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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산보처럼 오를 수 있는 해발 1,500m 지리산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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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는 아주 여러 봉우리들이 있는데 해발 1,700m가 넘는 봉우리가 수두룩합니다.

근데 인기순으로는 천왕봉과 반야봉 그다음이 노고단으로 이 셋을 지리산 3대 주봉이라고 한답니다.

노고단은 해발 1,507m.

다른곳은 모두 봉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노고단(老姑壇)이란 명칭을 사용하지요.

노고(老姑)는 해석 그대로는 늙은 할미. 지리산의 성모인 마고할미를 뜻하여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는 곳이라 노고단이라 하고요.

 

대개 성삼재 주차장에서 왕복을 하는 코스인데 주차장이 해발 1,100m이니 노고단까지 400m만 고도를 높이는 구간이라 산행 부담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가볍게 올라서 1,500m 고지대를 밟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래서 산행이라고 표현하기 보담 트레킹으로..

손자 지율군과 함께 성삼재 주차장에서 왕복으로 다녀온 노고단 산행기입니다.

 

산행지 : 노고단

일 시 : 2026년 3월 28일

산행 코스 : 성삼재주차장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 노고단 - 성삼재 주차장(원점회귀)

소요 시간 : 3시간 30분

 

같은 코스 따라 걷기 : 이곳 

 

 

 

지리산 종주는 5번 정도 한 것 같은데 당일치기 성중종주 한번 빼고는 모두 화대종주를 했네요.(2022, 2018, 2012)

이곳 노고단이 지리산 종주의 출발점이라고 보면 되구요.

 

 

등산이라기보담 탐방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은 노고단 산행입니다.

반드시 사전 탐방 예약을 해야 하구요.

 

 

시암재 휴게소에서 조망되는 서북능선의 대장 만복대.

앞쪽은 종석대이네요.

 

 

당겨 본 만복대.

 

 

시암재에의 조망.

 

 

산수유마을이 내려다보이네요.

 

 

 

 

 

성삼재로 올라와서 주차를 하고..

내려다보이는 시암재.

 

 

산행 출발 전 반달이와..^^

 

 

올라가는 길 그늘에는 아직도 겨울이 남아 있습니다.

 

 

 

 

 

노고단 고개까지는 조금 지루한 길이 이어집니다.

중간에 급 경사 구간이 두 곳 있구요.(우회하여 도로를 따라 올라가도 됩니다.)

 

 

사람 발자국에 의해 생긴 닳음.

 

 

 

 

 

시즌 마지막 겨울 앞에서..

 

 

노고단 대피소로 올라가는 지름길.

 

 

 

 

 

쌈박하게 새로 지은 노고단대피소.

 

 

위로 노고단이 올려다보입니다.

 

 

 

 

 

노고단 고개까지 이어지는 지루한 돌계단 오르막 구간.

 

 

다 올라왔네요.

 

 

노고단까지는 데크길인데 경사가 완만하여 쉽사리 올라갈 수 있답니다.

지율군 공중 부양 준비~

 

 

얍~~!!

 

 

반야봉이 건너보입니다.

요즘 경방기간이라 주능선이 막혀 있는데 가능했으면 지리 2봉인 반야봉 다녀왔을 것 같습니다.

지율군 조만간에 천왕봉도 올라야 하는데...

 

 

 

 

 

만복대에서 이어지는 서북능선이네요. (산행기 보기)

지리산 산행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구간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건너편으로 종석대입니다.

비탐 구간이라 요즘 같이 훤히 보이는 시기에는 올라가기 조금 거시기 하지유.

맞은편 노고단 대피소에서 빤히 보이거등요.

종석대를 목표로 오르기 보담 그 너머에 있는 우번암과 문수암이 목표이지요.(산행기 보기)

 

 

화엄사가 있는 화엄계곡이 내려다보입니다.

더 멀리 섬진강이 아련하게 조망이 되어야 하는데 오늘은 막혀있네요.

 

 

정상석 인증을 하려고 줄을 서지 않는데 오늘은 지율군이 있어 줄을 서서 기다린 다음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멀리 촛대봉에서 이어지는 남부능선이 보이네요.(산행기 보기)

 

 

노고단 조망.

좌측의 서북능선과 중앙의 반야봉. 우측으로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이 보이고  그 앞으로 길게 이어지는 종주능선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이고 큰 사진은 이곳 클릭.

 

 

반야봉(좌측)과 천왕봉(중앙 우측)

 

 

 

 

 

아주 많은 일행이 단체로 와서 이곳 앉아서 좌선을 하고 있네요.

주변이 시끄러운데 머가 들어올는지...

 

 

하산하면서 한번 더 공중부양..

 

 

노고단 고개 내려와서 식사를 합니다.

 

 

노고단을 배경으로 사진 한번 찍고,

이제 내려가면 되고요.

 

 

올라갈 때 그 자리, 무사 산행에 감사하면서..

 

 

내려갈 때는 시간도 널널하여 도로를 따라 내려가봅니다.

옛날 이곳 노고단에서 지냈던 선교사의 별장 건물.

 

 

가볍게 올라서 고도감을 느끼고 우리나라 최고의 조망 명소로 알려져 있는 노고단의 산행.

시간적 여유만 된다면 누구나 산보처럼 다녀올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단 반드시 사전에 탐방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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