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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불보 사찰 통도사 뒷산인 영축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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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러 곳 있는 영축산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영알 영축산입니다.

산자락에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불보 통도사가 있어 더욱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영남 알프스의 능선 자락의 운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멋진 구간이기도 합니다.

 

오늘 산행은 통도사 홍매화(자장매) 구경하고(보기) 조금 더 차를 몰고 올라 극락암에 주차를 하고 백운암을 거쳐 함박등으로 오른 다음 비로암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를 하였답니다.

같은 코스로 몇 년 전에 다녀왔는데(보기) 이 구간의 묘미는 능선의 풍경입니다.

장쾌한 영남 알프스 능선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곳이구요.

 

 

산행지 : 영축산

일 시 : 2026년 2월 18일

산행 코스 : 극락암 주차장 - 백운암 - 함박등 - 영축산 정상 - 비로암 - 극락암(원점회귀)

소요 시간 : 4시간

 

같은 코스 따라 걷기 : 이곳

 

 

지난 영축산 산행기입니다.

 

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봉

오늘과 같은 코스

청수골~영축산

 

 

 

간략한 오늘 등산 코스

극락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계방향 한 바퀴 빙 돌아 내려왔답니다.

 

 

극락암으로 가는 길에서 올려다본 영축능선

 

 

극락암 도착.

이전에 이곳 들려서 어떤 중하고 한번 싸운 일이 있답니다.

그 뒤로 생각하고 있는 게...

절에는 스님만 있는 게 아니고 분명 중도 있더군요.

 

 

극락암에서 특이한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 극락암의 마스코트 무지개다리에 백로가 날아와 앉아 있네요.

이곳 들리면 난간 없는 이 다리를 한번 건너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여 겁이 나더라도(?) 한번 건너가는데 오늘은 이 새님이 자리하여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어떤 진사님이 이 장면을 봤다면 특이한 작품 만들 것도 같구요.

 

 

다리를 한번 건너가 볼까 하여 한참을 기다려도 전혀 비켜줄 생각이 없는 듯...

 

 

다리 아래가 연못이라 그곳 먹이를 노리는 듯한데...

 

 

조금 있으니 어디선가 나타난 산토끼까지..

이러다가 산행 시간 놓칠 것 같아 얘네들과 헤어져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리를 배배 꼬고 있는 그녀 곁을 지나고..

 

 

포장도로를 조금 따라 오르면 본격적인 산길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처사님이 공들여 만들어서 기부를 한 지팡이가 한가득 보이네요.

 

 

백운암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 가파르지만 거의 너덜길입니다.

 

 

백운암 도착.

 

 

부처님께는 문 앞에서 간략하게 인사드리고..

경내 구경을 대강 합니다.

 

 

소원지 뒤로 정족산(좌)과 천성산(우)이 조망됩니다.

 

 

백운암에서 다시 오르고..

 

 

겨울인 듯 하지만 분명 봄이 가까이 와 있네요.

 

 

거의 능선 도착.

 

 

함박등.

영축산에는 이렇게 등이란 이름이 붙인 지명이 많은데 추측건대 등은 등날.. 능선에서 솟은 부위를 일컫는것 같습니다.

 

 

건너편으로 천황산과 재약산이 조망되네요.

우측으로 희미하게 운문산과 가지산도 건너 보입니다.

 

 

정상으로 이러지는 능선.

 

 

요건 언제 떨어질지...

 

 

함박등에서 바라보는 죽바우등.

 

 

신불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맨 뒤끝이 영축산 정상이고요.

 

 

당겨본 정상 풍경

오늘도 영알 인증 줄이 이어져 있네요.

 

 

영축 능선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아무래도 신불산 풍경.

 

 

죽바우등 뒤로 이어지는 오룡산.

 

 

오후로 접어드니 미세먼지가 약간 늘어났지만 그래도 능선 풍경은 볼만합니다.

 

 

건너편 천황, 재약산은 뚜렷합니다.

 

 

억새 너머로 신불도 아름답게 보이구요.

 

 

정상이 가까워졌습니다.

 

 

억새밭에서 둘러보는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당겨 본 영축 정상.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뒤로 이어지는 오룡산 능선.

 

 

영축산 정상.

영알 7봉 인증으로 인해 이곳은 늘 붐비는 장소가 되었네요.

근데 나는 왜 전혀 관심이 없는지....ㅠ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을 한눈에 보는 파노라마 풍경.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건너편 천황과 재약산.

하얗게 억새밭으로 보이는 사자평도 뚜렷합니다.

 

 

영축 정상을 넣어 만든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정상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곧장 내려가려다가 인증 줄이 없길래 한 장 찍었답니다.

 

 

비로암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정상에서 왔던 길로 조금만 되돌아와서 비로암 표시판이 있는 곳에서 하산하면 됩니다.

 

 

 

 

 

한참이나 이어지는 하산길.

 

 

엄청나게 큰 소나무가 있어 허그를 해 봤네요.

뭔가 전기가 찌릿하게 오는 느낌..

오늘부터 슈퍼맨 될 것 같은...

 

 

거의 하산하여 산 옆구리를 타고 비로암으로 이동합니다.

 

 

비로암.

의외로 통도사 암자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물어보지는 않았네요.

 

 

비로암에서 올라다 보는 영축 능선.

 

 

되돌아내려 오는 길에  소나무 한그루가 씩~ 웃어 주네요.

머..

다 잘 되겠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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