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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7번 국도 2박 3일 - 비가 와도 좋고 바람 불어도 좋은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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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의 해안도로는 지도를 가지고 다니기엔 조금 무리입니다.

노하우가 있다면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것입니다.

해안도로가 연결이 되어 있는지 막다른 길인지 네비의 화면을 보면서 진행을 하면 해안도로 여행이 더욱 수월케 진행이 됩니다.

 

 

 

 

 

강원도는 아직 해수욕장이 폐장이 되지 않는 곳들이 많네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안전요원이 우비를 입고 감시탑에 앉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비고 오거나 말거나..

 

 

23사 철벽부대.

요즘은,  

조카들 군에 간다고 톡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으니 제대했다고 톡이 오네요.

 

 

 

 

 

 

 

 

 

 

 

 

 

 

삼척 이사부공원안에 있는 사자공원입니다.

삼척 동해 정동진 강릉까지는 수도권에서 온 분들로 조금 복잡하여 그냥 통과하려다가 추암 촛대바위 구경을 위해 들렸습니다.

 

 

촛대바위 올라가기 전 입구에 있는 해암정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지은 정자입니다.

일출이 멋진 곳이구요.

 

 

이런 괴상하고 요상한 바위들이 전시만시 쌔비릿씁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에 나오는 촛대바위.

 

 

사진으로 자세히 보니 금간곳이 많네요.

땜질을 해야하나 본딩을 해야하나..

애국가에 나오는 바위라 부서지도록 그냥 놔 두기에는 그렇구요.

 

 

삼척 앞바다에는 대규모 해안공사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되돌아 나오면서 만난 미운오리새끼 주인공도 만나구요.

 

 

해당화는 비를 맞아 촉촉합니다.

 

 

정동진으로 오르면서 만난 해안수색경찰부대

 

 

쪼맨한 배들은 보두 피항하고 큰 배들은 먼 바다에서 정박 중입니다.

 

 

 

 

 

묵호항 수변공원 옆에있는 도깨비해랑전망대

 

 

바로 앞 도깨비골에는 이런 서설물이 새로 설치되어 있네요.

 

 

 

 

 

곤드랍게 서 있는 호텔

 

 

 

 

 

 

 

 

여러번 와 본 정동진.

이곳 정동진은 젊은 추억이 너무 새로운 곳.

새해 일출을 보고 그날 버스를 여러번 갈아 타고 서해로 달려가서 일몰을 보고...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은 코로나로 아직도 입장 불가.

배 꽁무니에 달려있는 거대한 스크류에 놀라고..

 

 

쌍발로 마구 잡아 돌리면 속도 엄청나게 빠르다고 김여사한테 아는척 설명을 하고..

 

 

다시 북쪽으로...

 

 

 

 

 

바다로 연결되는 거대한 공사 장면.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 같기도 하고..

 

 

 

 

 

강릉 경포대

 

 

날씨가 다행히 개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이구요.

 

 

 

 

 

 

 

 

해안을 따라 오르면서 만나는 풍경들입니다.

 

 

 

 

 

 

 

 

 

 

주문진의 소돌해안의 아들바위공원

 

 

바위가 기상천외하게 생겼는데 근접하여 찍을 수 밖에 없게 데크를 만들어 놨네요.

이런곳은 조금 둘러 길을 만들어 놨으면 정말 멋진 사진 만들것 같은데...

 

 

바다에 있는 바위들도 요상하기는 마찬가지..

 

 

주문진해변입니다.

멀리 동해안에서 가장 예쁘다는 남애항이 보이구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7번 국도 여행, 마지막 4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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