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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과 간월암에 다녀 왔습니다
늘 근교 산행만 즐기다가
모처럼 용기를 내어서 다녀 왔습니다 (^.^)
고속도로가 막히는 것도 짜증이 나지만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고 싶어서
서둘러서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서산 팔봉산은 해발 362 m 의 산으로
울창한 소나무와 아기자기한 코스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와 서해안의 절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여유있는 산행을 즐기기에는 적합하더군요
차를 가지고 가서 8 봉 까지는 아쉽지만 못가고
정상인 3봉 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왕복 소요시간은 1 시간 30분 소요 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1 봉
코끼리 바위
물개바위..?..ㅋ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위험합니다
일명 미스코리아 바위 (제가 지은 이름입니다..ㅋㅋ)
에디 형님은 빠져 나가시기에는...좀 ㅋㅋ
이제 간월암으로 출발합니다
팔봉산에서 약 1 시간 걸립니다
간월암 입구에서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하고 송만대사가 중건
썰물 때 육지와 연결되고 밀물 때에는 섬이 되는 간월암 입니다
상세 내용은 안내사진을 참조 하시기를 바랍니다 ^.^
간월암 입구
해변가의 번잡스러운 식당이 싫어서 찾은 식당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굴밥을 시키니
청국장도 따라 나옵니다
일인분에 12,000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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