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 전시중인 "대고려 그찬란한 도전"과 함께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전시회도 함께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감히 역사에 대하여서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천년전에(고려 918~1392) 그 고려시대의 유물을 5개국(한국.미국.영국.이탈리아.일본)46개 기관 450여 점 출품을 기획 전시한다는 것에 모처럼 기차여행으로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열차 한번타고 지하철 한번으로 국립 박물관에 도착 할 수 있음에도 자주 찾지를 못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도 있었고요.
작년 겨울에도 국립박물관에서 기획 전시한 "이집트 보물전"구경을 마치고 박물관 내 유물 구경을 얼마간 하다가 혼자서 보는 아쉬움과 그 많은 것을 하루에 본다는 것도 그렇기에 그날은 군데군데 몇 곳을 남겨 놓고 그날 관람을 마쳤습니다.


다음에 특별 전시가 있을때 그때는 혼자 말고 같이 와야지 했는데 그리 쉽지가 않어서 어제도 결국은 혼자 다녀 오고 말았습니다.
지난 이집트 보물전과 마찬가지로 어제도 열심히 사진을 몇 장을 찍기는 찍었는데 어째 많이 망설였습니다.
가뜩이나 사진 솜씨가 없는데다가 실내 사진이고 근접해서 찍는 것이기에 집에 와서 보니 모양도 안나고 볼때와 다르게 자세한 설명을 하기가 어려워 더욱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여기에 올리기를 망설이다 가만히 생각하니 제가 올리는 사진으로 이곳 지구별 친구님들이 귀한 국가 보물 사진을 제대로 된 멋진 사진으로는 기대는 절대 하실 분들이 아니라는 것으로 제 마음대로 해석을 하면서 몇 장 올려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획 전시실 바로 건너편 박물관 내부 특별전시실에서 또 다르게 전시중인 "황금인간의 땅,카자흐스탄"도 호기심있게 잘 보았습니다.

 



 


 

 


 

은제 금도금 주전자와 받침.고려 12세기 보스턴 박물관

 


 


 

 


 

보물 제999호 합천 해인사 건칠 희랑대사 좌상.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인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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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18 22:08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격이 다른 전시 작품을 눈 호강하면서 구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외 외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던 고려시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말 귀한 전시회가 아닐까 합니다.
    내년 3월 초까지 시간이 있는데 정말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사진도 멋지게 정말 잘 찍으셨습니다.
    제가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감히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구경 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열차를 타고 홀로 나들이 하셔서 보고 오신 귀한 작품을 이렇게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후반에 올려주신 카자흐스탄의 옛 유물들도 아주 귀한 것들이라 생각 됩니다.
    아주 먼곳의 문화인데도 뭔가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통하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전시작품들을 보면서 느끼는 단순한 생각은 천년 전 우리의 찬란했던 유물들이 어쩌다가 우리손에 있지않고 외국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형님 덕분에 이런저런 보물작품들을 눈여겨 보면서 새삼 우리의 찬란했던 옛 문화를 되새겨 봅니다.
    정말 한번 가 보기 싶네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2018.12.19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내용을 올릴까 말까 할때부터 이렇게 댓글에 답을 하려는 지금도 많은 후회가 있습니다.
      아우님이 늘 휴대를 하고 다닌다는 수첩 생각이 나서요.
      아우님 같은분도 수첩을 휴대하고 틈틈히 메모를 하는데
      돌아 서면 잊어버리는 제 주제에 그것도 하물며 역사가 나오고
      외우기 힘든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천년전에 보물 이야기를 저에 머리속으로......에~헤입니다.
      사진 솜씨와 준비물이 부족하여 영국박물관 소장품이라는 수월관음도나
      보스톤 박물관 소장품이라는 오백나한도 같은 사진을 소개 시켜드리지 못하는 아쉬움도 함께합니다.
      카자흐스탄전을 구경하면서는
      그냥 중앙아시아쪽에 있는 나라이고 구쏘련에서 밀려나와 힘든 고난에 세월을 보낸
      우리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라인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그 카자흐스탄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되여서 아주 좋았습니다.
      카자흐스탄전을 구경할때 마침 해설을 하여주는 Docent 명찰을 단 여자분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한국말이 유창하지만 얼굴 생김새로는 카자흐스탄에서
      유학을 온 고려인이 아닐까 하는 짐작도 해보았습니다.
      그랬기에 카자흐스탄에 대한 설명과 우리나라에 풍습과 비교도 더 쉽게 와 닿는듯 하였습니다.
      망설였던 서울 박물관 나들이 소개를 아우님의 격려와 칭찬 덕분에
      정말 기분 좋은 마음으로 댓글에 답을 하고있습니다.........^^

  2. 2018.12.19 06:15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짬을 내서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맨들어 냈던 울 고려시대의 유물도 보고
    또 제가 항상 가고파하던 몽고족의 후예 나라인
    ~~스탄으로 나라명이 끝내지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루크매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등에서
    카자흐스탄 유물을 전시한다니 더 더욱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까정 나들이 하셨는데 뵙지도 못 해서리.....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2018.12.19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님에 짬을 내서 한 번 가보신다는 말씀이 꽤 부럽게 들립니다.
      서울쪽에 사시는 분들은 짬을 내시면 될수 있는 이런 구경이
      저희 같은 시골사람에게는 마음 먹고 하루 나들이 일정이니 말입니다.
      에디님이 말씀 하시는 고려시대에 금속활자도 관심있게 구경을 하고
      사진까지 찍는다고 찍었는데 소개하려고 보니 어째 많이 부족한 사진이라 빼 먹었습니다.
      또 오늘 에디님에 댓글중 몽고족에 후예라는 말씀도...
      그날 해설하여 주던 그여자분에 이야기와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러시아사람들과 같은 민족 취급을 하는 것을 매우 싫어 한다고 하더군요.
      저날도 연세 지긋한 몇분들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함께 구경하고 계신 그 모습들이 시골에서 혼자 구경간 저에게는 무척 부러운 모습이였습니다.
      보물과 유물을 보실줄 아는 안목을 갖고 계신 에디님에게
      딱 어울리는 두개에 기획전시회가 될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3. 2018.12.19 07:56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끄럽습니다... 가까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전쟁기념관을 가 본다 한게 언제인데..
    내년 3월까지 전시를 한다고 하니 목록에 적어 봅니다.
    사진에 대한 창파 형님 심정을 정말 이해를 합니다.
    저도 산행이나 여행 시 제 눈만 호강시키고 메모를 하는 습관이 안되여 설명 부족으로 죄송한 마음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사진을 보니 한컷 한컷 정성을 들이셔서 찍으셨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사진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정도입니다..제가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창파 형님 덕분에 갈 볼 곳도 챙기고 멋진 카자흐스탄 유물도 잘 감상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2018.12.1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그런말이 있다고 하잖아요...
      서울사람 한강유람선 못타보았다는 이야기요.
      쏭빠님처럼 활발하시고 역동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을 찾기가
      아직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그런데 저는 이즈음되니 박물관이나 저런 전시회 구경도 괜찮게 닥어오는 시기가 되더군요.
      저 전시회만 하더라도 천여년전에 우리 고구려에 문화를 조금이라도 볼수있다는 것과
      핑계 삼어 하루쯤 열차 여행으로 촌놈 서울 땅도 밟어 보구요....ㅎ
      이렇게 쏭빠님까지 힘을 보태주실줄 알었으면 사진을 더 열심히 잘찍어서
      메모도 잘해서 더 많이 소개를 하여 드렸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정말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박물관 구경을 하고는 그내용을 소개하려고 하니
      하루이틀 날짜도 지나고(게으름..)그사진에 내용도 다 까먹었으니 사진 설명을 할수가 없는거였어요.
      다음에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했으면서도 또 이모양이되였군요.
      쏭빠님! 모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웠다고 하는 올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 마무리 잘 하시고 2019년 새해에는 마음먹은일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4. 2018.12.19 10:55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오셨군요.
    KTX타시고 용산역 내려서 한정거장 환승하셨겠습니다.^^*
    예전에 제 근무지라서 자주 훈련도 하고 방문도 했었는데요. 해마다 테마가 있는 전시를 하더라구요.
    모처럼 귀한 유물을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모처럼 포스팅을 하셨는데 사진도 그렇고 깔끔하게 정리하셔서
    올리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말연시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2018.12.1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에 안전과 생명 보호에 늘 애쓰시는 하마님이 맞습니다.
      아직은 휴가나 여행도 시간을 내시기가 부족하기에 늘짧은 시간 여행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럴려면 느긋한 기차여행은 쉽지가 않고요...
      그렇기에 KTX를 이용할수 없는 시골역 근처에 사는 저에 처지를 모르시고요...
      그리고 경부선은 용산역에 정차를..........ㅠ
      늘 서울역을 이용합니다.
      작년에 처음 국립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새로 어디인가 만든가는 소리를 들었는데 작년에 처음 찾어 갔더니
      그곳은 예전에 자주 지나치던 곳이더군요.
      친구 하나가 오래전에 이촌동에 살기에 철조망 넘어로 넘겨 보던 미군 영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미군들이 다른곳으로 이전을 하면 남은 부지 사용에 대한 이야기거리로
      서울 시민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마님~ 이름만 이렇게 적고 있으면서도 생각이 떠오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웃는 얼굴과 활발한 또 긍정에 에너지를 보여주시는 하마님~
      무슨 핑계를 잡아서라도 가끔씩 얼굴을 보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화이팅입니다.......^^

  5. 2018.12.19 12:15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전 -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주말마다 산에나 쫒아다니니 이런 문화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가 봅니다.
    저정도의 기획전을 할려면 적어도 2~3년의 기획과 준비를 통해야
    귀한 세계의 흩어진 유물을 빌려오고 모아서 기획전을 할텐데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꼭 찾아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2018.12.19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유라시아님!
      저기 카자흐스탄의 위치를 지도상으로 보면서 유라시아님의 이름이 순간 떠올랐드랬습니다.
      서울 국립박물관에서 특별 기획전을 항상 2개정도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인터넷으로 무슨 전시를 하고있나를 찾아 보고있습니다.
      유라시아님 같은 경우에는 주말에는 산을 찾아 다니시고
      평일 오후 같은때라든지 주말 오후에 산행을 마치시고
      집으로 귀가 하실때 그야말로 짬을 내시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럴수있는 여유가 가능하신 유라시아님이 부럽습니다.
      오래간만에 제가 활짝 웃으시면서 즐거운 대화를 하시던 유라시아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바라옵니다.....^^

  6. 2018.12.20 06:02 마천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려는 귀족사회였습니다 그래서 미술품도 귀족적이고 기품이 있습니다
    지금도 고려청자 비색을 내기위해 도자기공예가들이 노력하고있습니다
    고려불화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유명한데 그 섬세함이 지금도 놀랍습니다

    • 창파 2018.12.20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마천루님께서도 댓글을 달아 주실줄 알었다면
      조금 더 성의를 갖고 고려청자에 대한 사진들과
      작품에 대한 메모를 열심히 하여 올렸으면 덜 부끄러웠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마천루님께서 말씀하시듯...
      이번 전시회에 기획의도의 뜻과 순서가
      고려 최상의 왕실 미술 청자 고려불교의 불상및 불교 용품 그리고 불교화로 이루어있더군요.
      보물 자체에 이름조차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던 저로서는
      이번 기회에 그 뜻부터 알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갖고 댓글을 올려주신 마천루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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