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리 어디에서나 사람들로 넘쳐나며 늘 보는 그 장면들에 우리는 익숙해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각자 개인의 공간으로 숨어 버리면 그 뒤는 어떠한가요?

깊은 외로움과 고독이 찾아 옵니다.

그리스 출생이지만 런던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아리스토텔레 루파니스(Aristotle Roufanis)는 이런 집단적 도심의 고독에 매료되어 세계 주요 도시들을 찾아 다니며 깊은 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밤이 깊은 도심 속에서 희미한 불빛 하나를 찾아 사진으로 담는 일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들도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하여 디지털편집으로 만든 것들입니다.

 

 

※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큰 이미지로 보는것이 휠씬 더 낫습니다.)

 

출처 : https://plainmagazine.com

Aristotle Roufanis의 홈 : https://aristotle.photograph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05.23 08:28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왠 반딧불 ?? ㅋㅋ
    말씀처럼 확대를 해서보니 훨씬 났습니다...^^

    하루의 지친 삶을 접을 수 있는 집.. 몸과 마음을 눕힐 수 있는 내 집..
    그런 내 집 창문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도 저 많은 사진 중에 있겠지요 ?? ㅋ
    그런 시간에...또 누군가는 화려한 빌딩 안에서 머리를 싸메고 일을 하고..
    도심 속의 고독이 새어 나오는 사진을 이해할 능력은 없지만,
    제가 가끔 베란다에서 그 고독 속에 서있는 자신을 가끔 느끼기기는 합니다....

    이러다가... 제가
    오늘 밤 카메라를 들고..
    원미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시내를 찍는다고 설레발 치는 건 아닌지..ㅋㅋ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5.24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잡한 하루 일과가 끝나고 피곤에 겹쳐 잠이 들었다가 모두가 다 자고 있는 고요한 밤중에 일어나보면 정말 알수없는 고독감에 휩싸입니다.
      창가로 바라보이는 캄캄한 세상 속..
      또 그 중 어느 창 하나는 밝혀져 있는걸 보면.
      저 창 안에서는 무얼하고 있을까?
      이 밤중에..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이제 밤에 산에 올라 가셔도 됩니다.ㅎ
      원미산 기대합니다. 쏭빠님 ^^

  2. 2019.05.23 11:34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진들은 어느 시간대에 찍은 것이기에 저렇게 으시시한 모습에 도시로 나타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않가는 사진들입니다.
    우리나라 휴전선 넘어 북쪽의 도시라케도 고개가 갸우둥해질 판인데
    문명의 도시 유럽 그리고 프랑스의 밤풍경같기도 한데요...
    요즘은 한적한 시골길도 가로등 불빛이 환하게 켜진 세상인데요.
    가끔 서울에서 밤늦게 한강다리를 건늘때 강변 도로에 켜진 불빛을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때로는 어느 외국의 밤거리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착각을 종종합니다.
    여수산단의 휘황찬란한 밤풍경...울산산단의 밤풍경도...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무슨 이야기끝에 그런 대화를 나눈 생각이납니다.
    물론 그이전에 전기도 없이 살은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때부터 전기가 들어오고 집안 한구석에 화장실의 빨강 꼬마전구....
    가뜩이나 밤에는 가기가 그런데..
    이건 뭐~~ 불그스레한게 더 으시시했다고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5.24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카메라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지만 아마도 아주 성능이 좋은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 뒷공정에 공을 많이 들인듯 합니다.
      얼핏 번역을 하여보니 사진 하나를 완성 하는데 한달정도 걸리기도 하다는 ..
      형님의 말씀으로는 이런 캄캄한 도심은 잘 없다는 것에 대하여서 답을 드린 것인데 아마도 후 보정에서 조정을 한듯 합니다.
      어린시절 제 고향에도 호롱불 켜 놓고 살았는데 그러다가 촛불을 켜면 대낮같이 밝았습니다.
      그 뒤 전기가 들어오니 세상이 신천지가 되었구요.
      이른 새벽에 호야등 들고 논물 보러 나가시는 아버지 모습이 떠 오릅니다.^^

  3. 2019.05.23 19:05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하 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해합니다...밤과 친구니까요..
    파리던 .. 런던이던.. 어는 도시 이던 ...
    심야에는 이런뷰가 정상이죠. 우리나라사람들은 밤잠에 인색합니다...
    저 역시 밤샘근무를 하지만 말이죠... 암튼 폄하하고 싶진 않습니다.
    일단 저는 부럽습니다. 남들이 잘때 자고 일할때 일하는 근무환경이 말이죵...
    이환경 이시간에 사직 찍는 작가도 대단하시네요.
    언젠가 다시 한국에 오시거든 제가 한 식사 대접해드리고 십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5.24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집에도 하마님과 비슷하게 근무하는 이가 있어 하마님 말을 아주 이해 한답니다.
      저는 어찌돠었건 잠에 예민하여 야근을 전혀 못하는 체질입니다.
      어떤 경우든 낮에 잠을 자지 못합니다.
      한국 밤 사진을 찍으러 오면 하마님과 막걸리 타임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캄캄한 밤..
      그 속에서 불을 밝히고 있는 그 창 안이 궁금해 집니다.
      도심의 밤은 고독이네요.^^

  4. 2019.05.24 06:35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적 추억들을 끄집어 낼 떄믄 희한하게 머릿속에 꼭 이런 식으로 바탕화면이 깔리던데
    진짜 당시는 집안에 다마(?) 하나 없는 집도 수두룩했고 70년대초에도 여관엔 방 둘에 다마가 하나였었지요.
    나중 형광등.... 신광 번개표 형광등이 등장허실 땐 올매나 신기하던지......ㅎ
    암튼 저 위의 도시들도 잘 사는 동네나 몬 사는 동네나 밤엔 다 똑같습니다.
    근디......한쿡서 찍은게 하나가 아닌 듯 한데 제 눈에만 그리 비치는걸까....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5.24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억의 이야기가 가슴으로 다가 옵니다.
      방 두개에 형광등 하나..
      아마도 시골 집들도 그렇게 지내는 이들이 많았는데 천정 벽 중간에 홈을 파고 30촉짜리 다마 하나 박아두고 살았던 ..
      저희 시골 동네는 댐 예정지라 전기도 늦게 들어 왔는데 물레방아시설을 이용하여 간이 발전을 하여 전기를 사용하였는데 여름 가뭄에는 호롱불처럼 되었다가 갑자기 밤에 폭우라도 쏫아지면 온 동네가 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우리나라에서 찍은건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함 알아 보겠습니다.^^

prev | 1 | ··· | 333 | 334 | 335 | 336 | 337 | 338 | 339 | 340 | 341 | ··· | 2666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보기( 열림 - 닫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