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굴산 천불천탑 위치와 지도
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산88
이곳을 찾아갈려면 위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고 가면 되는데 황매산 입구와 가깝습니다.
가는 길은 합천을 위주로 할 경우,
합천 - 대병 - 1089번 지방도 이용 - 가회방향 - 검암마을에서 좌회전 - 약 5분정도 이동하면 좌측 산자락에 천불천탑이 보임.
돌탑 입구
탑들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제가 보기에는 조금 위태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
개구장이 형제 등장
얼마 전 괌에 가서 일주일 끄실리고(거을리고) 오더니 색깔이 돌아오지 않네요.
참 재주도 좋게 쌓았습니다.
거대한 돌을 모두 혼자서 작업 했다는게 신기합니다.
소원을 비는 용바위로 올라가는 석문탑입니다.
온통 바위들이라 위험한데도 모처럼 산바람 부는 곳에 나온 개구장이들.
신납니다.
자연마애불상이라 하는데..
제가 아직 불심이 덜 차서 그런지 확연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타캉께네 그런갑따하고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게 소원을 들어주는 용바위입니다.
큰 가물치 등짝같기도 하고...
담아, 소원 빌고 절 하면 들어 준단다.
소원 어떻게 빌어요?
담에 대통령이 되게 해 주세요.. 하고 절하면 된단다.
알았어요!
용바위
용탑스님이 거주하는 곳으로 보이는 요사채(?)
천천히 둘러봐도 한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공기가 좋은 숲 속이라 힐링을 겸한 여행지로 찾으도 좋고 산행으로 찾아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우기 지나고 맑은 날이 될때 이곳 허굴산 산행을 겸하여 한번 더 들려 볼까 합니다.
처제네한테 비싼 저녁 한그릇 얻어 먹었네요.
가운데 접시가 4인분인데 1인분이 5만원.
비싼 대신에 두어번 이상 리필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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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바위 가는길이 신령스런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_()_
아기 호랑이 두 녀석이 아주 귀엽습니다. 담이 지율이가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용바위는 보기에 따라 해석될듯하구요 자연 마애불은 제눈엔 한번에 들어왔습니다.^^*
조금전 비오는 새벽 한시에 관악산 조난자때문에 흠뻑 젖어 내려왔습니다. ㅠㅠ 이 비에.. 밤에.. 왜.....
엄청 맛있어 보이는 시원한 참치회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산 기슭에 놓여져 있던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탑들로 아마 머잖아 마이산 탑사 못지않게 인기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마애불은 제 눈에는 그렇다 캉께 그렇게 보이는듯 한데 역시 불심이 계시는 하마님은 한눈에..
다음에 합천 소풍올 계기가 생기시믄 한번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근데 새벽 한시..
오밤중에 관악산에 올라서 길 잃어 조난신고 한 사람..
정말 제 정신이 아니네요.
큰 비 내리면 꼭 논물보러 가거나 하천 건너다가 큰 변을 당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도 그런 부류에 속하는듯 합니다.ㅠ
참치회는 맛나기는 말 할 수 없는데 너무 가격이...ㅎ
아니? 저 커다랗고 무거운 돌탑을 혼자 쌓았다니....
허기사 마이산 돌탑도 혼자 쌓은거지만 마이산꺼가 돌맹이라믄 여기는 거의 바우수준인디.....
암튼 웬만한 믿음 없이는 불가능한 쌓기입니다.
얼마 전 누가 이 곳 청와대 세트장에서 폼 잡고 대통령자리에 앉은 걸 사진으로 올려
저도 전에 여기서 폼 잡고 찍은 사진을 찿아보니 아무리 찿아도 없어 생각 해 보니 제가 찍은게 아니구 남이 찍어주신 듯....
그나저나 경부라더스는 사진으로만 봐도 개구쟁이 포스입니당~~~ㅎ
에디형님 말씀대로 조그만 돌들이 아니라 큰 바위들이라 정말 내공이 대단한 불력이었습니다.
그것도 모두 보기에는 위태위태한것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무게 중심과 기울기 그리고 앞으로도 수 십년 수백년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게 잘 쌓아야하기 때문에 여간 정성을 들인것이 아닌듯 합니다.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은 이전에 지구별 모임에서 아마도 에디형님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http://duga.tistory.com/2359
이곳에도 올려져 있구요.
꼬맹이들은 요즘 말 잘못하믄 말싸움에서 지고 들어갈 지경입니다.ㅎ
첫 느낌은.. 물론 안전하게 쌓았겠지만, 개구쟁이들이 장난으로 인해서 안전이 걱정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안전봉을 설치를 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를 했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중장비를 이용했다고는 해도 탑을 쌓으신 내공이 보통이 아니신 듯 합니다.
중장비는 힘만 쎘지, 그 중장비로 균형을 맞춘다는 게 엄청 힘이 들텐데.. 왠만한 경험이나 내공이 아니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개구쟁이들과 함께한 두가님의 여행기를 보니 저는 언제나 ?...하는 부러움도 ..^^
오랜만에 두 개구쟁이 녀석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돌탑 사이로 걸어 올라가면서 전방에 설치된 대전차 방호벽이 생각났습니다.
보기에는 위태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암튼 별 문제없이 수백년동안 잘 견뎌 냈으면 하구요.
만들기는 정말 큰 공을 들여서 만든것이 분명 합니다.
탑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도 공사 중이라 하구요.
내년 이맘때쯤 지구별 글 중에 쏭빠님의 손주 자랑글로 도배될것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담이 지율이 신이났습니다.
저맘때는 무조건 여러곳 다녀줘야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는 물론
관찰력과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낄것이지만 특히나 할아비를 통해
저런 경험을 쌓는다는것은 너무나 좋은 현상일겁니다.
두가 성님이 쬐금 바쁘시고 힘드시지만 후세를 위한 일일테니까요 ?
저양반도 신통방통 달인을 넘어 도사급의 돌다루는 기술을 지닌것 같습니다.
저기도 한번가서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ㅎ
--- 곁들여 ??? 여수 금오도 비렁길 걷다보면 2코스에 마지막 카페를 가는 길이 약 1킬로 이어지지만 그곳 또한 외통인데
출발하는 곳에 이곳은 일방통행이므로 올라오시는 차량을 위해 올라오실때 전화하세요 ? 라는 팻말 붙인곳이 생각납니다.
길도 넓히고 여러가지 시설만들면 아마도 큰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그제 토요일에는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 걷다가 석굴암(오봉아래)에 들렀더니 좀 까칠한 주지 스님이지만
중창불사를 얼마나 세게해놨는지 거진 문화유산급 별당을 지었더군요 ?
전국 이름있는 큰절의 대웅전이나 요사채에 문살이 예쁜것만으로 그대로 복원하여 문살 틀 하나에
370만원씩 들여서 건물을 짓는 중이더군요 ?
스님 말씀으론 대한민국 최고의 40평짜리 건물을 지어주고 가시겠다던데 ?
언제 평탄한 길이라 에디성님과 한번 걷고싶습니다.
전차길이라 1시간만 걸으면 호젓한 북한산 우이령 속살을 만나고 석굴암도 구경할 수 있으니까요 ?
힘 1도 안듭니다.
평지길이다가 석굴암 입구서만 조금 오르막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 저는 늘 다니기에 너무나 호젓한 길입니다.
두가성님 ~ ! 좋은 구경꺼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애들 자주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맘 만큼 그리 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장마철이라 산행도 못하고 아이들과 외출을 해 봤습니다.
우이령둘레길이 너무 매력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특히 석굴암에 꼭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요즘 절집들이 간혹 날림으로 지어서 겉보기는 멀쩡한데 어수선하게 보이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먼 훗날을 내다보고 알뜰하게 지어 놓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음에 에디형님 모시고 거닐때 저도 좀 낑가 주시길요..^^
일단 맨아래 아주 비싼 음식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솔직히 저에게는 별로 땡끼는 사진이 아니군요.
저 같이 아주 아이들(아이돌이 아닙니다!)같은 입맛에는 1인분 5만원짜리
저런 고급 음식보다 크기도 저 것보다 더 큰 3~4만원짜리 피자 한판에 더 혹 할 것 같습니다.
사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렇다는 것 만 아시라고요....ㅎ ㅎㅎ
일단 가볼곳 중 한곳으로 메모장에 올려봅니다.
숲사진과 함께 딱 어울리는 담이와 지율이에 옷 무늬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잊을 만도 한데 왜 저는 담이와 지율이 사진만 보면
마빡(?!...)에 혹이 났던 그 사진이 떠올라서 웃음부터 납니다....
자세한 사진구경은 오후 늦게에나 다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친정에 갔던 집사람이 대전역에 내리겠다고....
장도 보고..........^^
형수님 친정에 다녀 오시나 봅니다.
날씨가 궂은데 조심하시어 오시길요.
대전에서 장만 보시고 곧바로 오시지 말고 영화도 보시고 시내 구경도 하시고 천천히 쉬셨다 오십시오.
오리지널 참치회는 참오랜만에 맛 보는데 맛이야 있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근데 리필이 되는 관계로 일반 회집에서 마구 먹는것보다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구요.
담에 형님 참치회는 도저히 싫어 하신다니(??) 피자한판 사 드릴까 합니다.ㅎ
비가 많이 내리는데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랩니다.
형님댁 거실에서 하염없이 비 내리는 풍경을 보면서 막걸리 한 잔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요..^^
돌탑 주변에 안전 장치나 혹은 접근 불가 띠나 끈이라도 설치했으면 좋겠네요 ?
모르고 사진찍다가라도 부딛혀서 돌탑이 넘어질까 염려됩니다.
들어가는 진입로 주변이 죽 이어진 돌탑이라 일단 조금 위험하게는 보이지만 내공이 많으신 스님이 틀림없이 안전하게 쌓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은 그냥 노파심이구요.ㅎ
와!~ 대단합니다
돌탑들이 인상적이네요..
지금처럼 태풍이 오면 쓰러질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실제 보시면 사진보다 더 놀라운 풍경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이와 비슷한 돌탑군들이 여러곳 있는데 이곳만큼 큰 바위들로 무리지어 쌓아 둔 곳은 드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한번 여행으로 찾아 보시길요..^^
버스로는 어케 가노 자가용족인가 요즘 개나소나 자가용 끼고다녀서 짱나
짱나.. 이말은 짜증난다는 뜻??
댁이 어디신지 알려 주시면 대중교통편도 알아 봐 드릴께요.^^
출처: 무료 불교공부방& 역학자료 www.100school.kr 백현사주학당 역학공부방 들어가시면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