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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저수지와 왕버들이 조화를 이루는 경산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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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경산 반곡지..

처음에는 그냥 한적한 시골 동네 조그만 못(저수지)이었는데.

 

복사꽃 피는 봄 날.

분홍빛 꽃이 저수지 둘레로 가득 필 때 수백년된 왕버들은 연두빛 잎을 돋워 올라 둑을 장식하였고..

인근 사진작가들이 이 풍경을 살금살금 웹에 올린 것이 유명세를 타고 지금은 완전 전국구가 된 여행지.

 

반곡지 위치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고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도 뽑힌 곳입니다.

지금은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완전 Hot하게 뜬 곳입니다.

어떤 이들은 청송 주산지보다 더 낫다고 하기도 하고 ...

 

복사꽃이 살짝 시들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반곡지 왕버들 둑길은 정말 운치 만점입니다.

저수지와 왕버들의 조화가 멋지게 어울리는 곳.

주차장도 널찍하니 치킨 한마리 구워가서 돗자리 깔고 두어시간 푹 쉬었다오면 하루 피로가 말끔 풀릴것 같네요.

 

 

반곡지 주차장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38

 

 

 

 

 

 

 

 

 

 

 

모델 촬영 중이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집니다.

 

 

 

 

 

 

 

나무에 걸쳐있는 팻말에는 '나무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가에 올라와서 사람 구경하고 있는 남생이 한마리

 

 

 

 

 

 

 

휴일이라 많은 이들이 찾아 왔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주차장 옆에 세워져 있는 반곡지의 사계

 

 

 

반곡지의 사계.

(경산 시청 홈페이지에 올려지 있는 사진을 옮겨와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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