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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인간성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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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친구와 대모산행 때 본 광경을 올려 봅니다.

 

하산하는 길에 갑자기 뒤에서 큰 소리가 나길래 보았더니..

어르신께서 젊은 사람에게 호통을 치고 계시더군요.

 

젊은 사람이 코 푼 휴지를 버리고 그냥 가는 걸 잡아 세우고..

그 어른신은 노한 표정으로 "젊은 사람이 가정 교육..인간성이.." 하시면서..   


 

글쎄요 ?

인간성이란 "악함" 과 "선함" 이 동시에 존재를 하는 건 아닐까요 ?

 

저도 상황에 따라서..

착한 인간성 과 악한 인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유가 있어서.. 

두가님의 올려 주신 사진을 다시 보다가

산에서 취사를 하는 분들을 보고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버리는 사람들..(나쁜 사람들..^^)

 

 


 

줍는 분들...(좋은 분들..)

 

 


 

 

 

 

 

이 두 사진을 비교를 해서 보니..

비록 산행 중에 일어 난 일이지만..

저는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세상을 보는 바라보는 눈길이..

산을 대하는 태도가.. 이리도 극명하게 갈리니 말입니다.
 

 

 

인간성 상실..?

 

이런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을 모두 토로하기에는..

솔직히 이 공간이 상당히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영양가가 없는 글이지만..

쥔장님의 주 중 빈 시간을 활용하는 차원으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사는 소리를 많이 들은 귀는 성내지 않는다..라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 말이 저에게는 적용이 안되는군요.

 

저는 그 어르신의 호통 소리가 더 크셨음 합니다.

 

 

 

 

 

 

 

이 놈 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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