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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아차산 눈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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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면...

왜 평소보다 더 일찍 눈이 떠지는지요 ?

혹시 이에 대하여, 논문이나 연구결과가 나온 건 혹시 없는지요 ? .. ㅎ


오후에 모임이 있는 날 늦잠을 자려고 결심을 했는데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났습니다.

멀뚱하게 강아지들 노는 것만 보고 있으니 심심하고, 약속시간은 멀었고..

에라 ~~ 모르겠다.. 무조건 길을 나섭니다.


부천역에서 잠시 생각을...

모처럼 광교산을 가서 에디 형님께 막걸리 한 잔 사달라고 떼를 쓸까 ?

아니지.. 이런 눈이 오는 날에는 너무 민폐를 끼쳐 드리니 오늘은 접자.. ㅎ

산행에 필요한 장비(아이젠 및 우비)가 부족하여, 걷기좋은 아차산으로 향 했습니다.


광나루 역에 도착을 하니,

와~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기도 하지만 비도 함께 내립니다.

일단은 ~~ 입구에서 산행 여부를 판단을 하기로 하고 오릅니다.



눈이 오시는데도 많은 분들이 산을 오르시네요.

렌즈에 습기는 계속 끼고..ㅎ

다행히 눈 길은 뽀드득 소리가 나면서 재미도 있고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자주 온 아차산은 아니지만, 오늘따라 설경 때문에 처음 온 아차산 같습니다.

설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은 후 친구 녀석들에게 장난으로 

여기는 지리산이라고 했더니 다 들 믿으면서, 오늘 약속은 어떻게 할거냐고 묻더군요...^^


네... 하산 후 모임에서 아차산이라고 고백을 한 후에..

빈 막걸리 통으로 맞을 뻔 했습니다..ㅎ









이 곳만 오르면 광나루와 워커힐이 보이는 곳인데...

아쉽게도 100m 전방도 시야확보가 어렵습니다. 



아차산 명품 소나무..





하산 길에는 뿌연 시야 탓도 있지만,

아이젠 미 착용으로 사진을 찍을 엄두가 안나서 포기를 했습니다.


사진이 너무 적어서 지구별에 올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겨울 산행으로 유명한 계방산이나 태백산은 아니지만,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눈 오는 날에는 집에만 계시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록 낮은 산이지만, 겨울 눈 산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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