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재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그림을 그리는 이봉수화백의 작품들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발굴되는 소재를 왜곡시키지 않으면서도 본연의 색채와 의미를 잘 전달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반영되는 작품들로서 묘한 어울림과 느낌 가득한 감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에서는 옛 고향집 조그만 꽃밭에서 본듯한 봉숭아, 채송화, 다알리아, 백일홍이 있고, 이 추위를 지나면 가장 먼저 새 봄 소식을 알리는 매화가 가득 주제로 피어 있습니다. 매화는 일찌기 엄동의 설한을 이겨내는 은근과 끈기의 상징이기도 하고 새해 신년의 의미로서 5덕(五德)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도심 속에서 눈 높이를 약간 낮추어서 보는 분주히 움직이는 바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내기도 하였는데 제 눈에는 가장 인상적인 작품들로 보여 집니다.


새로운 감성의 눈으로 보여지는 이봉수화백의 작품세계..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그의 작품 속에서 읽어내는 것도 꽤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



화가 이봉수 13회 개인전


일시: 2018년 4월3일~4월 8일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이봉수(李鳳洙)

1953 경북 고령읍 출생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2회 (1993-2018 서울. 대구. 포항)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수상경력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정유공표창장 수상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공로상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5회

신라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최고상

목우회 특선 2회


대표전시경력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창립기념전 (1999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밀라노미술전 (2000. 2002 대구문화예술회관)
우리시대 삶과 해학전 (2003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대한민국회화제 (2001~2018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동방의 빛깔전 (목우회-중국유화학회 합동전.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남부지역 7개 시, 도, 미술단체교류전 (광주비엔나레전시관)
EAST MEETS WEST A Dialogue (Courthouse Galleries(2003V.A USA)
재현과 구현전 (대구문화예술회관)
HumanitasⅣan Invitational Exhibition (George Mason University Gallery)
한중미술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2009 INVITATION OF EAST MEETS WEST (art6 Gallery)
한국미술전 (2001-2013)
KPAM대한민국미술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미술협회 제24대임원초대전(한국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조형예술연구 이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 지회 고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 지회장역임

대구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


41249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8길 29, 1층 8호 (신천동 동구상가아파트)
010-9501-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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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8 08:32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휴 ~ 예술이란 단어만 보면 움추려집니다..^^
    그나마 두가님의 작가분에 대한 부연설명 덕분에 작품을 보니 조금은 더 가깝게 다가서서 보게 됩니다.
    처음 작품에서는 마치 몰카... 처럼 느껴졌지만..
    눈 높이를 나춰서 바라 본 이라는.. 설명덕분에 아~ 하고 이해를 하는 척 해 봅니다...ㅎ
    매화를 보니 선암사 홍매화를 떠 오릅니다....
    올 해에는 선암사에서 가까운 송광사를 가고 싶은데.. 3월에는 틈을 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2.12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암사 홍매가 그리워지는 날씨입니다.아마도 통도사 자장매는 벌써 피고 있을것 같네요.
      그림들이 와이드판이 아니라서 컴으로 감상하시기에 약간 애로가 있으실것 같습니다.
      대개의 그림들이 그렇듯이 작가가 추구하는 내면적인 것을 얽어 내려는 노력땜에 더욱 감상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편하게 보시면 뭔가 읽혀지지 않으실까 생각도 들구요.
      막바지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십시오..^^

  2. 2018.02.08 11:15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에 대해서는 아주 깜깜이다 보니.....
    예전에는 아주 세계적인 명작이라고 하여도 그런가 보다하고 대충대충 보았었는데
    오늘은 그림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감상을 하여 봅니다....
    서양화와 동양화가 어떻게 다른지도 확실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우님의 설명에 글이 있어서인지 다른날과 달리
    오늘은 그림을 보는눈이 한결 깊이가 있게 보고 있습니다.
    동양화로 눈에 익은 매화나 소나무 그림도 오늘은 인상적이고...
    녹물에 흔적이 바다에 세월을 말하여 주는것 같은 어선에 그림도 아주 그렇고요......
    오늘 그림구경을 하면서 이렇게 그림들을 보고 쉽게 마음이 닥어 갈수 있다면
    가끔 한번씩 그림 전시회를 가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전시회날짜와 장소를 휴대폰에 메모하여 둡니다.
    이봉수화백님과 아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2.12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시간적 여유가 나면 인근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공연등을 많이 보면서 마음의 양식을 좀 쌓아야 하는데 늘 일상적인 문제에 얽매이다 보니 그런 기회가 요원해집니다.
      제가 적어논 그림감상보다 형님께서 쓰신 감상평이 휠씬 더 이 화백의 그림에 어울리고 맞는것 같습니다.
      전시회에 오시는 기회 되시면 저도 같이 동행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실제 그림으로 봐야 더 느낌이 확 다가올것 같습니다..^^

  3. 2018.02.08 19:35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림보는 눈은 까막눈이나 그저 보기 편하고 뭔가 느낌이 있으면 좋은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이봉수 화백님의 그림은 그리 화려하진 않으나 보기 편하며 볼수록 따뜻한 느낌으로 돌아오는듯하네요.
    아무도 관심을 갇지 않는 일상생활의 한장면을 그리셨는데 이봉수화백님의 화폭에는 이것조차 특별하게 만드셨습니다.
    일상,꽃,나무,불상등 다양한 장르를 멋지게 표현해주셨는데요. 저도 창파님 말씀처럼 녹슨 어선에서 한참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직접 육안으로 시간을 두고 감상하면 더욱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2.12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일단 수없이 많이 그려진 매화작품에서 상당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일찌기 매화는 새 봄의 전령사로서 이맘때부터 3월까지 온통 이야기꽃을 피우는 소재인데 그 매화를 아주 아름답게 화폭에 담아 보여주고 계셔서 눈이 한참을 호강하는 것 같습니다.
      설이 다가오지만 하마님께 설 인사를 드리기엔 민망하고 또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지가 추워본들 얼마겠습니까? ㅎㅎ

  4. 2018.02.08 19:50 마천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의 지질학 이렇게 말할수있다면 삶의 언어를 미술의언어로 번안하는 화가의붓질은 분명 삶의 지질학적탐사 라고 보아도 좋을듯하다(중략)화가 이봉수는 바로그러한 삶의지층을 응시하는 눈을가진 화가이다 그동안 누드나정물. 풍경등의 단면을 묘사하던데서 시선을돌려 이제 그포커스를 일상의 지층에 맞추고있다 (중략)우리의 인생살이가 끊임없이 길위에서길을찾아가는 노정이라고 한다면 작가의 화면을통해서 우리는 문득 그삶의 행로들을 객관적으로 대면하게된다 주로세폭의 화면을 잇대어 일상의 단면을을 꼴라쥬하듯 보여주는 그의작업은 삶의 행간을읽게하는 장치라고 보아도 좋을것이다(후략)
    미술평론가 미학박사 장미진 (평론에서 발췌)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2.1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약하여 옮겨주신 글귀지만 이화백의 작품을 한걸음에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포커스를 일상의 지층에 맞췄다는 내용에 크게 공감합니다..^^

  5. 2018.02.10 13:29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거이...참! 그림에 워낙 무식해서리....
    허나 이화백님의 그림을 보믄 우리 주변의 것들이 대상이어서 그런지 감히 어렵(?)지는 않다고 느껴집니다.
    다행히 위에 마천루님께서 옮겨주신 평론을 읽다 보니 "아 하~~" 하며 지가 꼭 뭐나 맞춘듯 합니다.ㅎ
    암튼 예술 하시는 분들은 붓이나 펜, 카메라, 몸 동작...등으로 중생들을 혼 내고, 가르치고, 얼싸안고, 망각하지 않게 허시니.....
    막상 본인들의 몸과 마음은 남들과 같지는 않을터인데... 하는 생각을 해보며 시간 되는대로 다시 천천히 감상을 해 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02.12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일간 대구를 떠나있으면서 본의 아니게 상주 노릇을 몇일 하다 왔는데 그곳에서 만난 수십년전 옛 친구들 중 일부는 제가 뭔 화가가 글쟁이라도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림도 꽤 그린다고 생각했는데 왜 어디서 길이 갈라졌는지 ..ㅎ
      이화백의 작품들 속에서 평범하지만 날카로운 지층의 미학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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