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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7번 국도 2박 3일 - 철 지난 동해바다, 파도만 춤을 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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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격이 급하여 대개 여행지에 들리면 휘리릭 한번 둘러보고 인증사진 파팍 찍고 화장실 들렸다가 구경 끝내고 나옵니다.

7번 국도는 그런 급 여행은 비추.

이삼일 시간을 만들어 천천히 쉬며 가며..

 

 

 

 

 

 

 

 

바닷가의 시설물들은 장식품 비슷하게 보이지만 사실 수레미(오징어)나 괴기 말리는 기구입니다.

 

 

 

 

 

울진과 영덕의 대게 원조 싸움은 100년 전쟁입니다.ㅎ

 

 

 

 

 

 

 

 

 

 

 

 

 

 

동해안 해안도로 중에서 완전 바다를 끼고 달리는 도로가 몇 곳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곳이 이곳 울진해안도로입니다.

멋진 촛대바위(송곳바위)도 있구요.

 

 

 

 

 

왕피천케이블카라고 새로 생겼는데 ..

본전은 언제 찾을지 살짝 걱정되는 풍경입니다.

 

 

남대천 은어다리의 멋진 조형물

 

 

늦은 피서는 왔는데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경북의 끝자락 죽변항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 온 해안선이 멀리 보이네요.

 

 

새로 생긴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첫날, 오늘의 차박지입니다.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선인 울진군 북면 부구리의 바닷가입니다.

 

 

약간 덜 찬 보름달이 떠 오르네요.

이틀 모자라는 보름입니다.

밤이 깊어가고..

술시(酒時)입니다.

 

 

다음날 아침.

5시 30분.

창 밖 동쪽 바다가 화려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예보되어 애시당초 일출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멋지네요.

 

 

 

 

 

 

 

 

울진 해안의 원자력발전소.

 

 

아침 지나고나니 비가 슬슬 뿌리기 시작합니다.

 

 

 

 

 

바닷가의 용왕집도 을씨년스럽게 보이구요.

 

 

한 동네에서 강원도와 경상도가 갈립니다.

 

 

여기부터 강원도 여행이구요.

 

 

해안가 풍경이 살짝 살벌하게 바뀌는 강원도 해안도로입니다.

 

 

 

 

 

 

 

 

엄청나게 큰 가스통

 

 

김여사와 바다를 등지고 가운데 집에 대하여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양쪽 집에서 사 들일려고 하는데 중간집의 큰아들이 죽어도 팔지 않겠다고 버티는 상황이 맞을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비가 조금씩 거세어 집니다.

 

 

이걸 뭘까?

동네 전망대?

 

 

삼척 근덕에 있는 황영조 기념관입니다.

바로 아래 초곡리가 황영조의 고향이라고 하네요.

 

 

이건 지나다가 만난 조그만 사찰.

남쪽에는 지고있는 배롱꽃이 만발하여 참 보기가 좋네요.

 

 

 

 

 

 

 

 

근덕 초곡마을 옆에 있는 용굴촛대바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촛대바위가 많기도 많은데 이곳도 꽤 멋진 촛대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촛대바위 가기전 잔망대바위에 먼저 오릅니다.

비바람이 너무 세차서 우산이 뒤집어 질 지경이네요.

 

 

촛대바위 가는 길입니다.

왕복 20여분이면 충분합니다.

 

 

 

 

 

촛대바위길..

누군가 글자를 가지고 장난을 ..

 

 

 

 

 

용굴 촛대바위

규모도 상당하고 멋집니다.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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