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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동요 '고향의 봄' 그곳 천주산 진달래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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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에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에 나오는 꽃 피는 산골은 창원시 천주산입니다.

특히 온 산이 진달래로 발갛게 물드는 이맘때 시기가 딱 그때이고요.

이곳 천주산 아래가 고향이었던 이원수는 이 곡을 중학교 때 지었다고 하네요.

 

낼 토요일 비가 온다네요. 바람도 세게 분다고 합니다.

그럼 꽃은?

일 년을 기다려 딱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은 다 우야꼬?

그래서 하루 두 곳 산행을 다녀왔답니다.(창선 대방산, 창원 천주산)

대방산은 정상에 있는 진달래 딱 한그루를 보기 위해 올랐구요.

 

천주산 진달래는 완전히 만개가 되었네요.

오늘 현재(2026년 4월 3일) 95% 이상 활짝 피어 있습니다.

아주 보기 좋습니다.

 

 

산행 일자 : 2026년 4월 3일

산행지 : 창원 천주산

산행 코스 : 달천계곡 주차장 - 만날고개 - 진달래군락지 - 용지봉 - 만날고개 - 천주봉 - 주차장(원점회귀)

소요 시간 : 3시간 20분

 

같은 코스 따라 걷기 : 이곳 

 

 

고향의 봄 동영상입니다.

리틀엔젤스가 해외 교포 위문공연 다니면서 부른 '고향의 봄' 영상을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조금 색다른 영상입니다.

최한솔의 기타 연주와 윤선애의 노래로 들어보는 고향의 봄입니다.

술 한잔하고 이 노래를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요..

 

 

 

 

천주산은 해발 640m로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입니다.

온 산이 등산로가 깔려있어 여러 곳에서 오를 수 있지만 대개는 천주암이나 달천계곡에서 올라 만남고개를 거쳐 진달래 군락지로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달천계곡 주차를 하고 올랐답니다.

(천주암 들머리 산행기 보기)

 

 

오늘 다녀온 산행 지도.

달천계곡에서 올라서 만남 광장에서 진달래 군락지(용지봉)로 오르고 하산할 때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겨 반대편 천주봉을 거쳐 하산을 했답니다.

진달래  관심 없는 분들은 천주봉에 올라서 조망을 즐기는 것이 더 나을 듯하네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껴서 조망은 꽝.

 

 

달천계곡 주차장은 거의 만차..

 

 

오르는 길에는 벚꽃 만발입니다.

 

 

나중에 천주봉에서 하산하면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불과 며칠 사이에 봄 가득입니다.

온통 연둣빛.

 

 

 

 

 

달천약수.

이름이 그래서 그런지 달달하네요.

(비 오고 난 뒤 수량이 많아지믄 약수 아닌데..ㅠ)

 

 

만남의 광장에서부터는 급 오르막구간입니다.

 

 

 

 

 

주변에 진달래가 많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소나무 숲 사이로 용지봉 진달래 군락지가 보이네요.

건너편은 상봉입니다.

저 봉우리가 뾰족하여 산 이름이 천주(하늘기둥)봉이구요.

 

 

완전 만개가 되었군요.

 

 

맘이 급해 걸음이 조금 빨라집니다.

오늘 두탕 뛰어야 항께..

 

 

숲 그늘에 있는 전망대 도착.

멋지네요.

 

 

전체 풍경을 조금 큰 사진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우리나라 여러 곳 진달래 명산이 있지만 이곳 창원 천주산도 빠지지 않는 곳.

 

 

건너편은 천주산 상봉

 

 

 

 

 

 

 

 

더할 나위 없는 멋진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군락지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건너편으로 조금 후 가야 할 천주봉이 보이네요.

 

 

조~기 보이는 전망대가 천주산 진달래를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장소랍니다.

 

 

 

 

 

용지봉 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진달래 군락지의 풍경.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아름다운.. 멋진 ..쥑이는 풍경입니다.

 

 

 

 

 

 

 

 

예쁜 처녀 3총사 사진을 찍어 줬더니 내 것도 하나 찍어 주네요.

 

 

참 예쁘네요...^^

 

 

 

 

 

 

 

 

 

 

 

창원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직선도로라고 하지유.

 

 

용지봉 아래  전망대.

 

 

멀리 천주봉이 보이구요.

 

 

 

 

 

 

 

 

 

 

 

 

 

 

 

 

 

천주봉 능선입니다.

뒤편으로 조금 전 있었던 용지봉 진달래 군락지가 보이네요.

 

 

 

 

 

천주봉에서 바라보는 용지봉 진달래 군락지.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 님이 이 아래 어딘가에 살았을까요?

 

 

 

 

 

천주봉.

저 세 여인이 오늘 천주봉 아도(?) 했음.

한참 동안 비켜주지를 않네요.

 

 

 

 

 

천주봉 정상에서 달천계곡으로 곧장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네요.

연두가 햇살에 반짝반짝합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등산로는 여러 갈래로 나눠지고요.

 

 

오늘로 벚꽃 앤딩.

 

 

벚꽃 잎이

비처럼..

눈처럼..

날립니다.

 

 

 

김영월의 시 '벚꽃'입니다.

 

요절한 시인의 짧은 생애다

흰빛이 눈부시게 떨린다

살아서 황홀했고 죽어서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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