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사진 중간에 파노라마 사진을 많이 만들어 올려 놓았습니다.
사진을 클릭하기보담 사진 아래 크게 보기를 클릭하면 보다 시원한 파노라마 사진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보다는 컴 화면으로, 조금 큰 모니터로 보면 소백산의 야생화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풍경으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모니터에 나타나는 사진을 마우스로 한번 더 클릭하면 원본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능선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 있는데 가장 많이 보이는 건 나리꽃과 비비추.
어떤 곳에는 한 종류의 꽃들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데 혼자 보기 아깝네요.

비로봉 가까이 오면 초여름에 장관인 철쭉 군락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 보이는 비로봉입니다.
이곳도 온통 야생화 만발이구요.

당겨서 본 비로봉

비로봉으로 이동을 하면서..





비비추가 가득 피어있는 언덕과 멀리 바라다보이는 국망봉.

비로봉 아래 초록 평원과 건너편의 주목 군락지.

야생화가 만발한 언덕 뒤편으로 약간 좌측 멀리 솟아 보이는 산은 백덕산.


좌측은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 주능선이고 중앙은 북쪽 산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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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당겨서 본 연화봉
제2연화봉의 KT송신탑이 보입니다.

비비추 군락지.

이곳저곳 비비추가 무리 지어 엄청나게 피어있네요.

비비추와 국망봉

좌측 국망봉과 함께 조망되는 남쪽 방향 파노라마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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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곡삼거리에서 비로봉으로 올라가는 길
양쪽으로 손잡이가 있는 울타리를 만들어 두었는데 이것의 용도는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라는 의미도 되지만 겨울바람에 날려가는 걸 방지하는 게 주목적입니다.
이곳 겨울바람은 상상초월.

운치 있게 보이는 비로봉 구간.



야생화에 대하여는 무관심에다 문외환인 제 눈에도 이처럼 환상꽃밭으로 보이는데 실제 좋아하시는 분이 보면 거의 기절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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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곡 삼거리에서 올라오는 길.

어의곡 삼거리와 국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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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정상.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너무나 한적하네요.

한 바퀴 빙 돌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봤습니다.
좌측과 우측을 이으면 소백 주능선이 됩니다.
중앙은 북쪽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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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과 남쪽으로 조망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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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와이드 하게 만든 남쪽 파노라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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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영주시가지가 내려다보이고 중앙으로 멀리 도솔봉이 보입니다.
우측은 소백산 주능선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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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에서 비로봉까지 이어지는 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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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구간.
중앙 우측은 북쪽의 산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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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정상을 기점으로 만든 360˚ 파노라마 풍경
좌측 끝이 우측 끝과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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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서 본 연화봉
좌측이 연화봉이고 우측이 제2 연화봉입니다.
우측에 있는 건물은 KT송신탑이고 좌측이 천문대 건물.
그 뒤에 소 잔등처럼 보이는 산은 좌측이 문경 단산이고 우측이 운달산

새부리처럼 뾰쪽한 월악산.
우측으로 중봉, 하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 제비봉 능선도 보이네요.

중앙으로 보이는 산이 금수산과 우측으로 남근바위로 유명한 동산 능선같이 보이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중앙에 가장 높게 솟은 봉우리는 제천의 백운산.

가운데 백덕산.

보이는 산들은 모두 강원도의 산들인데 가운데 솟은 산이 계방산으로 짐작이 되네요.

정상에서 조망놀이 끝내고 하산합니다.

어디를 봐도 모두 꽃밭이네요.
멀리 보이는 지점은 어의곡삼거리.

달밭골까지 지리지리 한 하산길.

달밭골에서 차량회수를 위해 초암사로 넘어가야 합니다.

산을 다 내려와서 다시 고개를 하나 넘어가야 하구요.

이곳은 소백산 자락길 구간인데 가을쯤에 자락길도 한번 걷고 싶네요.

자락길로 내려오다 보면 등산로에서 약간 비켜진 곳에 멋진 노천탕이 있는데 이곳에서 오늘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물속에 쪼그린 게 아니고 서 있는 것입니다.
의외로 깊네요.

여름 물소리 가득한 계곡길을 따라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하는데 소백산의 오늘 기온이 33도 이상입니다.
올여름은 환장더위 그 자체네요.
전편 글 보기
지난 소백산 산행기 (클릭 연결)
5월 소백산 철쭉(초암사 - 국망봉 - 비로봉 - 달밭골 - 초암사)
1월 소백산 종주산행(죽령 -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 - 어의곡)
10월 소백산의 단풍(초암사 - 국망봉 - 비로봉 - 달밭골 - 초암사)
5월 소백산 진달래(어의곡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 - 어의곡)
6월 소백산 철쭉(어의곡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 - 어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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