.

천신과 산신은 성스러운 땅 가야산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옥동자 둘을 낳았고 형은 아버지인 천신을 닮아 얼굴이 해와 같이 둥그스름하고 불그레했고, 아우는 어머니 여신을 닮아 얼굴이 갸름하고 흰 편이었답니다.

그래서 형은 뇌질주일(惱窒朱日), 아우는 뇌질청예(惱窒靑裔)라 했습니다.

형은 대가야의 첫 임금 '이진아시왕'이 됐고, 동생는 금관가야국의 '수로왕'이 됐다고 합니다.

 

 

만물상의 풍경..

하산하면서 내려다보고 뒤돌아 올려다 본 풍경들입니다.

 

 

 

 

 

 

 

 

 

 

 

 

 

 

 

 

 

 

 

 

 

 

 

 

 

 

만물상 내려가면서 올려다 본 가야산 정상 능선

 

 

 

 

 

 

 

 

 

 

 

 

 

 

 

 

 

 

 

 

 

 

 

 

 

 

 

 

 

 

 

 

 

 

 

 

 

 

 

 

멀리 대구시가지가 조망 됩니다.

앞산에서 연결되는 청룡산 비슬산 능선도 한눈에 들어 오구요.

 

 

이 바위를 건너편에서 올라 왔는데 내려 가는데 애로사항이 많답니다.

이 나무를 딛고 내려오면 되긴 하는데 밟지 말라고 써 두어....

 

 

 

 

 

하산 지점 600m 전입니다.

아랫쪽으로 가야산호텔이 보이네요.

그, 옆이 주차장

 

 

하산 끝...

가을에 또 와야 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20.06.28 20:16 신고 Favicon of https://kimppo.tistory.com BlogIcon 자연과김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절경입니다.. 6월의 산은 푸르름이너무나 가득한거 같습니다 녹음이 더 진해져 완연한 여름을 띄고 있는거 같아요
    특이한모양의 바위들도 눈을 감을수없을만큼의 풍경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요즘 뱀이 출몰하는 시기인데 산 등반 하실때 조심하셔요 ㅠㅠ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6.29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록 산하에 약간 안개도 끼고 구름도 내려앉아 있어 내려다보는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싱그러운 우리의 산하가 아름답네요.
      올해는 아직 뱀과 조우를 하지 못했는데
      뱀은 그리 거리를 두지않는 편이라
      이전에는 잡고 빙빙 돌려 기절 시킨다음
      살며시 놔 주기도 했답니다.ㅎ

  2. 2020.06.28 22:30 신고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에는 바위에서 자란 명품 소나무가 정말 많은거 같읍니다.
    올려주신 명품 소나무 잘 보고 가네요.

    자연은 정말 신비 한거 같아요.
    비가와서 생긴 물에서 올챙이가 생기고 개구리가 되는 걸 보면요. ..혹독한 겨울을 지내고도 살아 남는걸 보면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6.29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위틈에 자라는 오래된 우리의 소나무들을 보면 참 억척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수많은 세월 모진 풍상을 견디며
      자라는 모습이 대견스럽구요.
      우리 인간들이 본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정상에 있는 올챙이 우물은 정말 신기합니다.^^

  3. 2020.06.29 00:38 신고 Favicon of https://cjsdnl0131.tistory.com BlogIcon 버들새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가 정말 많지만 제각각 모습이 달라 너무 신기하고 절경을 이루네요...

  4. 2020.06.29 10:15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천 가야산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만물상은 두번 다녀왔는데 두번 다 만물상으로 올라 한번은 해인사로 또 한번은 용기골로 하산을 했습니다.
    다음엔 용기골로 올라 만물상으로 내려와야겠는데요 ? ㅎㅎ
    칠불봉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아름다운 만물상도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6.29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쪽 해인사 구간이 밋밋한데 비해 이곳 만물상은 정말 멋진 구간이지요.
      가을에 가야 헸었는데 승질 급하게 다녀 와 버렸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가야산 정상 바로 아래 봉천대 옆에 주막집이 있었답니다.
      그때는 정상에 거의 다 올라 주막집에서 술도 한잔하고 그랬는데 ..ㅎ
      아득한 세월 이네요.
      이곳보다 싸나이님 계신곳은 비가 더 많이 내릴것 같습니다.
      비 조심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2020.06.29 15:52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멋집니다.
    정말 만물상 이름처럼 수많은 바위가 제각기 자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듯합니다.
    바위틈의 노송에선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우비정의 올챙이는 해마다 어느 개구리 부부가 다녀가는건가요? 신기합니다.ㅎㅎ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늘 가슴을 떨리게 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저도 어제 유월의 끝자락을 늘가던 산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막걸리와 함께말이죵..^^*
    잘보았습니다. 덕분에 가야산의 멋진 풍경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6.29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비정은 말 그대로 빗물 샘터인데 이곳 사는 비단개구리는 유명하답니다.
      이게 겨울에는 꽁꽁 얼어있는 우물속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지 신기하구요.
      보통 개구리는 땅속 동면을 하는데
      그러면 이넘들이 겨울에는 그 먼 바위길을 타고 내려갔다가 다시 봄에 등산을 하여 올라오는지??ㅎ
      가야산은 정상의 조망이 참 멋진 곳이라 한참을 쉬었다가 내려왔습니다.
      하마님께서도 어제 즐거운 6월산행 하셨네요.
      당연 제수씨와 ..
      뒷풀이 막걸리 타임은 두분의 행복입니다.
      아직 서울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6. 2020.06.29 16:30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야산 만물상...
    아~ 거시기 가다보면 거시기에 있는 멀리 거시기하게 보이는 그거시기만물상~~
    이제 이름만 들어도 즉시 떠오르는 곳이 몇군데가 됩니다.
    몇년전에는 성주댐을 지나다 보면 멀리 영암 월출산을 생각나는 바위군락을 보면서
    궁금하였는데 아래쪽 2016년쯤 아우님께서 다녀오신 글을 보고 그곳이 가야산 만물상인줄 알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창을 하나 더 띄워 놓고 16년 8월 산행과 2020년6월 산행에
    겹치는 사진 몇장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용기골로 오르는 곳이라는 설명의 돌탑두개가 보이는 곳 그앞 돌탑의 꼭대기에 자그마하게 변한모습...
    이전사진에 神이 만든 스톤발란싱???? 설명의 사진에서는
    그때 사진과 4년후의 이번 사진에서는 조금더 디테일하게 보여지는 것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변함 없이 느끼는 감정.
    여기는 여행지와는 다르기에 저도 언젠가는 따라 해본다는 소리는 못하고
    그냥 덕분에 가야산만물상 꼭대기쪽은 저렇게 생겼고
    비록 아래에서 쳐다보는 풍경이지만 성주호 근처를 지나칠때는 눈길이 더 갈 것같다는 말씀만 하고 싶습니다.
    한 30여분전부터 이곳도 호우주의보와 함께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오늘 오전에는 기온도 높지 않어 밀렸던 일도 조금하고 비 설겆이도 마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커피한잔 그리고 빗소리와 함께 비내리는 창밖 구경
    가야산만물상구경으로 오늘 하루는 만고땡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6.29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님께서 많이 이용하시는 30번 국도를 타고 이곳 경상도 쪽으로 넘어 오시면서 갈라지는 곳이라 아마도 자주 다니시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가야산은 성주댐이 있는 쪽이나 포천계곡, 수륜에서는 등산로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 이해가 안되구요.
      사진을 찍어 올려놓고 지난번 산행기와 비교해보니 똑 같은 사진이 여러장 있어 저도 어이없어 했답니다.ㅎ
      이곳 대구는 호우주의보는 아닌데 비는 제법 내리고 있습니다.
      예보에는 내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된듯 합니다.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ㄷ들에 잡초 말끔히 뽑아 놨는데
      비 한번 내리면 말짱 헛일..
      형님댁의 거실에서 내다보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한폭의 그림이 따로없는 완전 부러움입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하시면서 내다 보시면
      그게 최고인데 쪼꼼 아쉽구유.^^

  7. 2020.06.29 16:30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산 가야산 인 줄 알았습니다~^^
    온갖 기암괴석을 품고 있는 멋진 가야산입니다.
    특히 장쾌하게 펼쳐 진 만물상 능선을 바라보면서 가슴이 탁 트이셨을 듯 합니다.
    우비정 비단 개구리는 정말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자연은 신비하구나..그런 생각이 듭니다.
    3 주 연속 지인 친구들이 방문을 하는 바람에 ..온 몸이 여기저기 쑤셨는데..
    두가님 가야산행기를 보니 위로(?) 가 됩니다 ^^
    오늘은 몸도 근질근질 해서 용봉산을 다녀 오려고 했는데 ..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ㅋ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6.29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예산 가야산을 아직 가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가을에 한번 가 보겠습니다.
      만물상이란 이름이 조금 만만한 이름인데 이곳 가야산 만물상은
      이름에 걸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우비정 비단개구리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구요.
      시골별장에 친구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지내시고 그리고 쏭빠님 챙겨 드리는게 조금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참 좋아 보입니다.
      나이가 차면서 인생에서 친구가 참 좋은것 같구요.
      비 내리는 날,
      운치있는 날이 되실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빗줄기 보시면서 막걸리 한잔 하시길 바랍니다.^^

  8. 2020.06.29 17:37 신고 Favicon of https://fefehehe.tistory.com BlogIcon 휘게라이프 Gwh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얍얍! 글 잘보고 공감까지 눌르고 가요~ :-)
    오늘은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인데~
    날씨가 꾸리꾸리 하네요 .. T T
    그래도 화이팅하시고!
    가장 중요한 건강 꼭 잘 챙기세요~! =)

  9. 2020.06.30 23:37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번 다녀온 가야산
    그냥 좋구나 하고 다녀왔는데
    두가님의 시선을 빌어서 보니 다시없는 명산이네요.
    6월말로 정신없이 바빴던 일이 끝나
    또 부지런히 출석합니다.^^
    백운동으로 물통들고 부지런히 가기도 했던 적이 있네요.
    드라이브도 많이 갔고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7.01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쁘신 일이 마무리 되셨다니 제가 다 기쁘고 좋습니다.
      뭐든지 너무 바빠도 안되거든요.
      가야산은 합천을 소개하는 대명사격이라 늘 친근감이 있답니다.
      산자락 해인사가 있어 좋고 옆으로는 비록 성주땅지만 만물상이 있어 좋고..
      장마철이고 날씨 기온도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식사도 맛나게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10. 2020.07.06 17:22 신고 Favicon of https://hong-s.tistory.com BlogIcon 홍's sto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야산 만물상 아주 멋집니다.
    가깝게 있는 산중에 암릉과 바위가 많은 산이라 저도 너무 좋아 합니다.
    사진 구도가 너무 좋습니다.
    풍경을 담을때 뭘 담을지, 어떤 구도가 나을지 고민이 되는데..
    저의 눈에는 너무 잘 담으셨구요~만물상에서 보는 가야산 정상부의 웅장함도 잘 담아 내셨네요.
    여기 새벽 일출 산행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뭉개뭉개 피는 운해를 기대하면서요~~~ㅎ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7.06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님 고맙습니다.
      가야산은 해인사 구간과 이곳 만물상이 딴판이라 두 곳 다 서로 재미있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가을에 가야 되는데 그냥 다녀 와 버렸네요.
      이번 가을에 단풍 고울때 한번 더 계획하여 봅니다.
      요즘 해가 워낙에 일찍 떠 버려 일출 구경하기가 좀 힘드네요.
      5시쯤 일출이고 여명까지 즐기려면 4시 반이 되어야 하는데 좀 쉽지않은 계절입니다.
      가야산 일출은 그 어느산보다 앞쪽이 탁 트여 멋질것 같습니다.
      홍님 일출산행 다녀 오셔서 자랑해 주시면 저도 다녀 오겠습니다.
      운해 좍 깔린 산하의 풍경...
      생각만 해도 감동입니다.^^

  11. 2020.07.12 18:35 신고 Favicon of https://dbsh211.tistory.com BlogIcon 유노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도봐도 참 멋진곳입니다 처음 만물상 휴식년에 풀릴때 가보고 안가지 오래되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12. 2020.07.20 12:37 cie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에 버금가는 경치입니다. 숨이 막히네요.
    산위는 저리 아름다운데 산밑이 덜 아름답죠. 어딜가나 그게 항상 안타까워요.
    지붕색이나 모양, 가게의 간판이나 , 안내판, 강의 다리들, 이런것들의 조화와 디자인이 아쉽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07.20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ciel님.
      우리나라 멋진 풍경에 비해 그 아래 풍경들은 조금 초라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나 또 ..
      늘 보는 우리 눈에는 아쉽지만 외국인들의 시각에서는 그 또한 특별한 풍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즐거운 한 주 여시길 바랍니다.^^

prev | 1 | ··· | 341 | 342 | 343 | 344 | 345 | 346 | 347 | 348 | 349 | ··· | 2930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보기( 열림 - 닫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