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밸런싱(Stone Balancing)이란?
특별한 설명 필요 없이 위와 같은 것인데 그냥 돌 덩어리를 가지고 밸런스를 잡는 것입니다.
위 작품 전혀 제가 맹근 거 아닙니다.(웹에서 인용)
위와 같이 제법 좀 맹글었다고 하는 작품을 보실려면 이곳 클릭한번 해 보시구요.
이제 제가 맹근 거 구경 한번 해 보시구요.
지난번 산행 후 계곡에서 스톤발란싱을 해서 나름 몇 개 성공하여 스스로도 기특하게 생각하였는데 ..
이후 다시 계곡 산행이 있다면 마음 먹고 한번 더 해 볼까 했는데 어찌저찌 여름 다 지나가고
이제 계곡산행철이 지나가버려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한번 본 손맛을 다시 써 먹을때가 없나 하고 생각하다가
집 안에서 손주와 막걸리 한 잔 한 다음
탁자에다 이것 저것 한번 세워 보았습니다.
내용과 외공의 기를 모아 공력을 집중하여
얍!!!
드뎌 나름 몇 개가 성공...ㅎㅎ
이거 자랑이라고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수선한 집구석 이곳저곳이 소개되는 걸 감안하면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들어 사진 외곽쪽은 살짝 서머지처리를 하였습니다.
절대 트릭 아니고
사진 조작 같은 것 아닙니다.
집안에서 휴대폰 세우기 완성하는 걸 담이 엄마(딸)가 찍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집안이 지저분하여 직접 올려 드리기는 뭐 하고 한번 보실려면
이곳 클릭..
자 이제 뭘 세웠는지 한번 구경하여 보세요.
참..
이거 세우는데 뭐 트릭같은 건 전혀 없지만 약간의 요령이 필요 합니다.
요령은 직접 하면서 한번 확인하여 보세요..ㅎ
약병 세우기
약이 아니고 건강식품 같습니다.
1일 2회 물과 함께라고 적혀 있네요.ㅎ
담이 옛날 장난감 세우기
뭉치 빗 세우기
리모컨 세우기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휴대폰 세우기
담이도 보이고, 담이 엄마도 보이네요.
할부지가 이런 고난도 묘기를 부리는데도 전혀 무관심
생각보다 쉬운 소주병 세우기
정말 어려웠던 면도기 세우기
아랫도리가 동글동글 뾰쪽하고 무게 중심도 위에 있어 세우기가 무척 어려웠음
이건 세워 놓아도 한참 서 있지를 않음
아마도 일본에서 지진이 나도 바로 쓰러질 것임
이제 마지막 장면
이건 제가 세운 작품 아닙니더..
우짜다가 이곳에 올라 갔는지 모르겠지만 참 묘한 장면..
몇 일 전 장면인데 이제 말끔히 정리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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