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헴 ~~~~ ㅎㅎ

Posted by 쏭하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7. 12. 20. 14:16


출근 후 직원들 출장을 보내고 커피 한 잔 중에...

카톡~카톡 ~ 아침부터 누가 톡을.. ?

 

아빠....

5 주 래요~~~

큰 딸 아이의 카톡이였습니다.

초음파 사진과 함께... 



갑자기 주책맞게... 눈물이 핑..... ㅎ

 
















올 해 결혼 5 년 째인 큰 딸 아이에게 손주 소식이 없어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대상은 없지만,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 동안 많이 맘 고생을 한 큰 아이 입니다.

좋은 사돈 덕분에 스트레스는 받지는 않았지만..

본 인 스스로에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겁니다.

병원가서 정밀 검사도 받고...

..


 

이제는 차분하게 딸 아이가 소중하게 잘 키워서,

자신의 분신을 제 품에 안겨 줄 경이로움 느껴 볼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


한 동안 마음 졸이며 안부도 자주 못 드렸던, 바깥 사돈께 전화를 드렸더니 

너무 흥분을 하셔서 말씀을 제대로 못 하시더군요.

며느리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맘 고생도 많이 하셨을 사돈 ...


오늘은 퇴근 시 평소 한 병만 사던 막걸리를 두 병 사려고 합니다.

제가 좀 호들갑을 떤다고 생각을 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오늘은 이해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 그리고 앞으로는 쏭빠라고 부르시 마시구...


예비 할배 쏭빠라고 불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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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0 15:32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추카추카 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바라시던 기쁜소식이 들려서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니 몸관리 영양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선호맘도 엄청 축하드린다고 하네요. ㅎㅎ
    이제부터는 쏭 할배님이라 불러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미리 한턱 쏘셔야 하는거 아입니꺼?;)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12.20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 후면 큰 아이 시집을 보낸지가 6 년 째.. ㅎ
      그 동안 큰 아이가 맘 고생을 한 거를 생각을 하면..
      맘 같아서는 당장 만나서 한잔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ㅎ
      그 동안 바깥 사돈 뵙기도 거시기했는데.. 이제는 좀 마음이 편 합니다.
      한편으로는 하마님 조언처럼 많은 걱정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 ^.^

  2. 2017.12.21 06:52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ㅊㅋ~ ㅊㅋ~
    울 쏭빠하비님 진짜 기쁘시겄습니다. 가족분들은 물론이고요...
    벌써 엊그제 같은데 6년이나 지났습니다.
    본인들은 올매나 맘 고생 했을런지...
    다시 한 번 거듭 축하드립니다.. 쏭하~비님^*^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12.21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 형님 고맙습니다~~^.^
      어제는 축하인사를 받는 재미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말씀처럼 큰 아이도 맘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도 개구쟁이 녀석이 톡~하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

  3. 2017.12.21 07:44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쏭하비님.
    한강변 어디에서 그저께 결혼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만큼이나 지났네요.
    그동안 따님과 사위, 그리고 주위분들 모두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한순간에 다 사라졌습니다.
    따님 이제 더욱 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두손모아 복된 날을 기다립니다.
    소리 낮춰 살짜기...
    다시금 축하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12.21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한강에서 가까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지 벌써 5년이... 두가님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
      사돈께서도 너무 들뜨셔서 제대로 통화도 못 했습니다.
      여하튼 지구별 가족분들의 축하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4. 2017.12.21 15:45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엊그제 저녁 돌아가신 형님의 막내손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화를 않받으셔서 할아버지께 전화를 드리는거예요.
    내용은 자기처가 방금 출산을 하였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겁니다.
    그순간 제가 하는말은...
    축하한다..고맙다...
    다른말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목이 메여서......
    그냥 뜨문 뜨믄 고맙다라고 하는말을 겨우하다보니 손자놈이 알아차리고
    할아버지 어쩌구 저쩌구~~~~~~
    그러다 통화를 끝냈습니다...
    어제는 다시 사진으로 증손 얼굴을 보았습니다...ㅎㅎ
    할배쏭빠님!..
    저도 에험~~
    증손자를 본 본인입니다~~~~
    하여튼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매우 매우!!........^^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2017.12.22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작은 형님께서
      저도 지난 주에 작은 어머니께서 94세의 나이에 영면에 드셨는데..
      저도 카톡을 보고 한 동안 멍 했습니다.
      내 년 이면 6년째인데.. 저도 저지만 큰 딸 아이의 맘 고생을 생각하니...
      바깥 사돈과 통화를 하는데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ㅎ
      며느리 스트레스 줄까봐 눈치를 보셨다는 말씀에 제가 더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증손을 보신 창파형님도 축하드립니다~^^ ~~^^

  5. 2017.12.21 18:22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축하드립니다.
    이제 할아버지가 되시는군요...
    멋진 2017을 마무리로 장식하시면서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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