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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山行)을 하는 행위를 대체적으로 등산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또 다르게 산행이란 말에서 사용되는 단어가 하나 더 있는데 등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등산이란 꼬박꼬박 걸어서 산을 오르는 행위를 표현한다면 등반은 장비나 손을 이용하여 암벽이나 빙벽등을 타고 오르는 행위를 주로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몇일 걸려서 올라야 할 암벽 코스가 없지만 외국에는 간혹 있답니다.
암벽 등반가들한테는 꿈의 장소인 미국 옐로우스톤국립공원의 엘 캐피탄(El Capitan)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르다가 해가 지면 어떻하냐구요.
자야지요.
절벽에 매달려서..
그때 사용되는 허공침대용 텐트를 포탈렛지(Portaledge)라고 한답니다.
수십 수백 m 절벽에 매달려 하루 자는 건 집에서 자는 거와는 다르게 편안한 잠자리와는 거리가 있지만 정말 가슴 설레고 멋진 일이 아닐까 생각도 되네요.
옛날에는 해먹을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최신 장비들이 많이 나왔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나와는 거리가 억만리네요.
맘만으로는 한없이 해 보고 싶은 잠자리.
영원한 꿈이지만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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