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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예쁜 호수 동정호에 더 예쁘게 핀 목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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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대하여는 찐알못 문외한인데 하동 여행을 하다 보니 동정호 목수국을 보게 되었네요.

유럽수국이라고도 불리고 있구요.

일반 수국하고는 모양이 완전 다르답니다.

 

이번 주 다음 주까지 절정일 것 같습니다.(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지금 아주 활짝 예쁘게 잘 피어있고,

섬진강과 주변의 산들 그리고 예쁜 호수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동정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쪼꼼 더운 날...

동정호는 아주 가끔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인데 더운 날씨 탓인지 오늘은 붐비지 않네요.

입장료, 주차료 머 이런 거 전혀 없습니다.

 

 

수국 보기 전에 하트 출렁다리를 건너 가운데 조성이 된 섬으로 들어가 봅니다.

동정호는 올해 6월 경남의 세 번째 지방정원으로 등록이 되었답니다.

거창의 창포원, 월아산 숲 속의 진주, 그리고 이곳 동정호...

 

 

호수의 분수는 시원하게 뿜어 올리고 있고요.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은 악양루..

 

 

건너편으로 구재봉 활공장이 보이네요.

호수변 수국도 보입니다.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천국의 계단도 있구요.

 

 

가운데 섬에는 꽃밭이 있고 중앙에 커다란 왕버들이 있네요.

 

 

 

 

 

 

 

 

평생 함께..

건너편의 산이 구재봉입니다.

 

 

호수변으로 조성이 되어 있는 수국밭.

 

 

와이드 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화면 단독으로 볼 수 있는 큰 사진은 이곳 클릭.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작은 목선도 한 척 있구요.

 

 

얼마 전부터 포즈를 취하라고 주문하면 방아쇠 손가락을 저리 하는데 뭔 의미인지 도통 모르겠네유.

 

 

목수국 구경입니다.

와~~ 예쁘다. 하는 주변의 탄성을 간간 듣게 되네요.

 

 

 

 

 

 

 

수국 피었다

그리움도 사랑도 한 몸에 지니고

땅 심 따라 바람 따라 색을 입는 꽃

새 하얗게 지샌 밤 텅 빈 머리로

솜사탕 같은 환영으로 몽글거린다

 

윤춘순의 詩입니다.

 

 

 

 

 

남들 따라 한번 해 보고..

 

 

 

 

 

앞쪽으로 섬진강이 흐르고..

그 뒤로 백운산이 솟았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화면 단독으로 볼 수 있는 큰 사진은 이곳 클릭.

 

 

 

 

 

요렇게 생긴 수국꽃을 이곳 동정호에 와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한송이가 위로 자꾸 피어나고 있네요.

 

 

 

 

 

 

 

 

 

 

 

악양 들판 가운데 부부소나무가 보입니다.

김여사한테 저곳까지 걸어가 볼까 하니 단칼에 거절.

너무 더운 날이네요.

 

 

오늘도 부부송은 사이좋게 들판 가운데 마주 서 있습니다.

 

 

 

 

 

이쪽으로 보이는 산은 형제봉~신선봉 능선.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화면 단독으로 볼 수 있는 큰 사진은 이곳 클릭.

 

 

 

 

 

 

 

 

 

 

 

아직도 피어 있는 능소화도 볼 수 있고..

 

 

발갛게 익은 배롱나무 꽃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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