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질을 오래 하다 보면 ...

 

 

 

별것도 아닌 이야기지만 

블로그에 올린 사진을 간혹(생각보다는 많아유)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그쪽에서 공식적으로 정해진 라이센스 페이가 있어 사무적으로 결재를 해 주는 곳은 전혀 마다하지 않고 날름 돈을 받지만 그렇지 않고 정중히 사용을 요청하는 경우는 거의 공짜(ㅎ)로 드리고 있답니다.

그렇게 아낌없이(?) 나눠 드리는 이유를 변명하자면 저도 해외 온갖 웹 사이트에서 몰래 도적질을 해 오는 것들이 많아 양심상 돈을 땡길 수가 없네유.ㅎ

 

대개는 홍보용 이미지를 찾다가 제 블로그 사진이 검색이 되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사보나 홍보용 책자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방송국에서도 연락 오기도 하구요.

방송을 탔던 사진도 몇 장면 있네유.

 

그런 인연으로 커뮤니티가 활발히 되어 교류를 하면서 지내는 분도 있답니다.

제가 전문 사진쟁이도 아니고 특별히 작품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생색을 내게 해 주는 것만 하여도 고마울 때가 있구요.

 

오늘 제 사진을 사용한 어떤 분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받으면서 블로그질 오래 하다 보면 이런 일들도 있구나.. 하는 걸 알아주십사 하고 자랑삼아 떠들어 봅니다.

 

 

 

관악산역 앞 공영차고지 공사장 휀스에 붙어져 있는 제 블로그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들어있는 포스팅은 이곳이구요.

사진은 이것입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 창립기념일은 2011년 3월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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