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넘이 첫번째 맞는 <어린이 날>에 장난 좀 그만 치고 공부(?) 좀 하라고 지넘 집으로 교육용 완구를 하나 보내 줬습니다.

이제 9개월 다 되가는데,  날때부터 잘 울질 않고 계속 웃기만 하길래 이넘 참! 조용한 넘이구나...라고 온 식구들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짜슥이 누가 사내 자슥 아니랄깨비 식구들의 예상이 완조니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제 밑에 처제만 6명이라 그 조카들 크는 과정을 많이 봐 왔지만 이 넘처럼 장난이 심하고 시끄러운 넘 진짜 첨 봤습니다.

제 집사람이 그러길래 왜 입 빠른 소릴 해가지고 애가 이 모냥이 됐냐고 핀잔을 줄 정도니까요.


빠르기는 또 얼마나 잽싼지 한 사람이 감시를 못하고 두사람이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벌써 콧잔등에 타박상 하나 생겼는데 그래도 신통한거이....

이 교육완구만 주면 장난 뚝! 공부 시작! 입니다.

이넘이 열공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안 닮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ㅎ


체형으로 봐선 강호동급이라 씨름이나 시킬까 했더니 짜슥의 학구열을 봐서는 방향을 틀어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뭐 손주는 저한테만 있는줄인냥 이렇게 또 사진으로, 영상으로 팔불출짓을 하느것 같습니다만 너그럽게 봐주시길....ㅎ

근데 어떻게 제대로 된 완구는 나오는 말마다 한글로 되있는게 없고 죄다 외국어 일색이네요. 그래야 팔리나? 참...알수가 없네.












종아리만 봐선 씨름선수와 다름 없는것 같습니다.




목깐 한번 시키려 해도 장난질이 끝 나셔야.....



팔뚝도 보통 굵어야지.....



목소리도 보통 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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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0 17:44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아이들의 노는 모습은 누구네 아이라고 가릴 것 없이 모두 귀엽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지여지구요.
    그런데 사진으로만 보던 에디님이지만...
    그 에디님과 많이 닮었다고 하면?!..저만 그런 눈으로 보았는지는 모르구요..ㅎ
    요즘 시대는 장난감이나 어린이용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부모보다는
    조부모들이 하는 구매액수가 더 많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물론 수긍이 가는 조사내용이구요...
    손주가 얼마나 좋아 할까 하면서 이것 저것 고르는 재미도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 손녀는 초등학교 4학년쯤 되니 이거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전화로 조금 이야기하다 실증나면 "엄마 바꿀까요?!..엄마 할아버지 전화~~"
    이러면서 저에 대답도 안듣고 전화를 바꿉니다...ㅎ ㅎ
    참 에디님 얼마전에 있었던 이야기하나 해드릴까요.
    얼마전에 저에 생일날 손녀와 문자로 이야기를 하던중.
    "이모랑 이모부랑 할아버지랑 ..... 랑 .....랑 재미있게 노세요"
    "할아버지도 심심하시면 같이 화투 때리세요"
    "사랑해요"
    "........"
    이게 초딩 손녀딸이 보는 저희집의 놀이문화고 수준입니데이.
    에~~~효 창피스러워라!!!!...

    • 에디 2015.05.11 0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버이날에 애들이 봉투를 주길래 제가 한 마디 한 말이 있습니다.
      "이거이 얼마든간에 다시 너네헌테 더 갈텐데....당췌 받으믄서도 부담 간다. 야!" 라고요.
      실제로 길 가다가 전엔 기냥 지나치던 애들 옷 가게나 장난감 가게를 휙! 지나치질 몬하고 있습니다.ㅎ
      그나저나 그 옛날 콩순이가 벌써 4학년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오락 걱정을 다 하고 있으니 세월이 진짜 빠릅니다.

  2. 2015.05.10 17:55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공 귀여워여~~^^*
    할배 안닮았다는건 거짓말이시구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닮았습니다. ㅎㅎㅎ
    몸도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면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그저 에디님 입가에 미소만 가득하실것같네요.
    열공하시는 모습을봐서는 말도 금방할것같습니다. 할아버지 닮아 머리도 좋은가 봅니다.^^*
    모처럼 편한 휴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낼부턴 저는 주간 조가 시작되니 전투준비를 단디 해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 에디 2015.05.11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마~~~ 이젠 징그러버 죽같습니다.
      이 넘 지네 집 있다가 울 집에 오는 날이믄 저하고 집 사람 이것 저것 치워 놓느라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테레비도 제대로 못 봅니다. 시끄러버서리....ㅎ

  3. 2015.05.10 23:29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마나.... 집사람 불러서 동영상 같이 다 감상하였습니다.
    정말 휘상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 9개월 지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의 개구장이 수준입니다.
    근데 정말 자세히 보니 에디형님을 닮은 곳이 어려곳 보여 집니다.
    얼굴의 윤곽도 그렇고 ..
    선한 눈웃음도 천상입니다.
    뽀로로가 친구 될 날도 머잖을 것 같네유..
    그러다가 돌 지나고 조금 세근(?)이 들어가면 떼쓰고 투정부리고 길바딱에 퍼질고 앉아 고집 피우는 순서도 머잖았다는 생각도 들구요.ㅎㅎ
    암튼 휘상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 늘 빕니다..^^

  4. 2015.05.11 05:22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도 작금의 상황을 볼때 눈 앞에 닥친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근데...이 넘이 난장판을 치고 시끄럽게 한 바탕 하고 휙! 떠나고 나믄 그야말로 적막 바로 그 상태입니다.

    그건 그렇고 진짜 지난주부터 쏭빠님 혹? 뭔 일이 생기신건 아닌지...조심스레 걱정을 하곤 있는데
    일이 바쁘셔서 안 보이시는걸로 맘은 먹고 있지만 쫌 걱정이 됩니다.

  5. 2015.05.11 07:35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 형님 손주 자랑 글에 진짜..샘이 납니다..^^
    손주의 모습을 담으신 사진실력도 부러울 정도로 잘 찍으셨네요.
    사진에 대한 부연설명 글도 일품이시고~~^^

    요즘 지구별 출석이 한 동안 뜸 했습니다.
    한 동안 일꺼리가 너무 없어서 마음 고생 좀 했는데..
    다행히 부지런히 뛴 결과가 요즘 조금씩 보여서 바빴습니다.
    오늘도 짧은 인사만 드리고 출장준비 합니다 ~~ ^.^

  6. 2015.05.11 14:09 공기부양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덩이 손자입니다. 충분히 자랑하실만 합니다.
    에디1 님, 정말 부럽네요^^ 저희 손주들도 남녀 합쳐서 5명인데,
    이제는 너무 커서 징그러울 정도입니다. 꼬맹이도 있기는 합니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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