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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 오시는 가족 여러분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다녀 온 산행기를 정리 해 봤습니다.
다른해보다 횟수는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편한 산행지가 많아 산행 강도는 많이 떨어졌네요.
올해 기억에 남는 산행지로는 수우도 해골바위와 유라님과 같이 한 소백산 돼지바위의 시산제, 그리고 수도산에서 가야산까지 홀로 걸었던 긴긴 하루, 서해 끝 섬 가거도에서 3일동안 바닷가에서 홀로 백패킹하며 온 섬을 휘젓고 다녔던 것도 생생합니다.
이 외 북한산 종주도 기억에 남고 그림같은 섬 매물도 백패킹도 추억으로 오래 할 것 같습니다. 아무나 아무때나 갈 수 없는 칠선계곡~천왕봉 코스도 생생하고, 의외로 함양의 괘관산 북릉도 참 좋았답니다. 한 여름 청송 월매봉에서 면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덩쿨을 헤치며 고생했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거의 90%는 자가운전으로 홀로 산행을 하는데 작년에 비하여 극한적인 산행이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산은 늘 조심에 안전을 우선해야 하는 곳입니다.
올 한 해 무탈하게 산으로 이끌어 주신 산신령님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 클릭하면 산행기와 연결이 됩니다.
2019년 산행일지
1. 26. 5살 손자와 비슬산(대견봉)
3. 16. 문경새재 트레킹
6. 1. 가산산성(손주들과)
(8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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