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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대구 근교 산행 - 낙동강과 옥포들 조망이 멋진 금계산

 

광복절 3일 연휴를 세 번의 산행으로 보냈네요.

광복절에는 인근에 있는 금계산(金鷄山)을 다녀왔습니다.

금계산은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달성군청 뒷산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해발 489m인 금계산은 근교 산행지로는 아주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먹고 놀고 쉬면서 오르내려도 3시간이면 충분.

중간에 멋진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180˚ 뷰로 옥포와 논공 들판이 멋지답니다.

고령과 경계로 들판 끝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풍경도 일품이구요.

 

산행은 달성군청이나 선녀골을 들머리로 많이 이용하는데 달성군청에서 오르는 곳에 있는 전망대 풍경이 좋으므로 이곳 코스를 추천합니다.

군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 옆길을 따라 산 쪽 방향으로 대략 30m 이동후 좌회전, 다시 50m 이동하여 우측 산 쪽으로 보면 Y형으로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아랫길로 가면 됩니다.

이후 길은 외길로 정상까지 이어지구요,

 

등산로는 우측에 작은 절집 극락전을 지나면 등산 안내판이 보이고 조금 후 대구~광주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대략 300m 정도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이후 편안한 오솔길이 계속되는데 소나무와 참나무로 된 숲길을 지나면 앞이 탁 트이는 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긴 후 다시 정상 방향으로 오르는데 전망대에서 정상까지는 600m.

정상 오르기 전 약 150m 정도가 계단으로 된 가파른 오름길이고 전체적으로 위험한 곳이나 헷갈리는 곳 전무합니다.

 

 

산행지 : 금계산

일 시 : 2022년 8월 15일

산행 코스 : 달성군청 주차장 - 전망대 - 금계산 정상(원점회귀)

소요 시간 : 3시간

 

 

금계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앞쪽 조망이 일품이랍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과 옥포 들판의 풍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답니다.

 

 

금계산 등산지도.

대개의 금계산 산행은 달성군청이나 선녀골을 기점으로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두 곳 중 한 곳을 들머리로 한곳을 날머리로 하면 되는데 자차 운전으로는 달성군청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장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오름길에 있기 때문입니다.

 

달성군청 민원인 주차장은 무료로 아무나 주차 가능합니다.

이곳 주차 후 좌측 도로를 따라 산 쪽 방향으로 30m 진행 후 좌측으로 50m 진행하여 산 쪽으로 Y형으로 두 갈래 길이 갈라지는데 이곳에서 아래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위 지도에서 달성군청 기점 빨간색 선 참고)

 

 

달성군은 12년 동안 3 연임을 하던 군수가 자동 퇴임되고 올해 새로운 군수로 바꿨습니다.

그동안 익숙한 군정 슬로건이었던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 가 사라지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으로 변했네요.

지난번 군수님과는 면을 트고 지내는 사이라 군청 건물이 만만(?) 했는데 오늘은 많이 어색합니다.

 

 

 

 

 

이곳만 헷갈리지 않고 찾아간다면 나머지는 헷갈림 제로.

외길로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이곳 갈림길에서 아래쪽 길로..

 

 

조금 오르면 극락전만 있는 절집을 지나게 됩니다.

아미타 부처님이 외로울 것 같은 허전한 절간입니다.

죽어서 극락 보내 달라고 외우는 주문이 나무아미타불..

 

 

등산 안내판에 세워져 있구요.

이곳 등산지도를 캡처하여 만든 것이 맨 위의 금계산 등산지도입니다.

 

 

광주-대구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 가구요.

머리 위로 포탄 날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곳부터 약 300m 구간의 경사가 제법 가파릅니다만 야자 매트가 모조리 깔려 있어 그냥저냥 오를만합니다.

 

 

 

 

 

약간 가파른 경사길을 지나면 아주 멋진 오솔길 구간입니다.

우거진 소나무 숲길은 아니지만 고즈넉한 기분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조금 더 오르면 능선에 도착했다는 느낌이 살짝 드는 안부인데..

벤치 앞에 그네도 만들어져 있고... 

 

 

돼지 부랄같은 펀치볼도 있는데 용도는 잘 모르겠네요.

 

 

다시 적당한 오름길을 힐링하면서 오르면,

 

 

조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비슬산 방향입니다.

 

 

좌측이 정상인 천왕봉, 중앙이 강우레이더 관측소 건물이 보이는 조화봉, 우측 솟은 봉우리가 대견봉

 

 

전망대 도착

 

 

전망대 파노라마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금계산에 올라온 이유입니다.

시원한 옥포들 조망 즐기기.

날씨는 햇살이 왔다 갔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말끔합니다.

멀리 산군들이 모조리 보여지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가장 위용 있는 대구의 진산 팔공산.

서봉과 동봉의 호위를 받고 있는 정상인 비로봉 철탑들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봄철에 가장 유명한 교향리.

동네 좌측으로 이팝나무 군락지가 보입니다.

 

 

멀리 다사 쪽.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류 지점입니다.

좌측 낙동강에 걸쳐져 있는 강정보가 보이고 우측 금호강에는 새로 맹근 4차 순환고속도 교각이 보입니다.

그 앞에는 계란찐빵같은 디아크도 선명하고요.

 

 

구미 금오산입니다.

맨 우측으로 구미시가지가 쫴매 보이네요.

그 앞으로 왜관을 지나 흘러내려오는 낙동강 누런 흙탕물이 살짝 보입니다.

 

 

사문진교와 화원유원지입니다.

요즘은 화원동산이라고 하지유.

그 앞에 주막집도 갈수록 유명해지고 동산도 이전 유원지와는 다르게 아주 멋지게 변신 중이랍니다.

캠핑장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지유.

 

 

당겨서 본 낙동강과 금호강 합수점.

 

 

대구 시가지와 팔공산

 

 

논공 옥포 들판과 낙동강.

아직 비닐하우스가 많이 덮이지 않았는데 가을에 올라오면 황금 들녘의 풍경도 멋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지리산도 조망됩니다.(좌측 중앙 맨 뒤)

지리산 앞에 지리산 조망을 방해하고 있는 산은 제 고향 황매산.

 

 

노홍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금포천을 경유하여 낙동강으로..

금포천의 제방둑이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군청 밑에 있는 연못인 금봉지.

괴기는 없을 것 같음.

 

 

낙동강을 건너면 고령 다산.

차량 통행을 해도 전혀 문제없는 강정보가 지자체 간의 이해 충돌로 아직까지 차량 통행이 되지 않아 가장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동네이지유.

 

 

 

 

 

오밀조밀 살고 있는 산 아랫사람들.

달성군은 읍이 6개 면이 3개 있는 대구보다 면적이 넓은 곳이랍니다.

구지면도 곧 읍이 된다고 하던데.. 암튼 전국 군 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입니다.

 

 

그 옛날 달구벌이.. 지금의 금호강을 끼고 있는 위치가 아닌 이곳 낙동강을 끼고 터를 잡았더라면 훨씬 더 발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가야산이 가장 돋보이게 바라 보입니다.

좌측으로 뾰쪽하게 솟은 남산제일봉도 보이네요.

 

 

당겨서 보니 백운동 시설 지구와 만물상도 보입니다.

 

 

조망 놀이 끝내고 정상으로 이동하면서 뒤돌아 본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정상까지는 600m.

 

 

정상 바로 아래 약 150m 정도가 살짝 가파른 계단길입니다.

 

 

 

 

 

정상.

평장으로 개량을 한 무덤이 있고 그 옆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조망은 전망대보다 조금 떨어지나 고령 방향으로 탁 트여집니다.

 

 

좌측 가장 높은 봉우리가 오도산, 바로 옆 두모산. 한 칸 건너 비계산.

비계산 앞이 고령의 진산인 미숭산.

가장 우측으로 우두산 의상봉이 톡 튀어 올라있네요.

 

 

하산을 하면서 전망대 보이는 위치에서 좌측으로 높은 절벽 지대가 있어 들어가 보니 쉼터로 멋진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비슬산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노이리.

저수지는 노홍지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터를 잡지 못한 작은 공장들이 들어서서 약간 어수선한 시골 풍경이 되었답니다.

 

 

좌측이 금계산 정상, 중앙이 비슬산, 그리고 노이리와 노홍지..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이곳에서도 지리산은 선명합니다.

천왕봉이 불쑥 솟아 보이네요.

 

 

당겨서 본 지리산 천왕봉.

그 앞이 황매산입니다.

 

 

산행 거리도 짧고 그리 힘들지 않은 곳이라 대구 근교 산행지로 좋은 곳입니다.

누구나 쉽사리 다녀 올 수 있는 곳이구요.

특히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옥포들과 낙동강이 일품이랍니다.

 

 

Comments

  • 높은산에서 아래로 보이는 조망도 일품이지만
    이렇게 도시와 강을 내려다보는 사진은 또 나름대로
    제가 알아 볼수 있는 곳을 군데군데 찾아 보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달성군에 대한 지리 공부를 하는 것같습니다.
    달성군에 6개읍이 있다는 말씀에 진짜??~
    제가 생각나는 곳을 주섬주섬 챙겨보니 겨우 세개정도...
    덕분에 6개읍을 모두 알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몇년전 아우님께서 달성군에 대한 홍보 덕분에
    몇 곳은 들어 보았던 이름이군요.
    강정보가 보이는 다사쪽 설명을 보면서 금호강의 흐름과 낙동강 물줄기를
    확실히 알고 갑니다.
    한동안 자주 건너다니던 성주대교는 어디쯤인지 짐작도 해보고요.....
    카메라 성능도 한몫을 한 사진들이지만
    이렇게 지리산 또 고향의 황매산 가야산의 험한 산세까지 다 볼수 있는 산이
    집근처에서 가까운곳에 있고 그것도 놀면서쉬면서(아우님 기준이지만...)
    오를수 있는 곳 근처에 사시는 것도 아우님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되는 이야기와 주변 환경을 보면서
    왜 대구가 우리나라의 산업도시 메카로 발전하였는지 제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이유까지야.....ㅠ
    잘 구경하고 갑니다.........^^

    • 달성군에는 9개의 소단위 읍면이 있는데 그 중 6개가 읍이랍니다.
      구지면이 곧 읍이 된다고 하니 얼마 후에는 읍이 하나 더 늘어날것 같구요.
      합천군은 17개 면에서 읍이 하나도 없다가 겨우 합천이 읍이 되었는데 비교가 많이 됩니다.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군단위 지자체이구요.
      예산도 넉넉하여 돈을 좀 많이 쓰는 자립 지자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 높지 않는 산이지만 아랫쪿 들판과
      낙동강 조망이 상당히 멋진 곳입니다.
      이곳 내려다보면서 딱 드는 생각은
      대구가 지금 분지속에 들어박혀 터를 잡지 않고 이곳 너른 곳에 자리했다면 더 멋진 도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 지난주말 광복절 3일 연휴땐 줄곧 산행을 하셨군요...ㅎ
    달성군수님이 바뀌면서 대구시장님과 친하지 않은지 슬로건에 대구가 빠져있군요.
    군수님과 안면을 트고 지내야 군청 건물이 만만하게 보이는건 몰랐는데요 ? ㅎㅎ
    강정보와 디아크도 보이고...
    특히 이렇게 낮은 산정에서도 지리산과 가야산, 그리고 황매산은 산군들의 산그리메가 보이다니 조망 짱인데요 ? ㅎㅎ
    그나저나 저도 허리가 빨리 나아야 할낀데...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어쩌다 보니 3일 연휴를 내리 산행으로 보냈네요.
      모두가 가벼운 산행지라 산행 후 이런저런 볼일들을 봤답니다.
      이번 달성군수님은 저한테 인사를 오지 않아 (ㅎㅎ) 잘 모르는 분이지만 아직까지는 관내에서 존재감이 나타나지 않고 있네요.
      낮은 산이지만 조망은 기가 막히게 좋아
      대구분들 자투리 시간에 가벼운 트레킹형 산행으로 다녀 오시길 좋은 곳 같습니다.
      싸나이님 허리 수일내로 낫지 않거등 한번 올라 오시길 바랍니다.
      안지랭이 가서 적당하게 치료를 하는 방법을 제가 알고 있답니다.^^


  • 오늘도 방문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구독해주셨다면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 세이지 2022.08.1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포에 지금처럼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
    선녀골에 정말 선녀가 있을까 하고 들어가 본 적이 있습니다.
    차로 저수지 끝까지 가 보았는데 조금 으스스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아파트 생기면서 많이 가 보았고
    금계산에서 노홍지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형부가 처음 창업하여 공장을 얻은 곳이 노홍지 건너편이었거든요.
    주말이면 저도 부지런히 가서 마당에 돌도 고르고 먹을 것도 사들고 가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오늘 그 풍경을 보니 그 때 고생한 일들이 떠오릅니다.
    아득히 먼 거리 같은데 금계산에서 지리산도 보인다는 게 신기해요.
    하도 사진을 보아서 이제 저도 가야산과 비슬산은 구분이 되네요.
    금계산 등산하고 내려와 냄비집 가서 곰탕 한 그릇 하고 오면 딱 좋겠습니다.

    • 이번에 오른 금계산과 건너편 대방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많이 하는데 대방산은 조망이 트이지 않아 금계산만 보고 내려 왔습니다.
      대방산과 금계산 사이에 신녀골이 있구요.
      오래전 녹색길 투어 할때 이곳 저곳 동네들을 모두 한번 돌아 봤는데 골짜기 안에 숨은 동네들이 많단는데 놀랐답니다.
      금계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도 아랫쪽으로 내려다보이는 낙동강과 들판이 시원하여 그 맛이 오르는것 같습니다.
      냄비집은 자주 들락거리는 곳인데 소머리국밥이 자꾸 맛이 변하는것 같아유.ㅠ^^

  • 금계산은 저도 작년 봄 다녀 온 곳이라 아직 생생합니다
    정말 조망이 멋진 산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르는 것도 어렵지 않아 언제 친구와 같이 가자 했는데
    아직 못 오르고 있네요
    가을 좋은 날 잡아 봐야 할 듯 합니다

    제가 올랐을 땐 정상까지 딱 한 분 만났었습니다
    복잡 하지도 않고 괜찮은 산이었습니다

    • 공공님께서도 이르게 다녀 오셨네요.,
      달성군 홍보하러 다닐때 몇 번 올라봤는데 그때는 여럿 올라서 먹자파티하고 내려 오기도 하였답니다.
      낙동강 조망이 다른곳보다 멋진 곳이 아닐까 하고
      아직까지 비닐하우스가 많지 않아 가을 들판을 내려다보는것도 참 멋질것 같습니다.
      가을에 한번 더 올라 멋진 들판 풍경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때 공공님과 산정에서 만나 뵙길 바라구요.^^

  • 곶감 2022.08.19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도를 보니 가본곳인것 같기도한데요~~ 그렇게 산 이름을 잘 외우고 있지는 않아서~~
    여하튼 두가님은 진정한 산꾼이십니다.~~ 인정에 또 인정입니다.♡
    산행하시며 사진과 또 글까지 맛깔있게 구성 하시고 또 티스토리에 올리시는 수고가 많습니다.
    덕분에 책상에 앉아 보면서도 등산한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심에 또 감사합니다. ~~~
    대부분의 사진들이 익숙한 곳이여서~~
    눈에 쏙 들어 옵니다.
    감사합니다. ^^

    • 곶감님께 산꾼으로 인정을 받으니 뭔가 공인 인정보다 더 멋진 타이틀을 거머 줜 기분입니다.
      진정 고맙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제가 산에 다니지 못할 지경이 될때
      제 글을 뒤돌아 보면서 그래도 착실하게 글도 잘 쓰고 잘 다녔네... 하는 기분이 들도록
      블로그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곶감님께 부탁 드립니다.
      비밀글로 전번하나 보내 주세요.^^

    • 익명 2022.08.22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고맙습니다. 곶감님.^^

  • 성초희 2022.08.19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이 피곤한지 자리에 누우면 무의식 상태로
    잠과 동행하고 잠에서 깨어나 하는 일은?
    전력소모로 시작하여 쓰레기 방출로 하루를 여는 반복적인 생활,
    빈 속에 알약들을 처 넣고 감정따라 울기도 웃기도 하며 사는 데,
    이 삶이 싫어서 생의 휘나레를 장식하고 싶지만 ~~~~~~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라고 저승사자한테 이르니
    그가 그냥 뒤 돌아서 갔습니다.
    태어 난 때가 있으니 죽을 때가 있건만
    대부분의 인생들은 왜?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까요?
    고우신 울 불 벗님들은 살아 있음에 감사하시며
    알찬 삶을 엮어나가시길 빕니다.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2022 8월 어느 날에 초희드림

    • 성초희님 반갑습니다.
      이름이 참 예쁩니다.
      국민학교때 친했던 친구의 성이 성씨였는데 우리나라에서 많이 흔한 성씨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성씨가 우리나라에서 120번째로 귀한 성씨인데 그것보다는 훨씬 흔한 성씨일것이구요.
      통계적으로 UCL과 LCL사이에 들어가면 범위 안에 들어가서 관리가 된다고 보는데 우리 인생에서도
      대대수의 삶은 지극히 평범하고
      그 지극히 평범한 삶은 모두가 살고 싶은 보편적인 삶인데도
      그걸 자의적인 해석으로 범위의 기준밖에 있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답니다.
      땀 뻘뻘 흘리면 몇 시간을 아무 생각없이 걸어서 어떤 산의 꼭지점에 올라서
      다시 아무 생각 없이 처음 그 자리로 내려오는 바보 같은 취미를 가진 저 같은 이도 있답니다.^^

  • 3일 내내 산행을 하셨군요.
    그래서 이번 산행은 그리 힘들지 않고 가까운 곳인가 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면서 모르는 곳이 없는 거 같아요.
    옛날에 태어나셨으면 김정호랑 대동여지도 같이 만들러 다니셨을지도 모르겠네요.ㅋ
    달성군수가 12년이나 했다니.. 일을 잘해서였을까요?
    요즘 산책로 보면 죄다 매트 깔아 놓았던데.. 이름이 '야자매트'였네요.
    저희 본가에도 비가 와서 토사가 유실되는 곳이 있어 고민 중이었는데.. 덕분에 알고 갑니다.^^

    • 3일 연휴가 그냥 저냥 가벼운 산행으로 보내게 되었네요.
      집에서 쉬면 다리가 아픈데 산에 오르면 온 몸이 가뿐한걸 보니 가만히 있으면 안되나 봅니다.ㅎ
      홀님께서 낚시 전문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것과 마찬가지로 30대 초반부터 이산저산 오르다보니 대략의 윤곽이 보인답니다.
      지난번 군수님은 아마도 언젠가 다시 국회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야자매트는 수명이 길어서 시골 집 입구에 깔아도 좋을듯 합니다.
      자연 친화적인데다 수분을 가질수록 더 단단해지거든요.
      고맙습니다 .홀님.^^

  • 제가 좋아하는 산은 높이는 낮지만, 조망권이 좋은산인데 금계산은 딱 제 취향에 맞는 산행지입니다.
    가야산 지리산 금오산 외 많은 산을 볼 수 있다니..산행 내내 지루 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예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여행 및 산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무더운 요즘 날씨에도 연속 산행을 하셔서 좀 걱정은 되지만, 워낙 강골이시라 걱정은 접어 둡니다~
    예전 군수님과 면을 트고 지내셨다니 부럽습니다...저는 이장님도 높은 양반으로 모시고 있는데...^.^
    산행 중 야자 매트를 보면 기분이 좋더군요..그리고 실제로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나기 때문입니다.
    서울 근교 산 입구에 "등산객 여러분! 흙 한 포대씩 올려다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워낙 많은 등산객으로 인하여 등산로가 손실이 되여 저런 제안을 했던 플랭카드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미미했는지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정상에 무덤이 있다니..후손 분들은 제사 때마다 운동 좀 하셔야 하겠네요.
    그나저나 천왕봉을 보니..후배분이 올 가을에 지리산을 가자는데.. 겁이나서 고민 중 입니다~~^.^

    • 산을 쏭빠님 계신 곳으로 밀어 드릴 수도 없고 쏭빠님께서 천상 시간을 만드셔서 이곳으로 오셔야 겠습니다.
      가이드겸 접대상무겸 맛집투어전문겸...
      암튼 그냥 오시면 모든게 해결이 다 된답니다.
      이전 군수님은 우리와 길 건너 아파트에 살고 계셨는데 그 집 손자와 우리 집 담이가 유치원 동기 동창.
      어느날 담이가 군수 손자를 때려 패는 바람에 소동이 있었답니다.
      오랫동안 군정일을 무난하게 잘 이끌었구요.
      달성군 홍보블로그를 제가 만들고 제가 2년동안 운영자로 있었던 관계로 여러가지 인연들이 생겼답니다.
      경주 남산 칠불암 입구에 가면 생수와 흙이나 암자에 필요한 식생활용품들을 아래에 놔 두어서 .
      올라가는 이들이 보시삼아 들고 운반하는걸 많이 봤는데 아무래도 불심이 아니니 내켜하는 이가 많지 않나 봅니다.
      가을 천왕봉 .. 멋집니다.
      준비 운동 수시로 한번씩 하신 다음 멋지게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 귀한글 잘 보고갑니다 ㅎ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 대구 근교산행으로 아주 적당한것같습니다. 낙동강과 옥포들판이 시원하게 조망되네요.
    이번 금계산 산행 포스트에는 제가 좋아하는 정상뷰가 많이 보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두가님께선 대구 인근 모든 산과 지역 뿐만아니라 멀리 어디를 보아도 척척 알아보시네요.👍
    저는 근무체계가 바뀌어서 일주일이 휙휙 지나갑니다. 시간활용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피곤을 핑계로 맨날 뒹굴이나 하고있으니...😢
    두가님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직접 가서 걷고 돌아다녀도 보고 뭔가 움직여야 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들판 건너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가볍게 올라 멋진 뷰를 만난다는 것도 좋은데 들판의 풍경이 온통 녹색이라 뭔가 힐링하는 기분이 되었답니다.
      가을에 꼭 한번 더 올라야 겠습니다.
      남쪽 지역의 산들은 자주 올라봐서 다략의 지명이 가늠이 되는데 아직도 윗쪽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몇일 하마님의 댓글 포지션이 조금 달라 지신듯 하여 뭔가 변화가 있었나 했는데 근무방식이 달라 지셨나 봅니다.
      한창 청춘일것 같은 나이는 이제 지나고
      멋진 장년의 시기를 맞이 하셨는데 그래도 늘 하마님은 청춘으로 여겨 집니다.
      몸도 마음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