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수유 축제에서 영릉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5. 4. 6. 09:50

 

 

 

 

토요일 아침

 

저만의 공간에서 신문을 보니

각 지역별 꽃 축제를 알리는 기사가 보입니다.

 

가장 가까운 양평에서 산수유 축제가 4월 4일 부터 5일 까지 열리더군요.

0.5 초 만에 고물 카메라와 마실 물을 챙기고 집을 나섭니다..^^

일찍 출발해야 여유롭게 산수유 축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입..

너무 휑~~ 너무 일찍 온건가..?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셨네요

 

 

 

 

 

아침도 굶고 출발하여

우선 뭔 먹거리가 있나..잠시 들려 봅니다.

 

 

이 곳에서 산수유와 몇가지를 구입.

 

 

두부를 만들고 계시네요

 

부녀회 분들이 음식준비를 하십니다.

예 전 시골동네 잔치 분위기가 나는군요..^^

 

 

사진 동호회에서 오셨나 봅니다.

 

 

저도 아침 해결

혼자서만 먹어서 죄송합니다~~ㅋㅋ

 

 

근데..국수 값이 4 천원에 떡이 삼천원..

오늘은 가격에 대하여 시비를 좀 걸고 넘어가고 싶지만..

축제준비에 바쁘신 부녀회원 분들을 뵈니 접어 두려고 합니다.

 

다만..먼 곳에서 오신분들을 손님으로 여겼으면..하는 아쉬움 마음입니다.

다음 해에도 다시 올 손님으로..

지역발전이 하루 아침에 이루워지는 법은 없지 않을까요..?

 

오늘은 쪼잔한 쏭이아빠가 되는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ㅋ

 

 

온 김에 이것 저것 사다보니..

보따리가 넘 칩니다..ㅋ

 

할머니~

떡 맛있게 먹었습니다~~ ^^

 

 

 

산수유를 찍으려니

여기 저기 늘어진 전선줄 때문에 카메라 앵글을 맞추기가 힘 듭니다.

 

 

 

 

 

 

 

길에서 좀 벗어나니..

자연산 달래가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산수유 축제..

축제..?

큰 기대는 안했지만..아담한 시골 동네에서 축제를 치루기에는 어려움도 보이더군요.

 

협소하고 질척거리는 주차장과

초입에서 본 안내표지 외에는 상세한 안내문이 없습니다.

 

호젓하게 건달처럼..동네 한바퀴 돌고 온 기분입니다...(^.^)

 

 

 

 

 

 

 

시간여유가 있어서 돌아 오는길에 영능(세종대왕과 소현왕후 심씨의 합장능)을 들렸습니다.

오랫만에 역사공부와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과학기기에 대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서둘러 직원들 출장을 보내고

지구별에 커피 한잔 들고 입장을 하니..

빗속의 방문객님께서 저를 "클럽 하우스 리더" 라는 어마 어마한 직책을 주셨더군요..^^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뭐..기분은 좋았습니다.

 

제 솔짓한 마음입니다.

지구별에 글을 올리는 이유...?

뭐..딱 히 없습니다.

 

마음가는데로 손가는데로..

크게 격식을 따질필요가 없는 지구별 가족분들의 여유로움과 느슨함이 좋습니다.

 

 

저도 세상사는 눈치는 있는 사람입니다.

사진도 글도 허접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생업이 글로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닌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글과 사진으로 그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사진을 전공 하신 분들도 너그러히 봐 주시고

글도 늘 횡설수설에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엉망이여도 다 들 그려러니하고 봐주십니다..ㅋㅋ

 

 

저도 올린 글에 댓글을 확인을 해 봅니다.

그 반응에 동일시하며 일희일비(悲)하는 것이

제 자신의 열등감이나 컴플렉스에 대한 보상일까요..?

 

사이버 공간에서 글을 쓴다는 건 제 속을 보이면서

그 의견을 공유하는 다른 이와 함께

연결해 주고 있음을 댓글로써 확인해 준다는 생각입니다.

 

이로써 내가 그 누군가와 영감(靈感)으로 연결되여 있음을 확인하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은 우리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더군요.

그리고

저도 받은 만큼 상대에게 기꺼이 댓글로 답을 드리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는

어찌보면 예전의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모내기의 품앗이는 아닐까요...?

 

자 ~~!

쥔장님..모내기 줄 넘겨 드립니다..ㅋ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5.04.06 11:38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답글을 준비하고 있는 사이에 쏭빠님 글이....
    저는 아무리 일찍 출발을 해도 아침은 집에서...ㅋ
    이번에도 먹거리 준비를 했으면서 또 밖에서는 먹거리에 기웃기웃..
    그런데 여행이 쏭빠님처럼 이곳 저곳 들러야 되는디...
    저희는 서울에서 오신 손님(?) 일정이 목포도 들러야 된다기에
    이렇게 요모조모 살피기는 애저녁에 글렀었당께요.
    오죽하면 제가,
    에이 다음에는 배낭메고 혼자 한번 더 와야겠네 햇습니다.ㅋ
    그런데 역시 이름 그대로 산수유축제는 조촐한 동내의 축제로 보입니다.
    저희가 가본 축제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자동차 관공버스 먹거리장터.
    난리도 난리도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데이...ㅋ ㅋ
    역시 빗속의 방문객님 말씀대로 쏭빠님까지 등장....
    주인장님은 차근히 준비중!
    빳다도 반질반질 딱으시고 손바닥에 침도 퇴하고....ㅎ
    참 쏭빠님 영릉까지 잘 보았습니다.......^^

    • 쏭이아빠 2015.04.07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아침을 해결하고 떠나면 좋은데..제가 좀 게을러서 ^^
      어느 축제든 다 장 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분비지 않으면 호젓하게 둘러 볼 수 있어서 좋고..북적이면 사람구경도 해서 좋고..^^
      다음에는 저도 창파 형님께 손님 대접 받을 날을 기대를 해 보렵니다~~^^

  2. 2015.04.06 13:35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수유의 연노랑빛깔이 조용한 시골풍경과 참으로 잘 어울려집니다.
    덤으로 올려주신 영능의 사진들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는 적당한 날씨.
    바깥나들이를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 같습니다.
    쏭빠님 말씀 중..
    덧글에 대한 정의가 많이 와 닿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 이런것들로 인하여 와 닿는 인간적인 평온감.
    부담없이 주고 받으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이 묻어 전해지는 커뮤니티의 공간이 제 블로그의 댓글이 아닐까 합니다.
    쏭빠님, 즐거운 한 주 되시고 다시 힘차게 달려 보입시더..^^

  3. 2015.04.06 18:47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수유 꽃이 노란게 저렇게 생겼네요. 서울 촌넘이라 첨봤습니다.ㅋㅋ
    그런데 축제라고 하기엔 너무 소박하군요...^^;; 예상되는 맛의 국시와 열개의 인절미도...
    영릉에서 우리민족의 위대한 과학을 보게 되네요.. 그 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어쩜 저리똑똑하셨을까 감탄해봅니다. ㅎㅎ
    독창적인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잘 보전하여 후대에게 물려줘야 겠습니다.
    월말이 지나고 나니 클럽하우스 리더님께서 멋진 행차를 하셨습니다. ^^*
    저는 늘 보기만 하여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나름 저도 무척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이렇게 댓글다는 시간만이 저의 소소한 행복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언제고 지추만 오프라인 모임을 한다면
    열일을 제껴두고라도 휴가를 내서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셔여~~~;)

    • 쏭이아빠 2015.04.07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마님 말씀처럼 소박한 축제 맞더군요 ..^^
      그대신 장점은 부녀회분들도 친철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고온 산수유 축제였습니다.
      영릉은 가까우니 선호랑 같이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호도 이젠 키가 꽤 컸을텐데...이 뻥쟁이 아저씨를 기억을 하는지 궁금합니다..ㅋㅋ
      하마님 말씀처럼 한 번 뭉쳐야 하는데..너무 오래 못뵈서...ㅠㅠ

  4. 2015.04.09 05:03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저런일로 늦게야 들어왔습니다.
    요즘 돌아 댕기다 보믄 별의 별 축제같지도 않은 축제가 꽤나 많은것 같습니다.
    산수유야 저도 생강나무하고 아직도 구분을 못하지만(첨엔 노란꽃이믄 다 개나리大짜인줄 알었음)
    봄이 시작되믄 이곳 저것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사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암튼 오늘 쏭빠님 덕분에 양평 산수유축제와 영릉구경 한번 자~알 했습니다.
    저도 밥보단 국수를 꽤나 좋아하는데 어딜 가도 그동네 국수(특히 소면)를 꼭 먹어보곤 합니다.
    오늘 드신 국수를 보니 왼손에 매운고추 하나 들고 된장에 찍어먹으믄 진짜 맛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꿀꺽!

    • 쏭이아빠 2015.04.09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큰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고향근처라서 그런지 한 바퀴 돌고나니 친근감은 들었습니다.
      잔치국수도 먹을만 했지만..떡이 맛있어서 한 봉 더 사왔습니다..ㅋ
      요즘 형수님은 좀 어떠신지요...?

    • 에디 2015.04.10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사람이 이젠 목발 던져뿌고 걸어는 댕기는데
      금이 간 슬개골은 붙질 않아서리 불안 불안 합니다.
      게다가 손주 녀석이 너무 활발해서 할매 팔, 다리가 더 걱정이 되고요.
      그나저나 조심스럽게 여쭈는거지만 사모님께서는 어떠하신지......

prev | 1 | ··· | 1123 | 1124 | 1125 | 1126 | 1127 | 1128 | 1129 | 1130 | 1131 | ··· | 2639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보기( 열림 - 닫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