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말 ~~~

Posted by 쏭하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7.09.07 10:01

 

지인 또는 친구와의 통화 마무리에, 공백기간이 아쉬워서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 한 번 식사~

-언제 한 번 술 한 잔  ~


참, 쉬운 말이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말 입니다.

요즘 같은 경기에 누구는 바빠서 힘들고, 누구는 주머니 사정 때문에 힘든 건 현실이지요.

 


제법 매스컴도 타고 말빨이 쎄다는 어느 유명인사가 지적을 합니다. 

" 가급적이면 빈말은 하지말자~ 지키지도 못 할 말은 삼가하자 " ..


물론, 그 유명인사의 말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과연 100 % 빈말 일까요 ?

저는 100 % 는 아니고, 대충 20 % 정도로 나름 생각을 해 봅니다..ㅎㅎ

.. 


그 빈말이라는 말을 남발(?)하는 입장은 서로가 같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먹고 살기 바쁜다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서로가 빈말 이라고 해도 그 빈 말속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 그리고 정이 담겼다면, 과연 그 말이 과연 빈말 일까요... ?


각설 하옵고..ㅎ

..


결론은...

저는 개인적으로 "업" 을 대하는 자세는 늘 신중합니다

내 업이 소중 하면, 다른이의 업도 소중하게 이해를 해줘야 합니다


매 월 한 번 이지만, 친구들과 만나서 서로가 주고 받는 한 잔의 술으로도..

그 동안의 공백기간을 채우고도 넘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

먹구 살기 버겁더라도...

은제 한 번 술 한 잔 합시다요 ~~  ㅎㅎ

 

(창파 형님~~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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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7 14:20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잔 술은 먹을줄 몰라도 안주는 잘 먹을수 있습니다~...
    쏭빠님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라고 집사람이 가르쳐 주었습니다...ㅎ
    조금전에 근처 도시에 사는 고향친구와 한참을 통화를 마치고 서로간에 하는 소리는
    늘 하던대로 " 은제 틈내서 갈께~~ "
    늘 이렇게 말은 하면서 그 한잔술을 할줄을 몰라서인지
    아니면 예전과 같이 그냥 히히덕 거림이 좋아야 하는데
    이제는 이것저것 따져보게되고 이시간에 가면 사업하는 그친구 시간을 뺏지 않을까 하는 등등....
    나이들어 갈수록 따지는 것이 너무 많은 탓에 쉽게 못만나고 있습니다.
    배려도 지나치면 상대방은 불편할텐데 말입니다.
    조금은 단순하게 살아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리 못하고 있는 저같은사람은 병이겠죠!?..

    "자 ~~
    먹구 살기 버겁더라도...
    은제 한 번 술 한 잔 합시다요 ~~ ㅎㅎ"
    저는 안주를 잘 먹고 있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09.07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 형수님께서 코치를 해주셨군요~~^^
      창파 형님의 주변 분들에게 대한 배려심은 한 고집 하시죠..ㅎㅎ
      그나저나 형수님의 명품 손 맛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
      아삭아삭한 김치는 기본이며, 맛갈스러운 .....휴 ~~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ㅎ
      술을 못 드셔도 늘 분위기가 "짱" 이신 창파 형님 ~~ ^.^

  2. 2017.09.08 06:58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칭구중에 늘 입 발린 소리를 해 대는 사람이 있는데
    첨 이 칭구를 대하는 사람들은 참 자상하고 예의 바르다고 하다가도
    몇 번 만나고 나믄 "왜 사람이 말만 있고 행동은 안 따르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를 듣곤 합니다.
    끊임 없는 빈 말 잔치, 지키지도 않을 약속 남발, 상황에 맞지않는 레토릭....등등
    하도 욕을 뒤에서 먹길래 한 번은 너 왜 그렇게 사냐고 그랬더니
    왈, "돈 안 드는건데 욕만 안 하믄 되지뭐가 문제냐?" 라고 대답.

    이 칭구 전에도 그랬고 아직도 그러고 있으며 아마 계속 그럴겝니다.
    돈 안 드는거라믄 별 짓을 다 하니깐.....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09.08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뜨끔합니다...^^
      가끔 저도 빈말을 남발하고 친구들에게 번개는 왜 안 나오냐고 자주 지적을 당하곤 합니다..ㅎ
      친구들 모임도 솔직히 한달에 한번도 버거울 때가 많은데, 수시로 치는 번개는 감당이 안되여 참석을 못합니다.
      요즘 들어서는 가급적이면, 빈말을 자제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에디 형님 친구분 말씀에 귀에 쏙 들어 오는 말..
      "돈 안 드는건데..." 가 맘에 듭니다..ㅎㅎ
      그나마 저는 별 짓은 안하니 다행입니다...^^

  3. 2017.09.08 14:0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빈말은 상대에 따라서 하게됩니다.
    저나 그쪽이나 그리 살가울정도는 아닐때는 인사치레로 다음에 술한잔 하시죠? 하는게 마무리 인사가되곤합니다.
    그 외는 제가 한 말은 꼭 지키려 노력합니다. 오히려 너무 신중해서 탈이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온데 제가 가을엔 직장에서 일정이 많아서요....
    이번 가을 모임을 9월22(금)~23(토), 아니면 23(토)~24(일) 중에 하면 어떨까 제안드립니다.ㅎ
    산행도 좋고 여행지 먹거리 관광도 좋고 창파님댁도 좋구요.^^*
    지구별 형님들 부담갖지 마시고 일정고려해보시고 안맞으면 패쓰 하시는 걸로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09.08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쓰 ?
      패쓰는 없습니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창파 형님 댁 & 9 월 22 일 ~ 23 일 까지가 좋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하마 2017.09.08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옙!
      저도 같은날짜로 1박2일 손듭니다.^^*
      그런데 창파형님께서 부담되시진 않을까 염려되긴합니다.;)

    • 에디 2017.09.11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총무부에서 출장명령만 내리시믄 은제든지 '콜!"입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혹 뭉치게 되믄 제가 살이 좀 많이빠져서 몰골이......

  4. 2017.09.08 20:45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린 분한데 아직도 못 찾아 뵈어 마음 한구석에 늘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언제 한잔하자.
    하고 먼저 내민 청을 아직 맞춰주지 못한 친구가 있습니다.
    내 한번 찾아 갈께.
    하고 약속한 군대있는 조카의 면회 약속...
    이 글로서 내일 찾아 갈까 하고 있답니다.
    친구와의 빈말,
    가족에게 빈말,
    어머니한테 흔히 하는 빈말..
    사회에서 연관되는 이들한테 하는 빈말...

    쏭빠님 말씀대로 그것들도 그 나름의 이유를 가진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긍 글코...
    아마 결론적으로 뭔 내용인지.. 감이 살짝 오는데..
    9월 22일~23일..
    시골에 뭔 일이 있어 내려갈 계획은 있지만 ..
    이런 거사가 이 날 성사된다면 만사 미루고 창파형님댁으로 달려 갑니다..^^

  5. 2017.09.10 21:24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파 형님 댁도 좋지만 저는 평화누리길 산보를 신청해 봅니다.
    22일 저녁부터 모이셔서 김포에서 1박하면서 고기를 구워먹고, 해산물을 사다가 여러요리를 즐기고,
    아침에 해장하고 평화누리길 1코스로 이동하여 하루 종일 걸으며 평화누리길 1코스를 즐기고...
    저녁에 다시 조강낚시터에서 고기 구워먹고 24일도 강화나들길 2코스 걷고 해산하면 2박 3일에 1인당 10만원이면 가능합니다.
    숙소는 김포시 조강리 조강철책길 조강리 마을 회관으로 하고 이동했으면 합니다.

    숙소는 1인 10,000원이고 인근에 이마트에서 시장을 보면되고, 경기도 평화누리길 게스트 하우스라서
    시설하나는 너무나 좋습니다.
    자유롭고 모든게 갖춰진 곳이지만 단지 흠이라면 교통이 조금 불편하다는 겁니다.

    평화누리길, 강화나들길 자체가 강화해협을 끼고 철책선을 걷는길이라 힘도 안들고,
    평화누리길 1, 2코스, 강화나들길 2코스를 걸을 수 있습니다.

    2코스는 조강철책길이고 3코스는 한강 철책길이라 부릅니다.
    2박 3일로 잡고 이동하다가 급하시면 조금 먼저가셔도 문제가 없으며,

    제철 대하와 전어, 조개구이, 장어, 삼겹살, 양고기 등등 모두다 가능합니다.

    경비도 너무나 수월합니다.

    1인 10만원으로 김포에 모이고 해산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에디 형님도 얼마든지 걷는데 부담이 없으십니다.
    중간에 따복버스 타시면 숙소로 들어오실 수 있으며 제가 숙소는 픽스시키겠습니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서울역에서 김포로 오는 버스 충분합니다.
    마송까지만 오시면 케어하고 픽업이 가능합니다.

    단 서울권 분들은 차량을 동원해 주시면 됩니다.

    무조건 걷고 모임까지 흡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09.11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제안 감사합니다 !

      지구별 모임의 의미는...
      모처럼 뵙고 조촐한 자리에서 그 동안의 안부를 나누고 반가운 마음을 나눔에 저는 그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즉, 산행이나 걷기 보다는 모처럼 모여서..
      오랜 시간의 공백을 채우는 여유롭고 넉넉한 시간으로 자리를 만들고 싶은 제 생각입니다.

      물론, 창파 형님께 폐 를 끼치기는 하겠지만,
      그 정도의 폐 는 저는 좀 뻔뻔하지만 마치 친 동생이 형님 댁에서..
      형수님에게, 형수님~~
      맛난 음식을 해 주세요..하는 응석은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좀 더 얼굴울 마주하고 좀 더 그 동안의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조촐한 시간을 보냈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6. 2017.09.11 13:35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님까지 오케이 하시고......
    그렇다면 저도!...................^^

  7. 2017.09.12 08:55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운사 도솔봉 꽃무릇 축제를 하는군요 ?
    23일부터 시작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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