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해안산책로 걷고나서 남는 시간에는 부산수영요트장에서 출발하는 요트투어를 즐겼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의 투어는 아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여름밤에, 야간 투어를 한번 해 봤으면 멋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하니 누구나 쉽사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투어에는 마침 저와 오랜 인연을 가진분과 그분의 따님이 함께해서 특별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요트투어는 수영만 요트장에서 출발하여 해운대 앞바다를 한바퀴 돌게 되는데 소요시간은 60분정도입니다.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광안리해변, 멀리 이기대와 오륙도, 망망바다,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는 멋진 파노라마를 원없이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해운대 바다에서 즐기는 요트투어..

인생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빨강색으로 그린 대강의 투어 코스.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山에 대한 용어는 조금 아는데 바다에 대한 전문지식은 젬병이라 그냥 사진으로 그렁갑따 하고 봐 주세요.^^

 

 

해운대 마린시티 고층빌딩 옆으로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보여 집니다.

 

 

 

 

 

마린시티 대표 아파트 아이파크와 그 앞의 요트 계류장이 보여 집니다.

광안대교를 건너가면서 창밖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요트경기장안에 계류중인 요트들.

이 중 하나를 타고 투어를 나가게 됩니다.

 

 

아주 멋진 럭셔리급 요트가 배정이 되었는데 이게 오늘따라 고장이 났다나 어쨌다나..

암튼 이동을 하여 남들 타는데 낑겨 타는, 약간 승질나는 분위기가..

허접한 운전석입니다.

1층에 운전석이 하나 있고 2층에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대개의 운전은 2층에서 하게 되구요.

 

 

암튼 기분 최고로 업되어..

출발 !!!!!!!!!!!!!!!!!!!!!!!!!!!!!!!!!!!!!!!!!!!!

 

 

바다에는 투어 중인 요트들이 많습니다.

멀리 이기대와 오륙도가 보여 지네요.

 

 

단 한번의 운명, 그리고 단 한번의 사랑..

로즈의 타이타닉 포즈로..

 

 

멀리 오륙도와 우측의 이기대

 

 

바다에서 보는 광안대교

 

 

해운대 끝자락과 동해바다.

 

 

 

 

 

 

 

 

오륙도 방향.

이기대가 역방향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바다에서 보는 해운대 마린시티

 

 

광안대교, 그리고 장산

 

 

 

 

 

가까이 보는 광안대교

 

 

 

 

 

언제 광안대교 밑으로 지나가 볼까 했는데, 지금이네요.

 

 

 

 

 

 

 

 

 

 

 

멀리 광안리해변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해운대보다 휠씬 복고스러운 광안리.

더 당겨 찍으면 몰카 수준이 될까 봐 ... 이 정도로..

 

 

멀리서 보면 출렁다리처럼 보여지는 광안대교.

 

 

 

 

 

 

 

 

광안리 기점으로 보는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오늘 걸었던 이기대해안산책로가 건너 보입니다.

 

 

가운데가 누리마루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보는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광안리해변을 보면서 인생샷.

요트투어를 하면 맥주를 한캔씩 준답니다.

근데 안주는?

 

 

 

 

 

 

 

 

다시 원 위치로 돌아 갑니다.

 

 

하늘에는 누군가 휙... 붓칠 한번.

 

 

休 中인 마도로스.

 

 

마침 이곳에서 부산썸머비치울트라마라톤대회가 개최되고 있네요.

100km.

생각만 해도 몸이 어질어질한 거리입니다.

올해 15회째라고 하는데 17시간 이내에 완주 주파를 해야 한답니다.

이 불볕더위에 그냥 서 있는것도 고역인데 마라톤을..

그것도 100km..

 

 

츨발 1초전입니다.

사진찍고 얼릉 비켜났구요.

 

 

당신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대단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08.19 06:53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께서..요트 키를 잡으시고 멋진 선그라스 끼시고..
    마도로스 파이프를 물으시고 계신 모습을 상상을 해봤습니다..ㅋㅋ
    음...산도적에서 선장으로 변신이라.. 상상이 매우 힘듭니다만..ㅋㅋ
    항해시간 60분이 매우 짧게 느껴지셨을 듯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100 km를 17시간내에 ?
    와~ 한 시간에 5.88 km를 뛰려면 저에게는 극기 훈련 그 이상입니다.
    여하튼 두가님 덕분에 요트 구경도하고 멋진바다 풍경도 감상을 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19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수시로 음주에다가 아직까지 뽀드 면허쯩이 없어서 그냥 얹혀 다녀야 됩니다.
      요트라고는 난생처음타 보는데 나름 즐거웠습니다.
      담에는 야간투어를 한번 해 봤으면 합니다.
      아주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을것 같네요.^^

  2. 2019.08.19 14:32 글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렁갑따 댓기리 때찐말 데스

  3. 2019.08.19 14:34 낙동강 절구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은 부산하게 요트즐김이 부산하이

  4. 2019.08.19 14:36 신고 Favicon of https://ckkimkk.tistory.com BlogIcon 싸나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부산은 격이 다르군요.
    마산엔 유람선밖에 없는데 요트라...ㅎㅎ
    초호화 요트는 가격이 엄청날거 같은데 의외로 저렴한가 봅니다.
    100Km 울트라 마라톤을 이 더운 여름에 ?
    정말이지 철인들이 맞군요...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20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트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한번 타 봤습니다.
      1인당 1시간 가격이 3만원 이내입니다.
      울트라마라톤은 정말 철인들의 잔치이구요.
      100km를 17시간 내에 주파한다는게 ..
      싸나이님께서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날씨가 조금 수그러든것 같습니다.^^

  5. 2019.08.19 15:21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 그리고보니 정박중인 요트는 몇번 올라보기는 하였는데
    진짜 타고서 바다를 휭하니 돌아보는 낭만은 즐기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태종대까지는 갔다가 돌아왔으면 정말 왔다 였을텐데 말입니다.
    바다쪽에서 오륙도도 지나치며 항구에 정박중인 큰배도 보고 지나치는 배와 서로 손도 흔들어 보고...
    제가 지금도 가끔씩 바다쪽을 가면 떠올려보는 추억이 그멋 때문입니다.
    그때 서로 지나치던 관부연락선이 지금까지도 마음에 꽂혀 있습니다.
    광안대교를 오늘은 아래쪽으로 지나치며 찍힌 사진을 구경하다보니 또다른 볼거리가 되는군요.
    부산항대교와 비교를 하니 길이는 조금더 길은 것 같구요..
    물론 큰배가 아래쪽으로 오고가는 다리가 아니다 보니 이다리 높이는 또 한참 모자라구요...
    오늘 이렇게 바다쪽에서 보는 수영만의 고층아파트군을 보니
    정말 부산을 자주 가보는 저도 눈이 휘둥그래지는군요...
    조금 더 꼬부랑 노인이되면 부산에 가서 살까 하는 생각도 한번 해본 저희입니다.
    부산 마라톤: 주최/주관 부산58개띠 마라톤클럽...........^^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20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에 요트에 올라 태종대 오륙도 한바퀴 돌아 오는 줄 알았는데 지들 나와바리가 딱 고까지인지 절대 벗어 나지를 않더군요.
      다른 요트도 마찬가지이구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관부페리를 한번 타 봐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 시대에 잘 되지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광안대교는 가까이 보니 오히려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산대교가 휠씬 더 웅장할것 같구요.
      다음에 형님께서 부산에 사신다면 아마도 방 하나는 제 차지가 될만큼 드나들지 모릅니다.ㅎ
      극성인 58년 개띠들이 주체한 울트라..
      다들 나이도 한고비 넘었는데 아직도 개띠들이 극성입니다.^^

  6. 2019.08.19 23:58 신고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라톤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 하신거 같아요.

    나중엔 밤에도 한번 배를 타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저도 샌프란시스코 Pier 39 이라는데서 배를 두번 타본 경험이 있는데 한번은 여름에 한번은 겨울에...정말 멋진 경험 이었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20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다음에는 야간투어를 꼭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겨울 요트투어도 정말 멋질것 같네요.
      옷깃을 세우고 약간 쏴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타는 겨울 요트..
      jshin님께서도 운동을 많이 하시니 마라톤 장면이 예사로 보이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08.2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에요 운동 거의 하지 않아요. ^^

      제가 한번은 여름에 한번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야간투어를 했었답니다.
      둘다 직장에서 제공한..
      겨울 투어가 더 멋있었던거 같아요.
      불꽃놀이를 바로 코앞에서 봤거든요.

  7. 2019.08.20 02:55 신고 Favicon of https://bongjinoodle.tistory.com BlogIcon 봉지 라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 경기장에 구경은 자주 갔었는데 타본 기억이 없네요
    광안대교를 등지고 사진 찍으면 엄청 이쁘게 잘 나올 것 같아요 :D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20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저런 사진들을 찍긴 많이 찍었는데 바다위에서 요트가 흔들거리며 달리는 바람에 그리 멋진 사진은 많지 않네요.
      처음으로 타 본 요트라 다음에는 뷰를 더 잘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8. 2019.08.20 09:23 신고 Favicon of https://hong-s.tistory.com BlogIcon 홍's sto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 아닌듯한 분위기 인데요~
    저런곳이 있는줄은 알지만 사진으로 처음봅니다.
    이국적 스타일인데, 날씨까지 완전 좋아 더욱 멋집니다.
    광안 대교와 아이파크가 데코레이션을 확실히 해주는듯 합니다. ㅎㅎ
    지인분중 울트라 하시는분이 계신데...그분을 볼때마다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하거던요.
    지리산 성~중 종주를 함께한적이 있는데 7시간이 안되어 하산했다고 차를 찾는 전화가...ㅠㅠ
    멋진 곳에서 멋진 추억만드셨는데...저도 비용등 검색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20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님의 표현을 보고 다시 사진을 올려보니 정말 외국의 풍경처럼 보여 집니다.
      이전에는 없던 해운대의 마린시티가 이곳 분위기를 완전 바꾼듯 합니다.
      기회되면 야간투어를 한번 했으면 하구요.
      울트라마라톤은 정말 저에게는 딴나라 이야기입니다.
      지리산을 왕복으로 몇 시간만에 종주한다는 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세상에는 사람도 아닌 분들이 꽤 있습니다.^^

  9. 2019.08.20 20:06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요트타고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광경이 멋있네요.
    멋진요트타고 한시간의 추억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가격은 아닌듯합니다.
    그런데 정말 해운대의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게 외국의 어느 도시풍경처럼 낯설게 느껴집니다.
    야경으로 본다면 더욱 멋질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이런 불볕더위에 100km를 뛰시는 분들은... 이쯤되면 거의 중독이 아닐까...ㅎㅎ
    젊은 사람들도 힘든 도전을 나이드신분들도 제법 있어보입니다. 암튼 홧팅입니다.^^
    저분들도 대단하지만 두가님 께서도 엄청난 건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몇시간씩 산행을 하시니말이죠.
    덕분에 멋진 요트타고 바다구경 해운대구경 간접경험 잘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8.21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트라는게 좀 낮설게 느껴지는 것이었는데 한번 타 보니 별 것 아닌거..ㅎ
      다른 건 모르겠는데 바다에서 보는 해운대가 참 궁금했답니다.
      그리 길지 않는 코스에 가까운 구간으로 한바퀴 도는 것이라 그리 큰 여흥은 없지만 나름 색다른 추억이었답니다.^^

  10. 2019.08.22 16:15 신고 Favicon of http://blog.paradise.co.kr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 요트투어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육지에서 봐도 멋진 부산의 풍경이 바다에서 보니 더 멋진 것 같습니다 :)
    두가님 말씀대로 야간 투어가 환상적일 것 같네요!!
    멋진 사진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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