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경산 반곡지..

처음에는 그냥 한적한 시골 동네 조그만 못(저수지)이었는데.

 

복사꽃 피는 봄 날.

분홍빛 꽃이 저수지 둘레로 가득 필 때 수백년된 왕버들은 연두빛 잎을 돋워 올라 둑을 장식하였고..

인근 사진작가들이 이 풍경을 살금살금 웹에 올린 것이 유명세를 타고 지금은 완전 전국구가 된 여행지.

 

반곡지 위치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고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도 뽑힌 곳입니다.

지금은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완전 Hot하게 뜬 곳입니다.

어떤 이들은 청송 주산지보다 더 낫다고 하기도 하고 ...

 

복사꽃이 살짝 시들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반곡지 왕버들 둑길은 정말 운치 만점입니다.

저수지와 왕버들의 조화가 멋지게 어울리는 곳.

주차장도 널찍하니 치킨 한마리 구워가서 돗자리 깔고 두어시간 푹 쉬었다오면 하루 피로가 말끔 풀릴것 같네요.

 

 

반곡지 주차장 주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38

 

 

 

 

 

 

 

 

 

 

 

모델 촬영 중이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집니다.

 

 

 

 

 

 

 

나무에 걸쳐있는 팻말에는 '나무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가에 올라와서 사람 구경하고 있는 남생이 한마리

 

 

 

 

 

 

 

휴일이라 많은 이들이 찾아 왔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주차장 옆에 세워져 있는 반곡지의 사계

 

 

 

반곡지의 사계.

(경산 시청 홈페이지에 올려지 있는 사진을 옮겨와 만든 것입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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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22 20:15 소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연초록이 가장 예쁠때이지요.. 건강,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2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리님 안녕 하세요?
      저도 연초록 연두빛을 가장 좋아합니다.
      산정에 올라 묻어 올라오는 연초록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구요.^^

  2. 2019.04.23 06:36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렇게 멋 진 곳이......
    진짜 점 점 사람들로 붐빌듯 합니다.
    찍사분들은 특히나 많이 찿으실 듯 하고요.
    왕버들은 진짜 대단합니다.
    이 곳 근처 사시는 청춘들께선 데이트 장소로 이찌방일 듯......
    글구 요 근처 치킨집, 짱께집 배달장사도 제법 잘 될듯.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3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차장이 제법 널찍한데도 휴일이라 그런지 차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벌써 이런저런 장사하는 분들의 차도 같이 영업 중이구요.
      동네 로컬 농산물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나이든 연인(?)들도 많이 찾아 오는 것 같고 젊은 연인들도 많고..
      왕버들이 이렇게 오래된건 저는 처음 봤습니다.^^

  3. 2019.04.23 07:03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찬히 보고 있으니..문뜩 이런 생각이 듭니다.
    늘 바뻐서 죽겠다를 달고 사는 사람이 반곡지에 온다면..
    세상 시름 잠시 놓고 뒷짐지고 즐기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왕버들이 휘영청 늘어진 모습이 정말 운치,낭만 만쩜입니다.
    반곡지 ... 시흥 관곡지 착각하기 쉽습니다..^^
    여름이면 개구리 밥으로 물에 투영된 왕버들 가지를 감상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물끄러미 바라 보다가... 말년에 군 부대 앞 개울가에 큰 버드나무가 연초록으로 물드면
    제대를 하는 날이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 쳐다보던 말년 병장 시절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전국 방방곡곡 명산,명승지 소개를 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3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천히 걷고 천천히 보고 천천히 느끼고..
      그리해야 되는데 현대인들은 어느 여행지를 찾아 갈 때 고속도로를 타고 힁하니 가서 부리나케 보고 폰으로 셀카 후다닥 찍고 다시 돌아오고.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복잡하고 속도도 여간 아니라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어느날,
      문득,
      그곳을 벗어나 지방도로를 타고 달려보면 진짜 신세계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쏭빠님의 글을 보고 잠시 우리의 일상 소용돌이가 뭔 소용이 있나 생각되어 두서없는 답글을 달았네요.
      연두빛 봄,
      나들이 많이 찾아 나서길 바래 드립니다.
      천천히..^^

  4. 2019.04.23 09:46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천히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기 좋은 명소인듯합니다.
    연두빛 옷을 갈아입는 나무들이 예쁘네요. 잔잔한 저수지 물에 투영된 주변 나무들이 운치있습니다.
    연두에서 초록으로 바뀌는 이맘때가 제일 봄을 느낄수있는것같습니다.
    왕버들이 머리를 감는듯 저수지에 옆으로 드러누웠네요. 신기합니다.ㅎㅎ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반곡지가 인근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켜줄것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3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수지에 살짝 잠겨 있는 왕버들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데칼코마니로 번져지는 투영의 모습도 참 좋은 곳이라 여겨 지구요.
      하마님 말씀대로 이맘때가 일년 중 가장 예쁜 계절인듯 합니다.
      먼 곳 여행지라 오시라 이야기는 못드리지만 가까운 연두빛 찾아 즐거운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5. 2019.04.23 20:26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때보다 지금이 사진빨이 최고 좋을때 같습니다.
    같은 녹색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이시절에 녹색은 정말 보기가 좋더군요.
    요즘 친구 하나가 사진에 재미가 들려서 이곳저곳 잘 돌아다니는데
    이곳 소개를 한번 해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27일)에도 대구에서 개최되는 무슨 풍등축제에 간다고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저는 그날 고향에 볼일이 생겨서 못간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곳 반곡지를 알으켜주면 별수 없이 길나잡이는 제몫이 될 것 같습니다.........^^

  6. 2019.04.24 06:59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찍기 참 좋은 장소 같습니다.
    작가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몇 일 만 더 일찍 찾았더라면 주변에 온통 만발한 복사꽃과 함께 더욱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었을것인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 카메라고 작품용이 아니라서 그냥 그런 리얼한 풍경을 담은 것이지만 작가들이 찍은 이곳의 멋진 풍경을 보면
    아마도 형님 친구분도 반곡지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낼 것 같습니다.^^

  7. 2019.04.24 16:13 신고 Favicon of https://hong-s.tistory.com BlogIcon 홍's sto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버들 보았을때 주산지 보다 훨 나아 보입니다.
    예전 낚시 많이 다닐때는 저기 낚시도 간듯한데, 현재는 금지구역으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가에 비친 버드나무 반영이 아주 멋스럽니다.
    색감도 너무 멋지구요~~~사진 잘 담으셨네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4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님께서도 낚시를 좋아 하셨나 봅니다.
      낚시와 등산은 서로 잘 연결이 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등산쪽이 조금 더 건강에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곳 반곡지는 수령이 오래된 버들이 일품이었답니다.
      작품 전용 카메라가 아니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카메라인데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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