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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부산 송도 볼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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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호미곶에서 정말 멋진 겨울 파도를 구경을 했던 것이 너무 좋아서 오늘은 마음 먹고 혼자서 겨울바다 파도 구경도 하며 바닷길도 조금 걸어볼 작정으로 부산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계획으로는 암남동 주민센타앞에서 버스를 내려 남항대교밑으로 시작하여 송도 하부케이블카 승강장으로과 거북섬쪽으로 해서 송도해수욕장 해변을 지나 암남공원 해안길을 삥둘러서 두도 전망대를 거쳐 지금까지 가까이 가보지 못한 감천항을 쭉 구경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하체부실과 차근히 걸을줄 모르는 탓에 겨우 감천항 근처 모지포에서 더 이상 걷는 것을 포기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 오늘 부산쪽에 날씨가 바람이 초속 12m~16m까지 예보 되였기에 많은기대를 갖고 갔으나 걷는 동안은 바람이 별로 없어서 겨울 파도 구경은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염려는 없어서 다른때와 달리 대마도도 길게 눈에 확 들어 오고 지금껏 어느날 보다도 바다구경과 배구경 하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거북섬쪽 풍경은 돌아 올때 몇장 사진에 담으려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다리에 힘이 빠져서 그냥 버스승차...

 

 

 

케이블카만 보이면 늘 이용했는데 오늘은 걷는다고 눈으로 구경만 하였습니다.

 

 

 

 

 

 

 

 

 

 

 

 

저에 기억으로 부산에서는 처음 본 고드름

 

 

 

영도 봉래산과 두가님이 소개해주신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

 

 

 

가마우지

 

 

 

 

 

 

 

 

군데군데 이런 출렁다리도 있구요 또 물가로 내려갈수 있도록 계단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화살표 방향이 암남공원 입구  그곳부터 바다를 보며 걸을수있는 볼레길이 마련되여있습니다. 가운데 포장도로를 넘으면 감천항.

 

 

 

 

 

 

 

 

 

 

 

 

멀리 보이는 대마도

 

 

 

태종대쪽과 가운데 주전자섬

 

 

 

낚시꾼

 

 

 

 

 

 

 

 

바다를 보며 먹는 간식 삶은 밤 곶감 귤...

 

 

 

 

 

 

 

 

 

 

 

 

두도전망대

 

 

두도

 

 

 

 

 

 

 

 

감천항 방파제.

 

 

감천항 건너편으로 보이는 아파트들은 다대포쪽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만...

 

 

 

 

 

부산국제수산물 시장

 

 

 

 

 

 

 

 

조숙한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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